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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서울의 새 모습(하)…생활환경
변두리·고지대 시민들도 수도물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연탄대신 무공해 도시가스를 쓰게돼 연탄가스 중독 우려도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 생활하수도 70%이상 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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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교역량의 80%가 비 공산권
유고는 비단 농업뿐 아니라 모든 산업분야에서 이와 같은 소위 근로자 자주관리제를 도입,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연평균 8%의 성장을 보이고있다. 한국선수단숙소 옆에 2개의 큰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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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만가구 대상 도시가스 추가공급
서울시는 올해 안에 강남·강동·경기도 과천지구의 4만2천 가구와 강서·이수·서교·상도지역 등 8천 가구 등 모두 5만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키로 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4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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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놓기도 걸기도 어렵다
놓기도 어렵고, 걸기도 어려운전화. 전국 청약자들의 전화 적체건수는 현재 60만7천9백34건이나 돼 지역에 따라서는 2년씩 기다려도 차례가 돌아오지 않는다.전화한번 놓기가 하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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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예금 등 이자소득|세율 5%서 10%로
▲은행에 2백만원을 정기 예금하고 있는 경우 이자소득에 대한 세금은 어떻게 되나. -2백만원을 1년간 정기 예금하면 연간 이자액은 새로운 금리를 적용해서 39만원이 된다.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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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심 12개 지역「재개발」 않기로|풀리지 않은 지역도 개보수·용도변경 허용
서울시는 20일 도심 재개발 사업구역으로 묶어 73년부터 7년동안 건축행위를 규제했던 서울 명동2가 등 4대 문안 12개 도심 재개발 사업구역을 올해안에 개방지역에서 풀어 건축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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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아파트」 분양 부진…계약 포기도 11%나
새로 지은 「아파트」 분양이 지지 부진한데다. 계약 포기·미납 사례가 잦아 「아파트」업자들은 울상. 올 들어 이달 초까지 지정 업자가 전국에 분양 공고를 낸 「아파트」는 모두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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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영구임대「아파트」건설
저소득층과 봉급생활자를 위한 영구임대「아파트」가 세워진다. 정부는「아시아」개발은행(ADB)으로부터 매년 5천만「달러」이상의 주택차관을 도입,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도시지역에 10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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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부동산사업에 99명피해
경북도가 설립한 주식회사 경북개발(대표 이진현·대구시 대숙동184)이 부동산 투기사업을 벌이면서 부실건설업체와 토지매매 계약 및「아파트」건설공사계약을 체결해 17억원의 재산손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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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기 집중 단속
국세청은 최근 변칙거래에 의해 이득을 취한 부동산 투기 자들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1천 1백 59건에 34억 6천 9백만 원을 세금으로 추징했다고 밝혔다. 김수학 국세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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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명암드리운|70년대 한국의 대사건
70년대는 한두마디 말로써 표현할 수 없는 「격동의 한 세대」였다. 선량한 시민 32명의 목숨을 앗아간 와우「아파트」붕괴사건(70년 4월8일)으로부터 시작해 최규하 10대 대동령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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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등 주공아파트 6월말에 분양키로
주공은 서울반포·도곡·둔촌지역에 건설중인 3천8백78가구의 「아파트」분양가격을 평당 63만원(난방평)으로 책정하고 6월말 분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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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방 값이 너무 올랐다
셋방의 전세·윌세 값이 크게 오른 데다 셋방 얻기마저 어려워지고 있다. 서울을 비롯, 전국 각 도시의 셋방 값이 올 들어 최고 60%까지 올랐으며 작년 이맘때보다는 2배나 오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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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값 껑충…개발기대 부풀어―시 승격 눈앞에 둔 묵호-북평, 제천, 영주, 창원
새로 시로 승격되는 4개 지역주민들은 『우리도 이젠 시민이 된다』는 긍지에 부풀어 환영일색이다. 다방·상가·직장 등에서는 모두 시 승격에 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고 도시권의 확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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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 2동 등 유·무허 주택|4월부터 1,524채 헐어|고지대 중점…아파트 추첨권 줘
통일로 주변 정비계획에 따라 홍제2동 등 9개 지역 고지대에 있는 1천5백24채의 불량주택이 4월부터 헐리게 된다. 서울시는 17일 통일로 변 정비계획을 최종 확정, 4월부터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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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징수 등록세 업자 측 부담해야
영등포구 개봉동 407의11 원풍「아파트」입주자 8백여 명은 6일 상오8시부터「아파트」단지 내 어린이놀이터에 모여『원풍산업 측은 당초 약속대로 서울시가 추징하는 등록세를 부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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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평·월계 아파트
장안평 「아파트」(4차)와 월계 「아파트」(3차) 건립공사가 10일 착공됐다. 장안평 「아파트」는 동대문구 장안평 토지구획 정리지구 15·87 「블록」 대지 1만7천3백82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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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분양 극히 저조|절차 까다롭고 양도세 높아|9개 민영 분양신청 63%선
지난 8월 부동산투기억제공합대책 발표이후 서울시내 민영 「아파트」분양실적이 크게 부진, 63%에 지나지 않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가 지난 8월부터 23일까지 분양된 한보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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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재 벽돌제조「한국경화」인기 없어 조업단축
연탄재 벽돌제조공장인 한국경화 벽돌주식회사(대표 오치근·마포구 상암동 485의24)가 가동한지 6개월만에 자금부족 등 경영악화로 조업단축에 들어갔다. 난지도 쓰레기처리장에 2월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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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활동, 7월 들어 주춤 동당 면적은 대형화
서울시내 신축건물의 동당 면적이 점점 대형화하는 등 건축양상이 크게 달라져가고 있으며 연초부터 활발하던 건축「붐」이 7월 들어 부쩍 줄어들었다. 서울시가 8일 올1∼7월까지의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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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점차 대형화
올 들어 서울시내 건축활동아 다른 어느해 보다 특히 활발하고 주택 규모도 대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 한달 사이의 건축허가건수는 4천6백23건에 연면적이 1백78만7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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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싹 마른 날씨… 호흡기 질환 많은 때-실내 습도 60%를 유지하자
가뭄이 한창이다. 바싹 마른 공기는 코와 목 점막을 자극시켜 기도 감염·편도선염·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고 먼지·꽃가루 등이 평소 배 이상으로 날려 피부병·안 질환 등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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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가구 총 16만5천-63%가 서울 집중
금년 8월말 현재 우리 나라의 「아파트」 총 가구수는 16만5천1백47가구 (시공 중인 것 포함)로 총 주택수 4백95만6천호의 3·3%, 총 가구수 6백64만1천 가구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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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달음질 열두 해…많이도 달라졌다|새 풍조와 의·식·주의 변화
15년 전인 62년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 4백50가구의 마포「아파트」가 처음 세워졌을 때 모든 사람들은「아파트」가 한국인의 생활습관이나 생리에 맞을까하는 기우를 앞세웠었다.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