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간서 병력배강|소, 미 철수 시한 무시
【카를20일 로이터합동】소련은 「카터」미국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 침공 소련군의 철수시한으로 점한 20일이 지나도록 일체 침묵을 지킨 채 이를 완전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군대
-
″올림픽 거부〃 미국도 고민많다
【워싱턴=김건진특파원】「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소련군을 20일까지 철수시키는 「카터」대통령의 요구가 묵살됨으로써「모스크바·올림픽」을 「보이코트」하겠다는 미국정부의 방침은 그대로 굳
-
소의 아프간 침공 미, 중대 대응책 준비
【마닐라18일AP합동】미국은 소련의「아프가니스탄」침공과「베트남」의「캄보디아」침략에 단호히 대처할 의사와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전 세계에 과시하기 위한 중대한 모종의 대응 조치 준비
-
북「예멘」 소와 급격히 접근 무기 구입 싸고「사우디」와 불화가 원인
【동경18일합동】「이란」및「아프가니스탄」사태로「아라비아」반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친미·친「사우디아라비아」노선을 걸어 온 북「예멘」이 무기 구입 문제를 둘러싸고
-
"일에 특수「붐」올듯"
동경16일 합동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을 계기로 미국이 국방력대폭증강책을 세움에 따라 보잉 록히드 등 항공기 메이커를 중심으로 한 미국의 국방관련기업이 최근 일본의 기계 「메이커
-
인, 친소로 다시 선회
【뉴델리14일AP로이터 합동】소련으로부터 25억「달러」의 군사원조와 인도우주인훈련을 약속 받은 인도는 14일 서남아 및 인도양에서의 미·소 세력팽창을 동시에 비난해온 지금까지의 정
-
집단지도체제 출범 유고, 티토 임종설
【베오그라드·워싱턴14일AP·로이터합동】「요시프·티토」(87)대통령의 임종설이 강력히 나도는 가운데「유고」정부는 14일「라자르·콜리세프스키」부통령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집단지도체제
-
오끼나와 미해병 비상대기
【워싱턴13일AFP동양】소련의「아프가니스탄」침공과 세계도처에서의 새로운 침략가능성에 크게 자극된 미국은 북구전선국「노르웨이」와「덴마크」,동남아전선국 태국,「페르시아」만과 인도양의「
-
소, 인에 25억불 군원제의 간디-그로미코 회담
【뉴델리12일UPI동양】인도를 방문중인 소련외상「안드레이·그로미코」는 12일「인디라·간디」수상과의 회담에서「간디」수상으로부터 소련의「아프가니스탄」주둔군을 철수시키라는 요구를 받았으
-
아프간침공 소련군 부분철수 선언할 듯
【뉴델리 11일 AFP동양】「안드레이·그로미코」소련외상은 소련군의「아프가니스탄」침공 등에 대한 인도의 이해와 지지를 모색하기 위해 12일 이틀 간 공식방문 예정으로 「뉴델리」 에
-
미, IOC 세득 외교|"올림픽, 아프간사태로 위기"인정 요구
【레이크플래시드=김재혁특파원】국제 「올림픽」위원회(IOC)에「모스크바·올림픽」 연기 또는 취소를 강력하게 요구했던 미국은 종전의 강경 입장에서 일보후퇴 해 이번 총회에서 최종결정을
-
영원한 우정과 전진…미 동계 올림픽 14일 개막
【레이크플래시드11일=김재혁특파원】인류의 영원한 우정과 전진을 다짐하는 재13회 동계「올림픽」대회가 14일(한국시간)「뉴욕」주「레이크플래시드」에서 35개국 2천여 선수들이 참가한
-
이란 접경에 소군 집결
【워싱턴=김건진특파원】「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소련군 병력이 최근 「이란」과의 국경지대로 대거 이동하고 있음이 포착됐다고「카터」행정부관리들이 10일 말했다. 행정부 고위관리들은 이
-
한반도는 연계전선의 위험있을까···|아프간사태관련 소련-북한의 움직움을 진단한다
북한은 소련의 「아프가니스탄」침공사태에 대해 40일간의 침묵을 깨고 지난 7일 간접적이나마 소련노선지지를 공식적으로 거부했다. 기자는 최근의 북한-소련관계, 북한의 평화공세의 노림
-
해원치(가이하라·오사무) 일군사평론가 기고
소련의 「아프가니스탄」무력개입이후 『소련의 다음 번 공격목표는 한반도』라는 주장도나왔다. 다음은 이같은 한반도위기설을 분석한 일본군사평론가 「가이하라·오사무」(해원치)씨의 기고다.
-
아프간주둔 소련군 한달대에 일부 철수|미 정부소식통
【워싱턴·동경10일AP합동】소련은 「아프가니스탄」침공에 대한 전세계적인 규탄을 무마하고 미국등 서방측의 「보이코트」위협으로 무산위기에 놓인「모스크바·올림픽」을 예정대로 열기위해 앞
-
빙상서 나눈 남북대화|미 동계올림픽「카운트 다운」
제13회 동계「올림픽」의 개막을 앞둔「레이크플래시드」에서 이방의 한국인들이 상봉,「차가운대화」와「따뜻한 대화」가 엇갈려 나누어졌다. 한국선수단을 수행한 기자들은 8일「리조트·호텔」
-
蘇의 「아프가니스탄」침공싸고|북괴, 소노선에 반기
【동경=김십겸특파원】「아프가니스탄」 사태에 대해 침묵을 지켜온 북한은 최근「불가리아」에서 열린 12개국 사회주의국가 국회대표단 협의회에서 처음으로 소련의 정책에 동조하기를 거부하는
-
대 소 어획쿼터 일부 미, 한국에 할당키로…소 아프간 침공보복
미국정부는 소련군의 「아프가니스탄」침공에 대한 보복으로 미국 연해 안에서의 소련어선의 어업행위를 금지시킨 데 이어 그동안 소련에 당된 어획량 「쿼터」중 상당부분을 한국 측에 배정하
-
「소피아」의 반기
패권주의라는 말이 있다. 중공이 즐겨 쓰는 용어다. 미·중공사이의 이른바 「상해코뮈니케」 에도 이 말이 등장한다. 1975년1월 중공은 새 헌법을 만들면서도 이 용어를 조항속에 넣
-
북한도 같은 침로 당할 우려 |소의위협에 대한 사전포석
북한은 표면상 중 소 틈바구니에서 중립입장을 취해온 것처럼 보여왔지만 북한의 대소관계는 대중공관계에 비해 늘 불편한 경향을 보여왔다. 이러한 조짐은 월남전이후 있었던 김일성·화국봉
-
미의 경제보복 요청 외면
【홍콩 7일 로이터합동】「타이」정부는 소련의 「아프가니스탄」침공을 응징하기 위한 미국의 대소 경제제재 요청을 묵살하고 소련에 대해 쌀과 옥수수 16만t과 식용녹말 17만5천t을 판
-
파키스탄 대통령, 파키스탄 인도-이란 등 3국 평화군 창설 제의
【뉴델리 7일 AP합동】「모하메드·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은 소련의 「아프가니스탄」침공이 「파키스탄」뿐 아니라 인도 「이란」 등에 대해서도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