-
박관용·노재봉·김경한·윤증현…보수 500명 ‘국민통합연대’ 창립
박관용, 노재봉, 김경한, 윤증현. 보수 진영 인사 500명가량이 이름을 올린 ‘국민통합연대’가 23일 오전 창립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목표는 보수 진영 통합이다.
-
'국민통합연대' 띄운 홍준표·이재오···보수 분열 불씨 우려도
보수 진영 인사 500명가량이 이름을 올린 '국민통합연대'가 23일 오전 창립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목표는 보수 진영 통합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분열을
-
“난 용광로” “난 미션 임파서블”…새누리 6인6색 출사표
8·9 새누리당 전당대회가 6파전으로 정리되고 있다.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친박계 홍문종 의원이 뛰어들 경우 컷오프를 통해 5명의 후보로 줄인다. 하지만 홍 의원이 불출마하면 그
-
물갈이론 TK서 PK로 확산 … 윤상직, 부산 기장 차출설
왼쪽부터 윤상직. 안대희. 안경률.대구에서 시작돼 경북을 거친 여권 내 물갈이론이 PK(부산·경남)로도 번지고 있다. 선거구가 분리될 가능성이 큰 부산 해운대가 진원지다. 새누리당
-
당 권력 중심에 K·Y라인 등장 … 청와대, 공식 반응 자제
유승민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왼쪽 둘째)와 원유철 신임 정책위의장(왼쪽)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실을 찾아 우윤근 원내대표(오른쪽 둘째)와 백재현 정
-
강남을에 뉴라이트 이영조, 진수희 지역구엔 김태기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왼쪽)이 9일 열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유엔 사회공헌 한국 캠페인 출범식’에서 고흥길 특임장관과 얘기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새누리당이
-
서울 중구 정진석 … 문성근 맞상대 김도읍
새누리당 공천위원회(위원장 정홍원)는 8일 4월 총선에서 서울 중구에 3선 경력의 정진석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인파이터 스타일인 정 전 수석은 종로에 공천된
-
‘25% 탈락 규칙’에 걸린 김무성 … 박근혜 결심은
김무성새누리당에서 소문으로만 떠돌던 ‘부산 대학살’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부산에서 ‘하위 25% 컷오프’ 규정에 걸린 의원들은 김무성(4선·남을)·허태열(3선·북-강서
-
김무성·허태열·정의화·안경률 교체 검토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정홍원)가 7일 홍준표 전 당 대표(서울 동대문을) 등 수도권 10여 곳을 포함한 3차 공천안을 발표한다. 공천위는 당초 동대문을 지역을 전략지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67) 18대 국회의원 모임 대해부
정치인들은 뭉치길 좋아합니다. 혼자보다는 여럿의 목소리에 더 힘이 실리기 때문이겠죠. 그러다 보니 국회나 정당 안에는 ‘별의 별’ 모임들이 있습니다. 서로 친목을 다지면서, 정치
-
‘정몽준과 갈등설’ 장광근 사무총장 사의
한나라당 장광근(사진) 사무총장이 2일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그간 제 거취 때문에 당에 혼선이 있는 것처럼 비춰진 데 대해 대단히 죄송하다”
-
“한나라 의원 3~4명 입각시켜 달라”
“이번 개각에선 적어도 한나라당 의원 3∼4명을 입각시켜 달라.” 5일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안상수 원내대표(左)가 장광근 사무총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박희태 대표 + 김무성 원내대표 여권 수습책 가닥은 잡았지만 …
쇄신과 단합. 6일 이명박 대통령과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간 당청 회동에서 제시된 키워드다. 여권은 4·29 재·보선 참패의 후유증을 이 두 단어로 치유하려고 한다. 구체적인 치료
-
“선거 얘기 하지 말라니까 … ” 한나라 침통
청와대는 담담했지만 내부에선 ‘당·정·청 인적쇄신론’을 얘기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한나라당에선 “면목이 없고 깊은 책임을 느낀다”(박희태 대표)는 발언이 잇따랐지만 지도부 교체
-
재·보선은 여당 무덤이라지만 … 한나라 패인은 ‘내전’
뉴스 분석내전(內戰)은 한나라당과 민주당 모두에 상처를 남겼다. 그러나 그 상처의 폭과 깊이는 한나라당 쪽이 훨씬 컸다.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진 5곳 중 단 한 곳도 이기지 못
-
한나라, 당 안팎에서 개각 소외감
“행정안전부 장관, 국세청장 후임은 왜 발령이 안 나고 있는지 한번 취재해 보라. 내가 지금도 모르고 있으니 어찌된 거냐.”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19일 오전 11시쯤 기자들과
-
후속 개각 누가 거론되나?
이른바 4대 권력기관장 인사가 18일 마무리됨에 따라 경제 부처를 중심으로 한 개각과 청와대 진용개편에 본격화할 전망이다. 청와대는 당초 설 연휴(24-27일) 이후에 개각을 단행
-
국정감사 도마 오른 대구·경북 살림살이
20일 대구시청 10층 국정감사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감사에선 대구시의 살림살이가 도마에 올랐다. 첫 질의에 나선 이은재(비례대표) 한나라당 의원은 대구 경제의 현실을 신랄하게
-
[3金의 2007년 大選 생각 ①] YS, 영원한 맞수 DJ와 최후의 승부 가른다
김영삼ㆍ김대중ㆍ김종필-. 우리 정가의 명장으로 일찍이 ‘3金’으로 통했다. 불멸의 애칭 YSㆍDJㆍJP도 흔치 않은 기록이다. 2金은 대통령을 지냈고, 1金은 DJ를 도와 공동 정
-
손학규 탈당, 이인제 측 "상황 다른데 … 비교하는 건 불쾌"
19일 낮 12시 국회 의원회관 3층 엘리베이터 앞. 국민중심당 이인제 의원과 한나라당 안경률 의원이 마주쳤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의 한나라당 탈당이 잠시 화제가 됐다. 이 의원
-
신당행 탈당 막기 위해 한나라 마무리 공천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는 25일 공천파동이 일고 있는 3개 지역의 후보를 서둘러 교체했다. 신당 쪽으로의 이탈세력을 최소화하겠다는 노력이다. 부산에선 민주계 의원들이 살아났다. 李총
-
여 텃밭서 야 체면유지 “절박감”/영남(14대 총선고지:8)
◎여야대결보다 여여대결 양상/민주 「야통」여세로 10석목표/민중·국민 울산서 기대 대구·경북,부산·경남등 영남권은 민자당권력의 지역기반이자 143총선의 여권표밭. 때문에 여야 대결
-
「대권」향해 본격「바람몰이」전|민주 양계파 조직확대 박차
민주당의 후보단일화를 향한 두김씨의 경쟁이 서서히 불을 붙여가고 있다. 양파가 후보 단일화 시기로 의견이 맞서있는 가운데 김대중고문의 동교동측은 개헌협상에 은근히 제동을 걸면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