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하프시코드연주가|곽은수교수

    『몇년전 주한독일문화원에 「하프시코드」가 있어서 몇몇 독일분들이 연주회를 했다는 얘기는 들었어요. 이화여대에도 「하프시코드」가 한대 있긴 하지만, 아직은 이를 가르치는 분도, 배우

    중앙일보

    1978.09.13 00:00

  • 중국의 전통 「오페라」라고 할 경극이 자유중국대문 천성국극단에 의해 30일부터 7월3일까지(하오 7시30분)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공연된다. 청조시절 당시의 수도였던 북경에서 생겨

    중앙일보

    1978.06.30 00:00

  • "피리의 음색에 홀딱 반했어요"|한미 친선회 초청으로 방한한「래프」일가

    『생전 처음 만나 사귀게된 한국인 친구들이 그렇게 친절하고 좋을 수가 없어요. 한국인의 생활 속에 들어와 풍습과 문화를 함께 배우고 즐기고있는 요즈음 우리가족들은「완전한 행복감」에

    중앙일보

    1978.06.07 00:00

  • 퉁소·창 배우느라「스튜디오」떠들썩|『허부인전』출발진

    요즘 한창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고 있는 TBC-TV의『허부인전』출연자들이 우리 고유의 악기와 창을 배우느라고 운현궁「스튜디오」가 떠들썩할 지경.「드라머」에서 이우천 역으로 출연하는

    중앙일보

    1977.04.09 00:00

  • 「새로운 생활모럴」의 모색을 위한 특집|아파트촌 새 풍속기(12)-이상 특기교육열

    한강변 B「맨션」에 살고있는 L씨(37)는 요즈음 집으로 손님들이 찾아오면 은근히 신이 난다. 집안을 장식한 온갖 것들이 모두 부인과 5살·7살짜리 두 딸이 마련한 것으로 자랑거리

    중앙일보

    1977.02.24 00:00

  • (1)「이란」의 퍼스트·레이디「파라」왕비|「테헤란」에서 윤호미 장홍근 특파원 제1신

    「샤바누」-「이란」사람들은 그들의 「퍼스트·레이디」「마라」왕비를 이렇게 부른다.「왕중의 왕」이라는 「샤한샤」「모하메드·레자·팔레비」국왕의 배우자라는 뜻을 지닌 이 「샤바누」는 이

    중앙일보

    1976.04.15 00:00

  • (1447)전국학련-나의 학생운동 이철승

    전국학생연맹은 8·15 광복1주년을 기념하는 「독립전취대회」와 「문화예술제」를 주관해 성황을 이뤘다. 문화예술제는 살벌한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만이 할 수 있는 행사였다. 연극은 최

    중앙일보

    1975.09.25 00:00

  • 창 발표회 갖는 박초선씨

    장장 6시간이 걸리는 판소리『춘향가』를 중진가인 박초선 여사가 오는7월8일 하오7시30분 예술극장무대에서 전창한다. 『지난 20년동안 익혀온 춘향가지만 내 나름대로 본격적으로 불러

    중앙일보

    1975.06.25 00:00

  • 『비바·팝스』

    「포크·송」가수와「탤런트」·영화배우 등 이 출연하는「하이틴」의 음악공개「프로그램」『비바·팝스』에서 는 국내「톱·플레이어」로 구성된『다섯 개의 별』이「무그」등의 악기를 이용하여 빛난

    중앙일보

    1975.03.17 00:00

  • (411)75년 신년취재|봄이 멀지않아…

    압박과 질곡에서 해방된 지 30년. 커다란 전환이 일고 있다. 인생을 보는 자세가, 세상 물정이, 일보는 세대가 달라졌다. 산과 들에 호수가, 바다와 내에 논밭이 나타났다. 굴레를

    중앙일보

    1975.01.01 00:00

  • "나이 먹는다는 것은 곧 성취"-70회 생일 맞는 「첼로」의 거장 「피아티구르스키」

    20세기 최고거장중의 한사람인 「그레고르·피아티고르스키」옹이 오는 17일로 70회 생일을 맞는다. 「바이얼린」의 「야사·하이페츠」·「피아노」의 「아르투르·루빈스타인」 과 함께 백만

    중앙일보

    1973.04.05 00:00

  • ③ 제자 김응현|대령수 김영동씨

    젓 대 소리에 온갖 잡귀가 뛰논다는 옛 이야기가 있다. 은은하고 구성진 흥취의 깊이를 이르는 말이다. 취흥이 감돌수록 더 간장 녹이는 가락이 난다고 한다. 불다보면 자기 흥에 도취

