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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평 개발계획 확정
서울시는 13일 58만7천43평에 이르는 장안평 개발계획을 확정, 이 지역을 주거·상업·준주거 지역과 유통시설·공공용지·재개발지구 등으로 나누어 지역별로 대지규모·건물 높이·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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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배관으로 가스새
이번 폭발사고는 근본적으로 2백여명의 주민들을 입주시킨뒤에 바로 발밑에서 무서운 폭발성을 지닌 고압「가스」안전점검도 없이 사용했다는 무모성에 문제점이 있다. 뿐만아니라 고압「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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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상가아파트 소유권 놓고 맞고소 쌍방구속…입주자 불안
싯가 7억원 상당의 상가「아파트」 소유권을 놓고 맞고소 사태가 벌어져 쌍방이 1개월 사이에 차례로 경찰에 구속돼 이 「아파트」를 분양 받은 입주자들만 불안하게 만들고있다. 소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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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새 이리가 탄생했다
이리 시에 「천지가 개벽」되고 있다. 시가지가 파헤쳐지고 넓혀지고 또 다듬어지고 있다. 그 위에 고층건물이 세워지며 이리의 모습이 온통 달라지고 있다. 사람끼리 부닥쳐서 걷기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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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판자촌 철거민에 8백만원자리 「아파트」추첨권 투기업자들이 마구 사들여
서울시가 변두리 판자촌을 철거하면서 그조건으로 주민들에게 실정에 맞지 않는 값비싼 「아파트」 입주 추첨권을 주고 있어 주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게다가 이「아파트」의 추첨권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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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태백 탄광지대|탄갱 속은 어두워도 보람은 밝다
진한 초록빛을 뽐내며 새파란 동해와 나란히 달리던 태백산맥이 뚝 끊어지며 온통 검은 빛 투성이 인 곳- 태백탄전지대. 땅속으로 수천 길 칠흑 갱 속을 파고들어서는 높게 높게만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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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평 짜리 행복
74년 봄. 6명의「로마」시민이 근교의 교회 지붕 위에 올라가 십자가에 매어 달린 채『우리에게 집을 달라』고 항의「데모」를 했었다. 또 유서 깊은 성「바오로」교회의 예배당조차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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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성큼… 사고도 뒤따른다
위험건물…위험아파트…위험공사장 날씨가 풀리면서 무너져 내릴 우려가 큰 위험축대와 위험건물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이같은 위험시설물은 서울시내에서만도 무려1천8백여개소. 특히 금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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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에 변 승한 아파트 건설 량…작년의 2억 육박
「아파트」과열 투기현상은「아파트」건설업계에도 그 영향이 미쳐 지난 9월말 현재 민간업자들의「아파트」건설물량이 벌써 작년 수준의 2배에 달하고 있다. 업계조사에 따르면 9월말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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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다니는 아파트 투기 조직 밝히 라|수입개방 앞서 기술도입 점차 자유화
▲최 총리 답변=조약의 형태로 중·소와 관계를 개선한다는 것은 그들이 응할지 현실성이 희박한 것으로 본다.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은 그 여건과 사전준비가 필요한 것이며 우리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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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건설 서민아파트중 4천5백가구분 배당요청
서울시는 4일 올해 주택공사가 서울에 짓는 서민용 「아파트」 8천9백30가구분 가운데 절반인 4천5백가구분을 서울시에 배당해줄 것을 건설부에 요청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철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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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풍요의 현장을 찾아 그 저력을 캔다
억수같이 폭우가 쏟아지는 아침7시, 아직 어둠슥에 조그만 등불같은 행렬이 명멸한다. 시골에서 「네덜란드」수도 「헤이그」로 출근하는 자전거 대열이다. 동서양 어느 나라를 돌아보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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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 부동산거래 활기
연초부터「아파트」를 중심으로 일기 시작한 부동산 경기는 이사철을 맞으면서 강남지역의 일반주택 및 대지에까지 확산, 시세가 오르고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어 2년간 침체에 빠졌던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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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철거되는 금화 아파트 주민들 불합리한 보상 방안 시정 요구
성산대로 건설로 헐리게 된 서대문구 영천동 금화「아파트」2백41가구 1천2백 여명의 주민들은 철거 시한이 짧은데다 서울시에서 마련한 이주계획이 불합리하다고 주장, 이에 대한 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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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자치공화국
얼마전 입주민 자치제로 운영되고있는 서울Y「아파트」관리조합에서 3억7천여만원 규모의 새해 예산을 확정 시키기 위한 이사회가 소집됐다. 예산안을 토한 L씨가 『이사회 운영비로 8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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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새로운 생활모럴」의 모색을 위한 특집|배달만능
「콘크리트·정글」「아파트」단지 인적이 끊겨 가는 하오 11시40분. H「맨션·아케이드」S약국 주인 김영기씨(40)는 가게문을 닫다 말고 느닷없이 걸려 온 전화를 받는다. 「×동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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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년의 경제… 계획과 실적의 차이-주택건설의 부진
정부는 올해도 「서민주택의 대량 건설」을 역점 사업의 하나로 추진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무주택 서민들에게 내 집 마련은 여전히 잡히지 않는 꿈으로 지나친 한해였다. 건축 경기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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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의식주는 변하고 있다(7)
주택에 대한 선호 기준도 세월에 따라 많이 달라졌다. 10여년 전만 해도 일반에게 생소했던 「아파트」가 이제 편리한 문화적 도시주택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일반 주택에서도 입식생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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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아파트」입주민에 취득세 고지서 이중 발부
1년6개월 전에 입주, 이미 취득세를 낸 반포 AID「아파트」주민 1천4백90가구에 또다시 일률적으로 5만9천61원의 취득세 납세고지서가 발부됐다. 발부된 납세고지서는 취득세명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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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불량주택 만4백동 철거
서울시는 27일 올해 불량주택재개발사업계획 및 철거민수용대책을 확정, 홍은5지구 등 18곳에 재개발사업을 벌여 불량주택 1만4백여채를 철거하고 현지에 집을 짓지 못하는 철거민 4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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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대·변두리 주민 식수난
시내에 부설되어있는 송·배수관 시설이 낡고 모자라 변두리 관말지역과 고지대 주민 20여만명이 심한 식수난을 겪고 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구의 수원지를 준공,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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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시즌」문턱서「아파트」투기 가열
올 봄부터 부쩍 심해진 환물 투기현상과 함께 주택공사의 평당 60만원 짜리 초호화「아파트」의 건립계획발표 등 이 겻 들여「아파트」건설·구입·전매「붐」이 과열현상을 보이고 있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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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림…AID아파트 해운대
【부산】부산시 동래구중1동 해운대 AID「아파트」의 5백여 가구 입주 주민들은「아파트」날림공사로 방바닥이 갈라지고 부엌 천장에서 물이 새며 창문이 제대로 맞지 않는 등 이유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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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못 다니는 소방도로
간선도로변을 제외한 서울시내 가로 망의 폭이 소방도로에도 미달되는 2∼4m의 좁은 골목길이 많아 화재가 나면 속수무책이다. 서울시조사에 따르면 서울시내 도로 총 연장 5천5백94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