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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월 3800원 더 내자"…경비원 지켜낸 아파트 주민들
눈 치우고 있는 아파트 경비원. 위 사진과 기사 내용은 무관. [뉴스1] 최저임금 인상으로 아파트 경비원들이 잇따라 해고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하남시에는 입주민들이 직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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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외부 차량 통행금지시키자…구청 “어린이 보호구역 해제” 맞불
지난달 21일 LG메트로시티아파트 관통 도로 입구에 차량 차단기 설치가 진행 중이다. [이은지 기자] 부산 최대의 아파트 단지인 남구 용호동 LG메트로시티 출입구에서 차량 차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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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통도로 차단기 설치하면 어린이 보호구역 해제?…구청-주민 갈등 증폭
부산 남구 LG메트로시티 출입구에 차량 차단기 설치 공사가 한창이다. 이은지 기자 부산 최대의 아파트 단지인 남구 용호동 LG메트로시티 출입구에 차량 차단기 설치를 두고 입주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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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98명 해고한 아파트? 실상은···"11명 더 늘렸다"
지난 21일 LG메트로시티아파트 경비원이 택배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이은지 기자 “내년 1월부터 경비원 월급이 185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줄어듭니다. 기존 경비원 98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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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7년째 문화ㆍ복지 소외”…고양 ‘삼송지구’ 장탄식
지난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삼송택지지구(507만㎡) 18단지, 19단지 앞. 아파트 단지 도로변에 잡초만 무성한 광활한 면적의 공터가 자리 잡고 있다. 문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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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원 98명 무더기 사직···"52시간제 때문?"
눈 치우고 있는 아파트 경비원. 위 사진과 기사 내용은 무관. [뉴스1] “정들었던 초소 업무를 마감하고 떠나게 됐습니다. 그동안 은혜는 가슴에 간직하겠습니다.” 이달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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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에 경비원 감원 고민 속…2년째 월급 올리는 아파트
지난해 최저임금 인상에도 경비원 임금을 올린 울산 중구 리버스위트 게시판에 붙은 응원 쪽지. 이 아파트는 올해 역시 경비원을 감원하지 않고 임금을 추가 인상하기로 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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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백석역 열 배관 파열사고도 인재(人災) …사고 당일 점검 ‘이상 무’
지난 5일 오전 고양시 백석역 근처에서 전날 저녁 발생한 지역난방공사 온수 배관 파열 사고와 관련 작업자들이 복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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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지 28년 … 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땅밑 온수관 불안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역 인근 온수관 파열 사고현장에서 5일 오전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들이 파손된 열수송관을 연결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4일 고양시 백석역 인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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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뿐이랴…20년 이상 노후관 깔린 1기 신도시들 초비상
5일 오전 고양시 백석역 근처에서 전날 저녁 발생한 지역난방공사 온수 배관 파열 사고와 관련 작업자들이 복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4일 고양시 백석역 인근에서 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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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도 '고압 물 폭탄' 쏟아진 고양 백석역 일대…‘아비규환’
지난 4일 오후 8시 40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백석역 3번 출구 인근에서 발생한 온수 배관 파열 사고로 주변에 수증기가 가득 차 있다. 김성룡 기자 5일 오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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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봉쇄 '송도 불법주차' 차주…징역 6월·집행유예 2년 선고
지하주차장 진입로에 차를 세워 고의로 진입을 막았던 운전자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뉴스1] 지난 8월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단지의 지하주차장 진입로에 차를 세워 고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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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부녀회장 아들이 노트북 훔쳐" 허위사실 게재 벌금형
[중앙포토] 배우 김부선씨가 아파트 난방비리 의혹 문제로 다퉈온 부녀회장 아들이 노트북을 훔쳤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려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29일 파이낸셜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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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 붕괴 아파트 주민들…“이 상황에 집에 들어가라고?”
31일 오후 금천구 가산동의 한 아파트 옆 공사장 한쪽 지반이 무너져있다. [피해 아파트 주민 제공] “구청에서 아파트 안 기울었다고 말하는데 믿는 사람 아무도 없어.”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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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부실공사, 구청 늦장대응에 생긴 인재"…주민들 분통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기 전날인 30일 한 주민이 찍은 아파트 주차장의 균열. 균열이 발견된 장소는 다음날 새벽 내려 앉았다. [피해 아파트 주민 제공]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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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 손길로 … 아파트 분쟁 해결
경기도 수원 아파트에 사는 주부 김모(43)씨는 2016년 말 이사 온 직후부터 위층 세대와 층간 소음 문제로 심한 갈등을 겪었다. 관리사무소의 중재에도 해결되지 않았고 여러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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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층간 소음 등 9만건 상담...아파트 고민 '해결사'
아파트가 대표적인 주거지로 자리잡으면서 입주민 간 갈등과 아파트 관리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경기도 수원 아파트에 사는 주부 김모(43)씨는 2016년 말 이사 온 직후부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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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의원, 20대 경비원 사망사고 후 경비업체에 전화해…
부산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5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SM5 차량에 20대 경비원이 치어 숨졌다. [사진 부산경찰청] 부산에서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던 20대 청년이 경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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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스트레스 때문에"…8차례 불지른 30대 징역 1년
[중앙포토] 취업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수차례 불을 지른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20일, 대전지방법원 제12형사부(재판장 박태일)는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기소된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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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공사 벌점 1점도 아파트 선분양 제한
지난해 9월 입주를 시작한 경기도 구리시 갈매지구 S아파트 주민들은 지난겨울 빨래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 한파에 세탁실과 수도관이 툭하면 얼었기 때문이다.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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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쓰면 설치비 뽑죠” 아파트 베란다 미니 발전소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주민 이규성씨가 베란다에 단 미니 태양광 발전기를 보고 있다. 이 단지 전체 2000가구 중 100가구가 미니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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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해고 압구정현대 그후…"이름만 관리원 변경"
11일 압구정동 현대 아파트의 한 관리원이 주차 관리를 위해 주민 차량에 오르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공동주택관리법이 개정돼 '경비원'에서 '관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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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란 거냐 말란 거냐” 주민 혼선 … 비닐 배출 막는 경비원 폭행도
2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의 한 아파트 분리수거장. 폐플라스틱 포대에는 이미 페트병 등이 가득했다. 1400여 가구가 사는 이 아파트는 분리수거 날인 매주 화요일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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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비닐·페트병 ‘버려, 말아?’…일선 현장에선 여전한 혼란
2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의 한 아파트의 분리수거장. 주부 최모(37·여)씨가 가져온 페트병을 발로 밟아 부피를 줄이고 있었다. 그 뒤로 보이는 폐플라스틱 포대에는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