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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지난 3월 수천 장 카드정보 빼낸 ATM 해킹 악성코드는 북한산"
지난 3월 국내에서 최초로 발생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해킹 사건에 북한산 악성코드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관계자는 8일 “ATM 해킹의 악성코드에서 지난해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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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코드 천국'...안드로이드용 말웨어 '10초에 1개' 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진 김성태 기자 구글의 모바일기기용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에 10초에 한 개꼴로 새로운 바이러스와 말웨어가 발견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보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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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간 뚫린 ‘사이버 휴전선’ 군 당국은 몰랐다
지난해 9월 발생한 군사 기밀(한반도 전면전 대비 ‘작계 5027’ 등) 사이버 유출사건과 관련해 2일 국방부 검찰단은 “북한 해커들이 군 전산망(국방망) 허브인 국방통합데이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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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넘도록 '사이버 휴전선' 뚫려…북한 해커, 군사기밀 맘대로 가져가
[사진 Pexels] 북한의 해커 세력이 지난해 20일이 넘도록 ‘사이버 휴전선’을 넘어와 우리 군사비밀을 빼냈는데도 군 당국은 총체적 부실로 이를 제대로 막지 못했던 것으로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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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업체 시만텍 “북한, 각국 은행 공격해 1000억원 탈취”
[사진 트위터] 북한의 사이버 해킹 집단이 2015∼2016년 각국 은행을 상대로 1000억원 이상을 뺏은 것으로 추정됐다. 26일 글로벌 보안업체 시만텍 한국지사인 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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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해킹으로 작전계획 5027 유출 확인
북한과의 전면전 등 유사시를 대비한 우리 군의 작전계획이 북한의 해킹으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익명을 요구하는 정부 소식통은 3일 “지난해 9월 발생한 군의 내부 정보통신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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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중국 해커들, 자신 드러내고 국방부 페이지 접근 시도"
사진=국방부 홈페이지 캡처 중국 추정 해커들에 의해 전방위로 진행 중인 군(軍) 겨냥 사이버 공격의 경우 공격 주체가 중국인임을 의도적으로 알리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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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불명 한국어 메일 열면 파일 암호화…해제 대가 돈 요구
랜섬웨어에 감염된 PC의 바탕화면. 돈을 내야 PC 파일을 정상적으로 열어볼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사진 경찰청]악성코드로 상대방 PC를 암호화한 뒤 해제 대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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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접속자 정보 다 빨아들인다, 북한 웜홀 해킹
북한이 최근 특정 사이트에 접속만 해도 자료를 빼가는 방식의 해킹을 시도해 국가정보원이 조사에 나섰다고 정부 고위 당국자가 23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달 초 국내 항공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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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빈번한 대규모 정전사태 배후 알고 보면
전력망이 정보기술(IT)과 결합되면서 국가안보를 위한 기반시설은 물론 전기를 동력으로 삼는 주요기반시설들에 대한 위험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미국 에너지부는 국가 전력공급체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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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연결 안해도 해킹하는 방법은?
2015년 7월 국내 유명 보안회사가 아프리카의 한 국가기관으로부터 자국의 주요기반시설에 대한 취약점을 점검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요청을 받아들인 이 회사는 근래 건설된 시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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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시설 은밀하게 파괴하는 사이버미사일
미국은 부시(G. Bush) 행정부 때인 2006년 이란 핵(核)시설에 은밀히 접근해 물리적 손상을 가할 수 있는 사이버무기 개발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당시 미국은 이라크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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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미군 정보망도 악성코드 침투…‘벅샷 양키’ 14개월간 바이러스 박멸 작전
국방 전산망(국방망)이 해킹된 사건과 유사한 상황이 과거 미군에서도 발생했다. 그러나 미 국방부는 이를 사이버 보안체계를 완전히 혁신하는 계기로 삼았다.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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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국방장관 PC도 해커에 속수무책…‘3중 보안’ 작동 안 했다
국방부 내부 전산망(국방망)이 북한으로 추정되는 해커에 의해 뚫린 것은 보안 점검 소홀 등 총체적 관리 부실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12일 “이번 해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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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방부 "국방망 해킹, 악성코드 39개중 20개가 북한이 쓰던 코드"
국방부가 7일 지난 9월에 발생한 군 내부 전용망(인트라넷)인 국방망 해킹 사건과 관련해 “북한 소행으로 추정된다”며 “감염 컴퓨터에서 발견된 악성코드 39개 중 20개가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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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국방망 해킹, 중국 선양서 접속…북 소행 추정”
군의 내부 정보통신 시스템인 국방망이 북한으로 추정되는 해커에게 뚫려 다수의 군사기밀이 빠져나갔다고 국방부가 6일 밝혔다. 국군사이버사령부 예하 부대 백신 서버의 관리 부실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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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방부 전산망이 해킹에 구멍 뚫리다니
국방부 내부 전산망(국방망)이 북한에 해킹돼 비밀이 유출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어제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9월 23일 군에서 운영 중인 백신 서버가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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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기밀 사이버사령부 산하 부대 '접점' 통해 북한으로 흘러갔다
프리랜서 김성태군의 내부 전용망(인트라넷)인 ‘국방망’이 해킹돼 일부 군사기밀이 유출된 원인은 차단돼 있어야 할 국군사이버사령부 예하 부대의 인트라넷 서버가 인터넷과 연결돼 있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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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국방망 해킹당해 기밀자료 유출…“북한 소행 추정”
군 당국의 기밀이 들어 있는 내부 인트라넷(국방망)이 해킹당해 군사 자료가 유출됐다고 국방부 당국자가 5일 말했다.국방망에는 군의 조직과 인사 등 비밀에 해당하는 내용이 다수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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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국내 혼란상황 틈타 사이버테러 준비…'우려되는 대한민국' 메일 주의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촉발된 국내 혼란상황 속에서 북한 소행으로 추정되는 악성코드가 유포돼 보안당국이 확인 중이다. 안보관련 단체인 자유민주연구원 측은 이 악성코드를 북한 사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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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국에 거주하는 탈북자 테러
북한의 핵심 권력기관에 근무하던 고위급 인사의 탈북이 급증하면서 대북단체와 대북매체를 노리는 사이버테러가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 지난 10월 1일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 주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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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한 APT 공격, 악성코드 전파부터 막아라
전설적인 해커이자 세계 최고의 온라인 보안 전문가인 댄 카민스키가 이달 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블랙햇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보안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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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커 뉴스] 미 대사관서 포켓몬 고? 거짓…부산서 된 건 GPS 오류때문
꼼꼼한 검증 '팩트체커 뉴스'란? 제보 및 제안 메일 politics@joongang.co.kr국내에서 정식 출시도 되지 않은 ‘포켓몬 고(GO)’가 전국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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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만 무성한 '포켓몬 고' 진실은?
국내에서 정식 출시도 되지 않은 '포켓몬 고(GO)'가 전국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 지난 모바일 시장조사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한국에서 우회적인 방법으로 포켓몬 고를 내려받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