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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더 냅시다" 경비원 해고 막아낸 아파트 주민들
입주민들이 아파트 경비원 감축을 검토 중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A 아파트 단지 내 경비실. [연합뉴스]"우리가 조금 더 부담합시다" 경기도의 한 아파트 단지가 주민들의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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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무소 직원에 "종놈" 폭언했던 주민회장의 최후
[사진 SBS '뉴스8' 보도 화면 캡처] 지난해 관리사무소장에게 "종놈"이라고 폭언해 논란이 됐던 서울 강남의 한 고급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이 최근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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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일자리 만들라고 했는데"… 초등학생이 울컥한 사연은
지난 18일 늦은 밤. 대전시 서구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경비 해고건’이라는 제목으로 A4용지 크기의 호소문이 붙었다. 파란 글씨로 인쇄된 종이는 아파트 단지 내 모든 엘리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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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지하도 연결 땐 아파트 공동관리 가능
서로 다른 아파트 단지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어도 육교나 지하도 등으로 연결돼 있으면 공동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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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아파트 단지라 하더라도… 육교로 이으면 공동 관리 할 수 있다
서로 다른 아파트 단지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더라도 육교 등을 설치해 연결하면 공동 관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 강남구 일대에 밀집한 아파트 단지 전경.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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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개똥도 안 치우는 여자" 소리친 부녀회장 벌금형
배우 김부선 씨가 국토위 국정감사에서 자료를 들어 보이며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 일간스포츠] 배우 김부선씨를 향해 "개똥도 안 치우는 여자"라고 소리친 서울 성동구 모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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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 3억 빼돌린 아파트 경리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경리업무를 했던 김모(46·여)씨는 2011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100여 차례 각종 경비를 청구했다. 지출결의서와 출금청구서에 금액을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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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청구서에 '1' 추가해 2억7000여만원 '꿀꺽'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경리로 일하던 김모(46ㆍ여)씨는 2011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100여 차례에 걸쳐 관리소에 각종 경비를 청구했다. 지출결의서ㆍ예금청구서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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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4·12 재보선 … 정보 부족해 ‘깜깜이 선거’ 되나
다음달 12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30일 대구시 수성2·3가동 주민센터 관계자들이 회의실에서 후보자 포스터를 붙이기 위해 비닐 커버를 씌우고 있다.중동, 상동, 두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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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아파트 경비원들, 월급여 140만원 못받은 이유
“매월 10일은 주민들께 봉사한 대가로 최저임금에 해당하는 140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는 날인데 3월 10일에는 급여가 지급되지 않았습니다. 주민 여러분 도와주십시오.”경기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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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보다 사람 우선" 아파트 주민들이 경비·직원 해고 막아
충남 예산의 한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이 경비원과 관리직원들을 정리해고하려다 도리어 입주민들로부터 자신들이 해임을 당했다.8일 예산 지역언론들에 따르면 A아파트 입주자 대표회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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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보급 속도 내는 지자체…인프라 확충은 느림보
친환경자동차의 대표 주자인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10년 66대가 국내 처음 보급된 전기차는 지난해 1만1767대로 178배 늘었다. 30일 환경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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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근무 중 척추 다쳐 우울증 앓다 자살한 건 업무상 재해"
근무 중 추락사고로 척추가 손상된 뒤 자살한 경비원에게 업무상 재해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판사 장순욱)는 사망한 A씨의 유족이 "유족급여와 장의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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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클릭] “엄마 압구정초 이사 가?” …교육 문제로 번진 재건축 논란
층수제한과 노른자 땅 공원화 이슈로 서울시와 주민 간 갈등을 빚어온 압구정동 재개발 계획이 압구정초 이전이라는 교육문제까지 더해져 더욱 복잡해졌다. 압구정초 교문 옆에 이전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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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땅 팔아 인천시 빚 갚기 안 돼” 붉은 수건 내건 주민들
24일 오전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대규모 아파트단지. 아파트 베란다마다 붉은색 수건이 내걸렸다. 붉은색의 티셔츠와 앞치마 를 매달거나 현수막을 건 곳도 보였다. 인천시가 송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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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주민들이 아파트에 빨간 수건 내건 이유는
붉은 수건이 내걸린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단지. 최모란 기자붉은 수건이 내걸린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단지. 최모란 기자붉은 수건이 내걸린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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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마라, 너희가 조선이다' 이순신 대사엔 저도 울컥했어요"
신라에서 조선까지 9편의 사극 출연, 역사 속 영웅들에게 숨결을 불어넣은 작업 펼쳐와… 최근 에서는 인간미 넘치는 가장(家長)으로서의 이순신 연기 감동줘 50대 나이가 무색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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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556개 단지 아파트 주민 관리비 2년간 3만원씩 더 냈다
경기도에서 150가구 이상이 거주하는 3117개 아파트 단지 가운데 556개 아파트 단지(23만4342가구)에 사는 주민들이 최근 2년 동안 다른 단지에 비해 매년 3만원씩의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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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법 절차' 이유로 찜통 경비실의 에어컨 철거…시민들 공분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빌라의 경비원이 폭염 속에서 선풍기에 더위를 식히며 점심을 먹고 있다.[뉴시스]경기도 수원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 초소에 설치됐던 에어컨이 난데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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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미니 태양광 발전소 설치하니 전기료 줄었어요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현대아파트에 사는 주부 허정자(51)씨는 여름철이면 급증하는 전기요금 때문에 걱정이다. 30도를 넘어서는 무더위에 에어컨을 안 켤 도리가 없었다.허씨는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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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비리 아파트에 ‘공공 관리소장’ 파견한다
서울시가 비리 민간아파트에 최대 2년간 공공 관리소장을 파견하기로 했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다.서울시는 올 하반기부터 회계 조작 같은 비리 등으로 갈등이 빚어진 민간아파트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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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아파트 1억9천만원 횡령혐의 수사
충북 청주시는 18일 흥덕구 A아파트가 관리비를 횡령한 정황을 포착해 관련자 9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 2명과 감사 5명, 관리소장 1명, 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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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놈’ 폭언에 화난 관리소장들 44일째 1인 시위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선 주택관리사들의 1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13일이 44일째였다. 전국 각지에서 ‘상경 릴레이’를 벌이고 있다.발단은 지난 5월 13일 아파트 지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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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투표율 올리기에 민관이 나섰다
[사진 인천선거관리위원회]'투표하면 희망 청라, 기권하면 절망 청라', '지하철 7호선 꼭 달린다 말입니다!', '희망찬 청라 미래를 생각하신다면 꼭 투표하세요!', '당신의 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