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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선 철로에 사람 밀었대" 아프간 난민 놓고 '자극' 판친다
1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에서 국외 탈출을 위해 주민들이 담을 넘어 공항으로 들어가고 있다. [로이터] 아프가니스탄 피란민을 한국 등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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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테스형, 도대체 바이든이 왜 이래?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 바이든은 여성 인권 등 자유주의 국제 질서의 수호자를 자처한다. 하지만 ABC 뉴스 앵커의 질문에, 마치 트럼프에 빙의된 사람처럼 미국의 국익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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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 무슬림들 “탈레반은 살인자…이슬람에 편견 없길”
한국에서 7년째 아랍어 강사로 일하는 이집트 국적 무슬림(이슬람교도) 기훈(한국 이름)씨. 그는 최근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점령 소식에 몇 년 전 기억이 떠올랐다. 당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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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요리 맛없다고 여성에 불 질렀다" 前 여판사의 폭로
22일(현지시간) 부르카를 입은 아프가니스탄의 여성들이 수도 카불의 거리를 걷고 있다. AP=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의 조직원들이 요리를 잘하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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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난민 수용 장혜영에 욕설 폭탄 "男보좌관엔 말투 바꿔"
장혜영 정의당 의원. 연합뉴스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 난민 국내 수용과 관련해 긍정적인 의사를 표시한 장혜영 정의당 의원에 항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장 의원은 관련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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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오 기고] 아, 슬픈 아프간…
홍윤오 전 국회 홍보기획관 대한전문건설신문 주간 아프가니스탄이 다시 탈레반에 접수됐다. 9·11 테러 후 카불이 함락된 지 20년 만이다. 당시 아프간 전쟁 최초 진입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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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아프간 인권과 난민 보호, 국제사회의 공동 책무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에서 19일(현지시간) 아프간 주민이 철조망이 쳐진 공항 담장 위의 미군에게 아기를 건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비극의 악순환 막기 위한 공동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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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 “아프간 상황 끔찍, 도와주세요”
안젤리나 졸리. [AFP=연합뉴스] ■ 「 인스타 개설, 아프간 소녀편지 소개 이틀 만에 팔로어 700만 명 넘어 」 유엔난민기구(UNHCR) 특사인 미국 배우 안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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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특수부대?…백색 복면·제복, 방탄조끼 입고 시가행진
아프가니스탄 칼라트에서 제복 차림으로 시가행진하는 탈레반 대원들. 로이터=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의 무장반군 탈레반이 수도 카불을 장악한 가운데 탈레반 대원들이 제복을 맞춰 입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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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우려, 한국 사는 무슬림들 "탈레반은 무슬림 아닌 테러 단체"
7년째 한국에서 아랍어 강사로 활동하는 이집트 국적의 무슬림(이슬람교도) 기훈(한국 이름)씨. '기훈'은 한국인 친구들이 지어준 이름이라고 한다. 그는 최근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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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하다" 아프간 난민 인스타 연 졸리, 이틀새 팔로어 680만
유엔난민기구(UNHCR) 특사인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20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을 계정을 열고, 탈레반에 점령당한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졸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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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인권 약속한 날 총살, 탈레반 진짜 얼굴은…7문제 맞추면 국제뉴스 퀴즈왕
지난 17일(현지시간) 미 공군 C-17 수송기를 타고 탈출하는 640여 명의 아프간인들. [AFP=연합뉴스] 8월 셋째 주 국제 뉴스 퀴즈는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점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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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일혁명의 나비효과…바이든, 시진핑에 탈레반 떠넘겼다
■ 「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ws)'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조 바이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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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호주군 "우리가 옳았다"...아프간 미군 "우린 왜 싸웠나"[뉴스원샷]
━ 유지혜 외교안보팀장의 픽 : 아프간 사태와 6ㆍ25 전쟁 2013년 7월 정전 60주년 관련 기획 취재를 위해 찾은 호주. 그곳에서 만난 노병(老兵)을 잊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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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달러 광물 잠자는데 아편 수출 의존…탈레반 경제 어디로
“다른 나라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 방안을 탐색 중이다. 여성 인권도 존중하겠다.”(17일 카불 점령 후 첫 기자회견)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모든 국가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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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을 생각한다
김세정 SSW 프래그마틱 솔루션스 변호사 이미 십여 년 전 일인데, 알고 지내던 영국 할머니가 지난 주말에 뭘 했느냐고 물었다. 이건 여전히 영국인들이 월요일이면 흔히 하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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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수형 규정 ‘샤리아’ 앞세워, 가혹한 여성 탄압 불 보듯
━ SPECIAL REPORT 탈레반 병사가 지난 18일 어깨에 총을 둘러메고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한 미용실 앞을 지나고 있다. 미용실 외벽에 걸린 여성 모델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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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곳곳 ‘반탈레반’ 시위…총격에 사망자 속출, 야간 통금령
━ SPECIAL REPORT 아프가니스탄이 20년 전으로 돌아갔다. 무장 정파인 탈레반이 아프간을 다시 장악했다. 미군과 국제 동맹군의 철수로 야기된 탈레반의 재집권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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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쏟아지고 이슬람주의 확산 우려, 중앙아시아 긴장 고조
━ SPECIAL REPORT 중국의 국경 경비대원들이 아프가니스탄 동북부에 위치한 와한 회랑과 신장 위구르 자치구 접경 지역을 순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아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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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암살 시도도 못 꺾은 그녀 “끝까지 아프간과 함께 한다”
지난해 10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탈레반과의 협상장에 나선 파지아 쿠피(가운데). 아프간 정부 대표단 21명 중 4명이 여성이었다. 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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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카 안 입는 건 운”…아프간 여성 위한 여성들의 모금과 연대
한 트위터 이용자가 아프가니스탄 여성을 위한 모금을 독려하고 있다. 트위터 캡처 15일(현지시각)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을 점령한 이후 현지 상황은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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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내민 탈레반에 국제사회 냉랭…中만 "격려해야" 이례적 화답
아프가니스탄 점령 이후 통치 체제를 다지고 있는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재차 국제사회에 관계 개선 메시지를 보냈다. 자국민 철수 작전에 여념 없는 미국은 물론 러시아도 냉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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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자 질문 뭐길래…탈레반, 어이없다는듯 빵 터졌다 [영상]
여기자 힌드 하산(왼쪽)이 북미 매체 바이스의 프로그램 '쇼타임'에서 탈레반의 지도층 조직원들을 인터뷰하던 중 '아프간 국민들이 여성 정치인에게 투표하는 게 가능할까'란 질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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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기자 “탈레반이 동료를 총으로 내리치려 했다”
CNN의 클라리사 워드 기자(오른쪽)가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현장 보도에 나서자 탈레반 무장대원들이 지켜보고 있다. 함께 취재한 브렌트 스웨일스 PD가 촬영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