    중앙일보

    1973.02.16 00:00

  • (1)|풍류장 김종영씨

    우리의 전통문화는 이미 단절돼 그 기능을 알 수 없는 것이 허다하며 지금까지 명맥이 계승돼오는 것조차도 내일에의 전승이 막막한 현실이다. 현존 기능 자나 예능 자는 대개 고령의 노

    중앙일보

    1973.01.22 00:00

  • 재독 여류 작곡가 가 본 오페라「심청」

    다음 글은 지난 8월초「뮌헨」국립극장에서 개막된 윤이상 씨의「오페라」『심청』 공연을 직접 본 조병옥 씨(작곡가·이대음대 전임강사)가 본사에 보내온 글이다. 조 여사는 역시 작곡가인

    중앙일보

    1972.09.02 00:00

  • 꽹과리 치고

    3월의 마지막 휴일인 어제 26일 교외는 상춘객으로 붐볐다. 고궁에만도 3만 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한다. 따스한 봄 날씨였다지만, 아직 꽃은 없다. 상춘이랄 것도 없다. 흥겨워 할

    중앙일보

    1972.03.27 00:00

  • (26)「사랑의 교도보」 23년-인천 소년교도소 홍종식씨

    교도관이 스스로 푸른 수인복을 입고 다닌다. 수인과의 거리감을 없애기 위함이란다. 인천소년교도소 충의소년단장 홍종식 교도보(47)의 별난 모습이다. 『사랑과 지성』이란 생활신념으로

    중앙일보

    1972.03.16 00:00

  • 악기는 지능개발에 유익

    악기연주는 오늘과 같이 경쟁사회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지능개발에 대단히 유익하다고 미국의 저명한 음악전문가 「허먼·슬레이먼」박사가 말했다. 「일리노이」 대학교수이기도 한 그는 이

    중앙일보

    1971.09.18 00:00

  • (상)-「유진·이스토민」 피아니스트

    음악평이 까다롭기로 손꼽히는 영국에서까지 현대 세계 초유의 이상적인 「피아노·트리오」라는 찬사를 받은 피아니스트 「유진·이스토민」, 「바이얼린」의 「아이작·스턴」과 「첼로」의 「레

    중앙일보

    1971.09.11 00:00

  • 「카지노·딜러」출신

    영화 제작업계의 불황으로 한참 활발했던 신인배우들의 진출이 요즘엔 꽤 뜸해졌는데 최근 「워커힐」의 「카지노·딜러」였던 윤세희양(21) 이 영화계에 「데뷔」, 한꺼번에 3편의 영화에

    중앙일보

    1971.07.24 00:00

  • 진퇴 거듭 풍운 10년|김 총리의 정치 역정

    김종필씨는 공화당의 스트롱먼과 야인 사이를 오락가락한 풍운의 정치인.5·16 혁명에서부터 10년 사이의 그의 정치역정은 공화당의 당사였으며 바로 정치사라고도 할 수 있다. 『은인

    중앙일보

    1971.06.04 00:00

  • (113)적 치하의 3개월(26)|요인 납북(1)|「6·25」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 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북괴는 적치 3개월의「피날레」에서 남한 인사들을 대거 납북해 감으로써 그 잔학성을 가중시켰다. 그들은 남한을 적화하려고 남침했기 때문에 후퇴하는 마당에 한국 안에 반공 투사나 전재

    중앙일보

    1970.12.18 00:00

  • 『아리랑』제3편으로 영화계와 발 끊어

    내가 다시 영화에 나온 것은 안종화감독의『청춘의 십자로』에서였다. 금강「키네마」의 작품인 이 영화에는 남원 출신의 청넌 박창수씨가 돈을 대었다. 배우 지망생이었던 박창숙씨는 박천이

    중앙일보

    1970.12.05 00:00

  • 「산악운동」이 돼 버린 산악운동

    등산을 흔히 산악운동이라고 한다. 그 뜻 속에는 산악이 가지는 「이미지」를 습득하려는 수련자로서의 자세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물론 수련이 산악운동의 전부라는 뜻이 아니라 그만큼

    중앙일보

    1970.10.22 00:00

  • 「세계무대」의 귀염둥이 김시스터즈

    자랑스러운 한국의 딸들 김「시스터즈」3자매가 구미무대를 휩쓸고 12년만에 금의환향, 오는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시민회관 무대에 선다. 65년 어머니 이난영씨가 세상을

    중앙일보

    1970.05.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