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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철거민촌 성남 구 시가지 10년 뒤엔‘제2의 분당’된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와 중원구. 1960∼70년대 서울 무허가 판자촌에서 살다 내몰린 철거민들의 정착지였다. 당시 성남으로 온 철거민은 12만 명에 달했다. 이후 90년대 초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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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원으로 시작하는 나의 미래..
■ 저축만으로 미래보장 불확실, 대책마련 시급 하반기 재테크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장 큰 변수에 대해서는 92.9%가 고유가등에 따른 원재료 물가가 80%로 상승,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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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체부동 재개발 불허
서울 경복궁과 인왕산 사이에 있는 한옥 밀집지역에 최고 12층 높이의 아파트를 짓는 재개발계획이 한옥 보존을 이유로 부결됐다. 서울시는 “25일 열린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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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질 세운상가 … 사진에 담은 41년 추억
1967년 11월 박정희 대통령이 준공 축하 테이프를 자르던 모습. 80년대까지만 해도 세운상가는 최신 전자제품을 찾는 사람들로 붐볐다. 최근 종로 쪽에서 바라본 세운상가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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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원으로 시작하는 나의 미래..
■ 저축만으로 미래보장 불확실, 대책마련 시급 하반기 재테크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장 큰 변수에 대해서는 92.9%가 고유가등에 따른 원재료 물가가 80%로 상승,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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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각층 따로 도는 빌딩 두바이에 들어 선다
모든 층이 회전하는 초고층 빌딩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들어선다. 이탈리아 건축가 데이비드 피셔는 24일(현지시간) 80층(420m) 높이의 회전형 아파트인 ‘다이내믹 타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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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에너지 절감 맡겨주세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고유가 시대를 맞아 빌딩과 공동주택 등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최근 ‘선진국형 에너지 시뮬레이션 시스템’ 과 ‘건물에너지관리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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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리모델링’ 큰 손
규제완화가 요원한 재건축의 대안으로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남권 등 주요지역에서 잇따라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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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토지·상가 투자 ‘살얼음판 걷듯’
하반기 토지·상가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윗목과 아랫목 간 온도 차가 심할 것 같다. 비인기 지역과 상품에는 찬바람이 불겠지만 돈이 될 만한 곳엔 투자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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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24만 가구 분양 … 뉴타운 갈까, 강남 노려볼까
분양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하반기 전국에서 24만여 가구가 새로 나온다. 서울 재개발구역을 비롯해 김포 한강신도시, 인천 청라지구 등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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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규제 풀릴때까지 웬만하면 눈길 주지 마라
올 하반기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 기상도는 ‘안개 또는 흐림’이다. 이명박 정부가 출범 초기부터 흔들리면서 대선 공약이었던 각종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이 언제 윤곽을 드러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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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부동산제도 이렇게 달라진다
올 하반기에 달라지거나 새로 생기는 부동산 관련 제도가 적지 않다. 신혼부부용 주택이 첫 공급되고, 오피스텔은 최대 1년간 전매제한을 받는다. 또 주택거래신고를 거부한 경우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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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도소 이전 숙원 풀린다
법무부 교정본부가 이전을 추진하는 달성군 화원읍내의 대구교도소(검은 실선 안). [달성군 제공]지난 19일 법무부 교정본부의 고위 관계자와 실무자 등이 대구를 찾았다. 대구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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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ESTATE] 상한제 재개발단지 첫선 … 계산기 두드려보니
분양가가 제한되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 재개발 단지가 처음으로 나왔다. 상한제에 따라 일반분양가는 주변 시세에 비해 내려가는 대신 조합원 부담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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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서울 시의회 ‘그들만의 의장 선거’
20일 오후 서울 시의회 본회의장은 후반기 의장 선출 문제를 놓고 옥신각신했다. 이틀 전 열린 한나라당 의원 총회에서 김귀환 의원이 의장 후보로 뽑혔지만, 갑자기 불거진 금권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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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은퇴 후 견적은 어떻게 되십니까?
하반기 재테크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장 큰 변수에 대해서는 92.9%가 고유가등에 따른 원재료 물가가 80%로 상승, 소비자 물가는 5% 대의 높은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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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경제학] “래미안으론 부족 … 딴 이름 짓자”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 아파트 브랜드인 ‘래미안’이 인기 주거지역인 서울 강남권에서 체면을 구기게 됐다. 이 브랜드를 갖고 있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짓고 있는 서울 서초구 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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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롯데 백화점, 잠실 입주민 쟁탈전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의 7층 가정용품 매장엔 최근 이색 공간이 들어섰다. 푹신한 소파와 벽에 걸린 그림이 마치 갤러리 같다. 주부들이 공짜 커피를 즐기며 대화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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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촌 고층아파트 건설 반대”
고려대 교수들이 학교 정문 앞 재개발 계획에 반대하고 나섰다. 고대 교수의회는 학교 정문 앞 일대에 초고층 아파트를 짓는 재개발 계획에 반대하는 건의문을 지난 주 서울시장과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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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ESTATE] 단독주택은 요즘 ‘재건축 신바람’
낡은 집을 허물고 아파트를 건립하는 재건축 사업이 아파트 지역에선 제자리걸음인 데 비해 단독주택가에선 활발하다. 규제가 덜하고 용적률(대지면적 대비 지상연면적 비율) 등 건축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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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가 확 달라졌다구요!!
부산에 사는 직장인 김승효(47)씨는 회사에 출근하면 자리에 앉기가 바쁘게 인터넷을 여는 게 습관이 되어 버렸다. 몇 년 동안 계획했던 ‘내 집 짓기’를 드디어 현실에 옮겼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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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 투자의 블루칩, 평택 송탄 구시가지 빌라
최근 뉴타운과 신도시 등 낙후지역의 재개발·재건축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100% 개발 가능성을 확보한 평택시의 송탄 구시가지 내 빌라가 새로운 소액투자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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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창원선 공무원 4명 중 1명 자전거로 출퇴근
창원시 공무원들이 12일 아침 자전거를 타고 시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창원시에서는 공무원의 23%가 자전거로 출퇴근한다. [창원시 제공]#1. 경남 창원시청의 이명옥(51·여)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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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ESTATE] 재개발 지분 쪼개기 수도권서도 규제
서울에 이어 수도권에서도 재개발 ‘지분 쪼개기’가 규제된다. 지분 쪼개기는 입주권을 받기 위해 신축 등을 통해 주택 소유자 수를 늘리는 것을 말한다. 경기도는 이르면 8월부터 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