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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촌 돋보기] 광주 두암지구
광주시 북구 두암동은 무등산 자락으로 1980년대 후반들어 택지개발이 이뤄지면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형성됐다. 동쪽으로 군왕봉이 좌우로 뻗쳐 있고,풍수지리상 명당으로 이름난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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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거환경개선지구 4곳 지정
인천시 동구 송림동 송림초교 주변 등 인천지역의 노후주택 밀집지역 4곳이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새로 지정된다. 인천시는 국비로 지원되는 도시환경개선사업의 연차별 계획에 따라 시내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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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와이드] 농촌속 캠퍼스 탐방
농촌에 들어선 대학이 농촌의 문화와 경제를 바꾸고 있다. 캠퍼스 주변의 논 ·밭에 PC방과 원룸 ·음식점 등이 들어서고 젊은이들로 북적댄다. 농민들은 대학에서 교양강좌를 듣고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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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이현장] 학교 신설 늦어 통학난 심각
일산신도시와 인접한 파주시 교하면 운정·교하 택지개발예정지구 주변 지역이 심각한 학교난을 겪고있다. 이 지역엔 지난 4월부터 5개 아파트 단지 6천여가구의 입주가 끝났으며 다음달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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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산 살리기 운동, 5개 환경단체 연대 활동
"자연 생태계의 보고이자 고양 시민들의 허파 구실을 하는 고봉산 개발은 중단돼야 합니다. " 일산 신도시와 인접한 고양시 한가운데에 위치한 고봉산을 택지개발로부터 보호하자는 시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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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의 발' 마을버스 안전·서비스 걸음마
'서민의 발' 마을버스가 불안하다. 지하철과 시내버스의 '틈새' 교통수단인 마을버스가 운행 20년째를 맞아 전국 교통분담률 10%, 하루 이용객 4백만명을 넘어섰지만 안전운행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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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롯데백화점 '울산 결투'
울산의 백화점 상권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국내 최대의 유통조직을 갖춘 롯데백화점이 24일 울산점을 개점,울산의 터줏대감격인 현대백화점과 불꽃튀는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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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롯데 백화점 '울산 결투'
울산의 백화점 상권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국내 최대의 유통조직을 갖춘 롯데백화점이 24일 울산점을 개점,울산의 터줏대감격인 현대백화점과 불꽃튀는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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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홍수 경보
31일까지 경기북부.강원북부 지방에 최고 5백㎜가 넘는 비를 뿌린 장마전선이 1일에는 한층 활성화돼 피해가 우려된다. 남부지방도 대기불안정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국지적 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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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아파트 매물·전세 '뚝'
주부 최모(37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씨는 살고 있는 아파트를 팔고 이사할 작정이지만 집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고 있다. 최씨는 “남편직장 가까이로 옮겨 보려 했지만 부동산중개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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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아파트 매물·전세 '뚝'
주부 최모(37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씨는 살고 있는 아파트를 팔고 이사할 작정이지만 집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고 있다. 최씨는 “남편직장 가까이로 옮겨 보려 했지만 부동산중개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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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구 등지서 풀뿌리 시민운동 불붙었다
부산과 대구,경남 등지에서도 소지역 시민운동이 불붙고 있다.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나선다는 점에서 광역적 이슈에 매달리는 시민단체 활동과 비교된다. 삭막한 도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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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 바뀐다] 上. 개발 열기 후끈한 영종도
수도 서울에 인접한 항구도시 인천이 국제공항 개항으로 급속한 변화를 겪고 있다. 인천공항이 한국의 대표적인 국제 공항이자 동북아의 중심 공항으로 부각되면서 인천의 도시 구조와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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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통신] 열린 주민공간 '일산 사회복지관'
일산신도시 흰돌마을 4단지 내 아홉평짜리 영구 임대아파트에 혼자 사는 金모(67)할아버지는 매일 오전 11시30분이면 집에서 1백여m 떨어진 종합사회복지관 식당으로 향한다. 철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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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을 살리자 2부] 10. 충북-오창·오송 과학단지
"뛰고 또 뛰어야지요. " 충북도청 기업유치팀 마상운(6급)씨는 요즘 몸이 서너개라도 모자랄 정도다. 오는 8월이면 서울 여의도 면적의 세배가 넘는 2백85만6천평 규모의 청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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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통신] 산본 문화나들이 '재미 쏠쏠'
#군포시민회관 뮤지컬 '알라딘의 요술램프' , 오페라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 영화 '버티컬 리미트' , 장사익.정태춘의 '겨레의 노래뎐' , 김영임의 '2001 회심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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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촌 돋보기] 군산 나운동 단지
아파트가 밀집한 군산시 나운동의 인구는 7만여명. 면적상으로는 군산시 전체의 3%도 안 되지만 상주인구는 전체(27만여명)의 25%를 웃돈다. 시가지 인구만 놓고 보면 35%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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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복합일조권' 침해 첫 인정
아파트들이 개별적으로는 인근 건축물의 일조권을 크게 침해하지 않더라도 인접한 아파트와 함께 다른 아파트의 일조권을 심하게 침해할 경우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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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주변 소음피해지역 곧 해제
김포공항 근처에 사는 주부 이희옥(30.서울 양천구 신월동)씨는 요즘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즐거워졌다. 인천국제공항 개항 후 비행기 소음이 확 줄었기 때문이다. "비행기가 지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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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 동아APT 주민 모임 화제
"자, 제일 멋있게 사진이 나온 가족은…. " 정적 속에 엄마.아빠 손을 잡은 아이들의 눈이 빛났다. 곧이어 "민수네 집!" 하는 순간 환호와 탄성이 뒤엉켰다. 봄날 아파트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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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부도심권 개발 열기 뜨겁다
서울역에서 삼각지.용산역을 거쳐 한강에 이르는 용산 부도심권 개발 열기가 뜨겁다. 이 지역 개발 청사진은 지난달 말 용산 부도심지구단위계획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윤곽을 드러냈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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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부도심권 개발 열기 뜨겁다
서울역에서 삼각지.용산역을 거쳐 한강에 이르는 용산 부도심권 개발 열기가 뜨겁다. 이 지역 개발 청사진은 지난달 말 용산 부도심지구단위계획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윤곽을 드러냈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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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통신] 차없는 거리… 산본 주민은 즐거워
산본 신도시의 주말은 특별하다. 신도시 중심가에 있는 군포시청과 주변 도로가 주민들 품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시청과 도로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이것이 싫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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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촌 돋보기] 전주 송천동 지구
전주시 덕진구 송천1 ·2동은 1만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 대규모 주거단지를 이루고 있다. 이곳은 부녀회를 중심으로 반찬거리를 생산자와 직거래하고 체육대회를 여는 등 어느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