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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도 의결권, 아파트 관리 투명성 높인다
앞으로 세입자도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된다. 지금은 집주인이어야 가능한 동대표에게만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권을 주고 있다. 그런데 앞으로는 집주인들의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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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 비리 사라질까…국토부, 입주자대표회의 감사 역할 확대
앞으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논의될 안건은 해당 관리소장이 미리 검토해야 한다. 또 공동주택 회계처리 및 감사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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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 전환 때 1억원어치 금품 받은 입주자 대표 등 검거
아파트 공사와 분양전환 과정에서 1억대의 뇌물을 주고 받은 공사 업주와 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이 검거됐다.경기 양주경찰서는 30일 양주시 소재 모 아파트 공사 등과 관련해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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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주장이 사실로, 아파트 20% 회계에 문제 있어 "SNS에 "진짜 눈물난다" 감격
김부선 주장이 사실로김부선이 제기한 난방비 비리 의혹 주장이 사실로 드러났다. 국토부, 지방자치단체, 공인회계사회, 경찰청과 합동으로 실시한 공동주택 회계감사 결과 전국 중·대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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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5곳 중 1곳, 회계처리 '부적합' 판정
전국의 아파트단지 5곳 중 한 곳은 아파트 관리를 위한 현금흐름표를 작성하지 않는 등 회계투명성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법 시행령에 따라 지난해 전국 아파트를 대상으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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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배우 김부선, 아파트 입주자 대표로 뽑혀
아파트 난방비 관련 비리 의혹 제기로 ‘난방 열사’라는 별명을 얻은 배우 김부선(55·사진)씨가 자신이 사는 서울 옥수동 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의 의장으로 뽑혔다. 김씨는 단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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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의장 선출
배우 김부선. 사진 김성룡 기자.아파트 난방비 비리 의혹을 제기해 ‘난방 열사’라는 별명을 얻은 배우 김부선(55)씨가 자신이 거주하는 성동구 옥수동의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의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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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설비 전문가 30명…아파트 관리비 거품 뺀다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이 21일 서구청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김종천 대전시의원, 이철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장, 박양주 서구의회의장, 장종태 서구청장, 박병석·박범계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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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서울 고속도로 출퇴근 3600원 … “너무 비싸 우회”
수지 구민, 과도한 통행료에 불만 수지 주민이 용인서울고속도로에 진입할 때 첫 통행료를 내는 서수지 톨게이트. [사진 수지발전연합]수지·판교·광교 주민 9200억 징수해 건설“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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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비 다른 용도 사용 땐 처벌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도입했던 주택거래신고제가 없어진다. 과거에 비해 투기 수요가 크게 줄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에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이 6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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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비, 주민투표로 정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지역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의 관리비 변동 등 주요 의결사항은 주민 온라인 투표로 결정하게 된다.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의 관리비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6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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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 외지인과 공동텃밭 … 울산 강동동의 소통실험
울산시 강동동 주민들이 정자천에서 섶다리 만들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울산 북구]동해안 절경이 일품인 울산시 북구 강동동은 주민들이 고기를 잡거나 미역을 따고 계단식 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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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수도요금 유용 … 부산 아파트 비리 수사
지난해 6월 25일 주택법 제59조가 개정·시행됐다. 핵심은 공동주택(아파트) 관리비를 자치단체가 감사할 수 있게 된 것. 300가구 이상 아파트나 150가구 이상이면서 승강기(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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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값 10% 내렸는데 … 꿈쩍 않는 지역난방비
그야말로 요지부동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분당·일산 신도시를 비롯해 전국 아파트 124만여 가구에 공급하는 난방·온수용 에너지 요금(열요금)이 그렇다. 지역난방공사는 주 연료로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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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관리비 3단 뛰기 … 아파트 주민들 화났다
아파트 거주자들이 들고 일어났다. 올 들어 관리비가 많이 오른 데 반발해서다. 대표자들이 정부를 항의 방문해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하기로 했다. 분당·일산·용인 등지의 아파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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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아파트 관리 앱 도입…10개 단지 시범 적용
서울 노원구는 주민투표 기능이 포함된 아파트 관리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도입해 10개 시범단지에 적용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이 앱을 통해 아파트 주민대표나 부녀회장을 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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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임금 19% 올리겠습니다" 경비원 "인상분 40%는 반납하지요"
29일 일산 호수마을 4단지 아파트에서 이기성 경비원·유철상 관리소장·황진선 입주자대표회장·서영홍 경비원이(왼쪽부터) 화합을 다짐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아파트 경비원들은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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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분신 압구정 S아파트 이번엔 경비원 폭행
아파트 경비원이 분신해 숨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S아파트에서 입주민이 경비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20분쯤 아파트 입주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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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클릭] 법 대로 주민회장 뽑으라더니 … 심판은 안 보는 강남구청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의 한 주민이 각 동 엘리베이터 앞에 붙어있는 현(現) 회장 입장을 담은 안내문을 읽고 있다. 이 아파트는 올 2월 입주자대표회장 선거를 둘러싼 잡음으로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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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대표 모바일투표로 뽑는다
내년부터 서울지역 아파트 입주자대표 선거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투표가 의무화된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맑은 아파트 만들기’ 대책을 30일 내놨다. 시는 서울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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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소장은 파리 목숨 … 내부 견제보다 자리에만 신경
#2012년 5월 경기도의 한 아파트 관리소장 A씨는 아파트 회계감사 업무를 맡은 회계사무소 실장 B씨를 고소하려고 했다. B씨가 관리사무소 경리직원에게 “회계에 문제가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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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재단이 관리비 절감 컨설팅 일본식 관리센터 방안 활용해볼 만
일본에선 아파트를 ‘맨션’이라고 부른다. 일본 전체 인구의 10%가량이 맨션에서 생활한다. 일본의 맨션 관리 체계는 한국과 유사한 점이 많다. 관리조합(우리의 입주자대표회의)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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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지로 뽑힌 동 대표 … 주민 무관심이 비리 키운다
지난 3일 서울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주민들은 “서울시 실태 조사에서 부실 관리가 확인됐다”며 지난 6월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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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구 맞먹는 1000만 아파트 주민 14개 업체가 관리
2010년 7월 경기도에 있는 A아파트에 낙뢰 사고가 있었다. 관리사무소 측은 “각 가구에 설치된 인터폰과 단지 내 폐쇄회로TV(CCTV)에 이상이 생겨 수리를 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