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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직격인터뷰] “뉴 스페이스, 삼성·현대차 같은 대기업도 참여 기대”
━ 윤영빈 초대 우주항공청장 내정자 최준호 과학전문기자, 논설위원 판이 바뀌고 있다. 최근 들어 인공지능(AI)이 인류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놓고 있는 것처럼, 우주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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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수의 미래를 묻다] 우주항공청, 국민 가슴 뛰게 하는 ‘시그니처 미션’ 만들어야
전인수 NASA 제트추진연구소 우주방사선 연구센터장 한국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제 한국에도 전문적인 우주 개발, 탐사를 독자적으로 수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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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달착륙선' 美 페레그린 실패 위기…"중대한 추진체 이상"
미국이 발사한 달 탐사선 페레그린에 ‘중대한 추진체 이상’이 발생해 목표했던 달 착륙에 실패할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이 달 탐사선을 쏘아올린 건 1972년 아폴로17호 발사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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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와 함께…세계 첫 민간 달착륙선 발사
미국의 민간 우주기업 애스트로보틱의 무인 달 탐사선 ‘페레그린’이 8일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기지에서 발사됐다. 페레그린은 인류 최초의 민간 달 탐사선으로, 내달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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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첫 무인 달착륙선 발사…"케네디 머리카락, 비트코인 실었다"
세계 최초 민간 달 착륙 기록에 도전하는 무인 달 착륙선 '페레그린'이 우주로 떠났다. 뉴욕타임스(NYT)와 AP통신에 따르면 우주기업 애스트로보틱이 개발한 달 착륙선 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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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진의 퍼스펙티브] 우주는 최후의 프론티어, 우리의 미래를 키워야
━ 이미 막 오른 우주전쟁, 그 승자는… 장덕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리셋 코리아 운영위원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으로 한국은 이제 세계 7대 우주 강국의 반열에 올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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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도전에 도전, 누리호가 쏘아 올린 ‘우주의 꿈’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지난 25일 누리호가 우주로 날아올랐다. 더 힘차고 강했다. 이번에는 우주 공간에 쏘아 올릴 8개의 실제 위성들과 함께였다. 지난해 6월 2차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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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우주로 가는 길에 여·야가 따로 없다
━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은 연구자들 피와 땀의 결실 ━ 민간이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 첫 걸음 의미 ━ 우주항공청 조속한 출범 위해 정치권이 힘 합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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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NASA 우주센터 방문 "한미 우주 동맹으로 한단계 도약"
국빈 방미 이틀째인 25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 간 공동성명서는 양국 우주 협력이 명실상부한 우주 동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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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우주 탐사는 인류의 자기 성찰
장하석 케임브리지대 석좌교수·과학철학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달나라 탐사를 최근 재개했다. 1960년대에 케네디 대통령이 주도해 인간을 달에 보내고자 했던 아폴로 계획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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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긴장의 동북아…尹 “노동ㆍ연금ㆍ교육개혁은 필수”(12~17일)
12월 셋째 주(12~17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무인 우주선 오리온 귀환 #신혼부부 대출 #정년 연장 #이상민 #한중 외교장관회담 #노웅래 #선거구 #보육계획 #노인부부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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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신부의 막말, 북한의 도발…이재명 턱밑까지 간 검찰(14~19일)
11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대학평가 #수능 #미중 정상회담 #G20 #APEC #윤석열 #카타르 월드컵 #손흥민 #윤석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종부세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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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만의 '백 투더 문'…무인탐사선 아르테미스 1호 날았다
‘백 투더 문.’(Back to the moonㆍ달로 돌아가다) 16일 지구촌을 뒤덮은 ‘우주 화두’다. 인류가 반세기 만에 다시 유인 달 탐사에 나섰다. 이른바 ‘아르테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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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15~19일 G20ㆍAPEC 정상회의…17일 '수능한파'는 없어(14~20일)
11월 셋째 주(14~20일) 주요뉴스 키워드는 #G20 정상회의 #미ㆍ중 정상회담 #APEC #카타르 월드컵 #윤석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수능 #날씨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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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뜨는 '아르테미스'…먼저 간 韓 '다누리호'가 돕는다
지난 50년간 멈춰있던 ‘인류 달 착륙 프로젝트’가 재가동된다. 달에 첫 발자국을 남겼던 미국이 주도하고 한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도 힘을 보탠다. 단순히 달에 사람을 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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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재호 칼럼] 87년 체제의 종언과 국가의 미래 스펙트럼
염재호 고려대 명예교수·전 총장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은 신세계를 꿈꿨다. 그래서 그들은 정부의 권한을 최소화하고 세계 최초로 왕이 아닌 대통령제를 만들었고, 입법·사법·행정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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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동의 축적의 시간] 산업 역량 키우려면, 난제에 도전하는 ‘문샷’ 사고 필요
━ 기술 선도국의 길 이정동 서울대 공대 교수 안타깝지만 또 애플 이야기다. 특별히 좋아해서가 아니라 많이 알려져 있기도 하고, 여러 가지 시사점이 많기 때문에 자주 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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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스푸트니크 국면
장주영 EYE팀 기자 1957년 10월 4일 금요일 밤, 미국 워싱턴DC 소련대사관에서는 세계 각국 과학자가 모여 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국제지구관측년(IGY)을 기념한 학술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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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다음 꿈은 화성, 2022년 8만 명 ‘식민지’ 첫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지난달 30일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함께 크루 드래건의 발사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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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인도' 달 남극이 우주 열강의 '핫 플레이스'가 된 이유
달의 남극 지역. 얼음 형태의 물이 다량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진 지역이다. [유튜브 캡처] 지난 22일 오후 2시43분(한국시간 오후 6시13분) 인도 동부 안드라프라데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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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아폴로 신드롬 일으킨 문워킹…“인류에겐 큰 도약이었다”
1969년 7월 20일 달에 도착한 아폴로 11호의 착륙선 이글호와 버즈 올드린. 19분 전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디딘 닐 암스트롱 선장이 찍었다. [AP=연합뉴스]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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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아폴로 11호 달 착륙 50년-인간은 왜 불가능에 도전하는지를 보여주다
오는 20일로 인류가 달에 착륙한 지 50주년을 맞는다. 1969년 7월 20일 21시 17분(이하 그리니치 표준시간 기준) 미국 우주항공국(NASA)의 닐 암스트롱(19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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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50년 만에 부활한 미국 달 탐험, 이젠 여성 우주인이 간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그린 달 탐사계획 아르테미스 계획의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 2024년 달의 남극지역에 내린 우주인들의 탐사 모습. [사진 미국 항공우주국] 아르테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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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50년만에 부활한 미국 달 탐험, 이젠 여성 우주인이 간다
아르테미스. 그리스 신화 속 사냥과 달의 여신이 미국의 21세기 유인(有人) 달 탐사로 환생한다. 1969년 7월20일 아폴로 11호가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지 50년 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