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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관객들 뿔났다 무늬만 3D 영화
최근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조희문)는 “3D 입체영화 덕분에 1분기(1∼3월) 극장 티켓 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1% 늘었다”고 발표했다. 관객 수도 7.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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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일부터 시작하라!청소만 잘해도 회사는 엄청난 성장을 이룰 수 있다
모양이 흐트러져 있으면 마음도 흐트러진다. 뉴욕의 슬럼가에서 파손된 창문을 열심히 복구했더니 범죄발생률이 크게 줄었다고 한다. 겉모습이 반듯하고 깨끗하면 마음도 서서히 겉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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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세로수길·홍대옆, 꼬불꼬불 접어들면 …
홍대옆과 세로수길의 명소들은 눈을 크게 뜨고 찾아야 한다. 여기저기 샛길에 숨어있어서다. 그곳에도 수많은 가게들이 있고, 그중에도 매니어들의 사랑을 받는 장소는 또 따로 있다.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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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도 3D TV 공개 … ‘3차원 전쟁’ 불붙다
국내 안방극장을 겨냥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3차원(3D) 입체 TV 대전이 본격 개막했다. LG전자는 25일 서울 양재동 서초연구개발(R&D)센터에서 인피니아 풀LED(발광다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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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① 천안 불당동, 젊은 주민들 사이로 인정이 넘친다
천안·아산엔 45개 읍·면·동이 있다. 동네마다 그들만의 얘기가 있다. 오랫동안 살아 온 사람, 최근 이사 온 사람. 모두가 같은 동네에서 얼굴을 맞대고 함께 살아가는 ‘먼 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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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다 큰 남자가 왜 인형을 모을까
400%사이즈 미키마우스 베어브릭을 안고 있는 광고기획자 서덕영(30)씨. 그의 베어브릭 컬렉션은 100개가 넘는다.“당신에게 포스가 함께하기를(May the Force be 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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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영상 시대, TV와 할리우드의 경쟁을 먹고 큰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영화 ‘아바타’가 3D 입체 영상의 위력과 함께 전 세계적인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아바타’는 국내에서도 역대 외화 흥행 1위 자리에 올라섰다. [이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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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의 컬처코드 (35) ‘아바타’가 쏘아올린 3D 영상 혁명
#‘아바타’가 영상혁명의 신기원이란 말은 이제 식상하다. ‘타이타닉’으로 역대 최고 흥행기록을 세운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또 다시 자신이 ‘세상의 왕’임을 보여주고 있다. 북미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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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나눔…사탕 한봉지 사는 것으로도 할 수 있죠
따스한 나눔의 손길이 동네 골목골목으로 이어지고 있다. 매출의 일부를 자선 단체에 기부하거나, 자신이 가진 기술을 어려운 이웃에게 베푸는 동네 가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공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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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special] 네 개의 공간, 네 개의 감성…젊은 아티스트의 작업실을 엿보다
사람을 말할 때 ‘겉과 속’이라는 표현을 쓴다. 그 사람의 한결같은 됨됨이를 일컫는 말이다. ‘스타일’이라는 관점에서 겉과 속은 그 사람의 외모 그리고 ‘집’을 말한다.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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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 다 된 천호진 “연기-가구 만들기 기다림은 똑같아요”
가구를 만들고 있는 배우 천호진씨. 이 사진을 찍은 김영훈씨는 "천씨가 일할 때에는 너무 진지해져서 웃는 표정을 찍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오픈하우스 제공]반백의 머리에 안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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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걷다, 어제를 만나다 ⑨ 대전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큰 도시 대전. 하나 100년 전만 해도 대전은 지금처럼 사람 붐비는 동네가 아니었다. 드넓은 분지에 논과 밭이 널려 있어 ‘한밭’이라 불렸던 충청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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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로 다시 넘어온 ‘위작 논쟁’
화가 박수근(1914~65)의 작품을 둘러싼 논란은 도돌이표가 이어지는 음악처럼 끝이 없다. 4일 내려진 법원 판결로 2년에 걸친 ‘빨래터’ 법정 공방은 마무리됐지만 쟁점은 남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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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가수 김창렬·알렉스·다비치 “빠질 수 없죠”
가수 김창렬이 출연중인 KBS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첫승을 거둘때 사용했던 야구배트,군복무중인 가수 김재덕이 보낸 모자,몸짱 가수 알렉스가 운동하러 갈때 들었던 푸마가방,한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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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만에 두번째 세일 … 천안 쌍용동 서독안경원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 있는 서독안경원이 개점 35년만에 두번째 세일행사를 갖는다. 추석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특별할인행사에는 레이벤·CK·프라다·닥스 등 고가 수입품까지 전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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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리포트/아이 라식] 뭘 봐도 흐릿했는데, 6개월 뒤 시력 1.0
근시 시력교정술 개발의 하이라이트는 정교한 시력의 구현이다. 그동안 첨단기술의 발전으로 라식 등 근시수술은 우수한 교정시력과 함께 안전성과 안정성이 꾸준히 높아졌다. 교정 시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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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삼켰다 … 아시아의 눈, 하늘로
22일 오전 10시50분 서울 남산에서 관측된 부분일식(左)과 오전 11시26분 일본 기타이오지마(北硫黃島) 인근 해상에서 촬영된 개기일식 장면 . [박종근 기자·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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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영상 안방서 즐기자’ LG, 입체TV 국내 첫선
LG전자는 편광 안경을 쓰면 입체 영상을 즐길 수 있는 TV를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 이 회사는 119㎝(47인치) 크기의 3차원(3D) 액정화면(LCD) TV를 다음 달 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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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자전거 타고 오면 가격 깎아줍니다”
대전에서 건축업을 하는 윤성훈(48·서구 탄방동)씨는 요즘 한 달에 드는 기름값과 외식비 등 생활비를 7만원가량 줄였다. 윤씨의 가족들은 음식점과 이·미용실에 갈 땐 자전거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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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현실이 되다
미국 영화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열연해 인기를 끌었던 영화 ‘매트릭스’. 인공두뇌를 가진 컴퓨터(AI)에 의해 뇌세포에 ‘매트릭스’라는 프로그램을 입력당한 인간은 가상 현실(v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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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요리 전문점 ‘슈엔’ 송 훈 대표 “맛과 분위기, 모두 최고죠”
화교 4세인 송훈 대표는 ‘슈엔’개업을 위해 경희대 외식산업부에 다시 진학하는 등 치밀한 준비를 했다. 입구에 걸려진 성환 ‘동순원’의 옛 간판(오른쪽 위 사진)이 슈엔의 정통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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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스타 ③ 김혜수『추락』
안녕하세요. 김혜수입니다. 요즘 갑자기 미술 관련 기사에 등장해 놀라신 분들도 계시죠? 그냥 취미로 한 일인데 이렇게 주목을 받게 될 줄은 몰랐어요. 의외로 그림이 비싸게 팔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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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천수이볜(陳水扁)
▲인권 변호사 시절인 1987년 무고죄로 8개월간 복역한 후 교도관들에게 둘러싸여 출옥하는 천수이볜(왼쪽 안경 쓴 사람). 김명호 제공 소년 천수이볜(陳水扁)의 점심은 항상 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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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부르짖던 ‘대만의 아들’이 ‘대만의 치욕’으로
인권 변호사 시절인 1987년 무고죄로 8개월간 복역한 후 교도관들에게 둘러싸여 출옥하는 천수이볜(왼쪽 안경 쓴 사람). 김명호 제공 소년 천수이볜(陳水扁)의 점심은 항상 고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