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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워치] 해킹은 북한 ‘NLL 전략’의 속편
스테판 해거드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석좌교수 『친애하는 영도자(Dear Leader)』는 탈북 작가 장진성의 수기다. 아주 흥미로운 책이다. 책에서 장진성은 북한 중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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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전 15세 소년 장난으로 시작 … 피싱·스미싱·파밍 갈수록 다양해져
1982년 미국의 15세 소년 리처드 스크렌타가 만든 최초의 바이러스인 ‘엘크 클로너’. 하드디스크가 나오기 전 시절, 플로피 디스크를 통해 뿌려졌다. PC에 해를 끼치지는 않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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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넘은 윈도XP 보안 주의보
마이크로소프트(MS)사는 2001년 출시한 컴퓨터 운영체제 윈도XP(Window XP)에 대한 지원을 다음 달 8일 이후 중단한다. 이날 이후로는 MS가 윈도XP를 위한 PC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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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NSA, 삼성·화웨이 제품에도 정보 빼가는 프로그램 심었다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삼성·시스코·화웨이·델 등 컴퓨터와 통신장비업체의 제품에 스파이웨어(개인정보 유출 프로그램)를 설치해 도청과 감청에 활용했다고 독일 주간지 슈피겔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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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사이버 공격 막을 억지력 필요
조셉 나이미국 하버드대 교수 오늘날 웹 사용자는 약 30억 명에 이른다. 웹은 누구나 접근 가능한 개방성이 있어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 사이버 공격은 다양한 형태를 띨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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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부킹' 동호회원 메일 보니…이럴수가
회사원 K씨는 ‘출장일정표’라는 제목의 e-메일을 받고 아무 의심 없이 열었다. 해외 출장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 데다 발신인이 잘 아는 동료였기 때문이다. 파일에 아무 내용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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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기웃거려 봐야 내 화면 안 보일걸
국내 대형 회계법인인 삼일회계법인은 최근 임직원들에게 노트북 모니터에 부착하는 정보보호 보안기를 지급했다. 고객사의 내부 기밀 정보, 특히 인수합병(M&A)과 같은 민감한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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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검색 잘못하면 바이러스 감염…'피트' 조심하라
비욘세 "스타 여배우 이름을 검색했는데 컴퓨터 프로그램이 망가졌다." 유명 스타의 이름을 검색하면 바이러스 감염 확률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스파이웨어 또는 악성코드 감염을 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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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코드 발견됐습니다” 가짜 백신 조심하세요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이 잦아들면서 악성코드를 잡아주는 척 결제를 유도하는 ‘가짜 백신’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박철순 네트워크정보보호팀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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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PC’에서 정보도 빼갔다
‘7·7 사이버 테러’에 활용된 좀비 PC의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악성코드가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좀비 PC의 하드 디스크 파괴, 쓰레기(스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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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그 어떤 고도기술전쟁도 준비” … 사이버 도발 예고했었다
국가정보원이 8일 한·미 주요 기관 인터넷 사이트에 대한 공격을 북한과 그 추종세력의 소행으로 지목한 것은 몇 가지 근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우선 미국 정보당국과의 공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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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 컴퓨터 해킹당해
중국을 활동 기반으로 하는 사이버 스파이 조직이 티베트 망명 정부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의 컴퓨터를 해킹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뉴욕 타임스(NYT)가 29일 보도했다. NYT는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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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 누르는 순간, 남이 보고 내용 바뀔 수도
비밀스런 얘기를 하고 싶다면 e-메일은 가급적 피하는게 좋다. 별다른 생각없이 전송을 하면 그 순간부터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 서울 가락동의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상황실에서는 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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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 누르는 순간, 남이 보고 내용 바뀔 수도
서울 가락동에 있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인터넷 침해사고 대응지원센터 상황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민간 인터넷 트래픽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오른쪽 위 세계지도와 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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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e - 세상 휘젓는 스팸·악성코드 … 이녀석들을 어찌할꼬
[일러스트=박용석 parkys@joogang.co.kr] 직장인 이주환(32)씨는 얼마 전 지인의 이름으로 날아온 메시지를 클릭했다가 낭패를 봤다. ‘힘들지? 먹고 힘내’라는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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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의사 안철수는 바이러스 먹은 컴퓨터 앞에서 날밤을 새웠다
안철수 의장과 부인 김미경씨. 이들 부부는 최근 나란히 KAIST 석좌교수와 부교수가 돼 화제를 모았다. [중앙포토] 우리나라의 대표적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인 ‘V3’가 탄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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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개인정보 유출 사과드립니다”
외식업체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사과 공지를 올렸다. 아웃백은 28일 사이트를 통해 “당사를 포함한 274개 기관을 대상으로 벌어진 외부 해킹 사고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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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보안 강화, 언론사 최초로 조인스닷컴도 동참!
컴퓨터 부팅과 동시에 실시간 감시기가 작동하여 악성코드를 감시하고 치료해주는 무료 백신 프로그램이 속속 등장하면서 2008년도 백신시장의 무료화가 이미 대세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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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검지 천국
대학원생 조치호(서울 잠실·26)씨는 PC 보안을 위해 매달 3300원을 내고 안철수연구소의 개인용 통합 백신 ‘빛자루 파워’를 써왔다. 무료 제품인 ‘빛자루 프리’도 있지만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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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타고 오는 악성코드 주의보
올해는 웹2.0 서비스 확대로 악성코드·스파이웨어가 지난해보다 더 창궐할 전망이다. 웹2.0은 인터넷에서 단순히 정보를 수집해 전달하는 웹1.0과 달리 누구나 정보를 생산하고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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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잘못봤다간 '애드웨어' 폭탄
어느날 갑자기 PC 바탕화면에 깔린 이상한 프로그램들. 내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됐다며 후불결제를 요구하는 '가짜 백신'은 물론 컴퓨터 안에 든 모든 동영상 파일을 숨김폴더에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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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아차 하면 당한다
이용자 동의 과정을 거치게끔 만든 신종 스파이웨어의 설치 창.스파이웨어가 점점 지능화하고 있다. 예전 스파이웨어는 사용자 제작 콘텐트(UCC)나 가짜 액티브X를 배포해 사용자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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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악성 코드 유포 사이트 4만347개
안철수연구소는 최근 3개월간 PC케어 서비스 ‘빛자루’(www.Vitzaru.com)로 검색한 결과 악성 코드나 스파이웨어를 유포한 사이트가 4만347개에 달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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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내달 백신 무료 서비스
검색 포털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이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을 무료로 배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NHN은 최근 러시아의 세계적 보안업체 카스퍼스키와 손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