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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열 '주상복합' 규제 고삐 죌 듯
4.15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의 승리로 정부의 부동산 정책 마련.시행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29일 '참여정부의 부동산 정책 일정표'를 발표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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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가 소송 당사자에 '골프 접대' 받아 파문
부장판사가 자신이 담당하는 사건의 당사자인 건설업체 간부에게 법원장과 함께 골프 접대를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12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김용대 민사 합의3부 재판장과 김명길 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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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파크 군불에 주거용 오피스텔 온기 도네
▶ 부천 중동에 마련한 두산위브 더스테이트 모델하우스에 수요자들이 단지 모형을 살피고 있다.(上) 아래 사진은 지난달 중순 분양한 뒤 고전하다 최근 계약이 잇따르는 수원시 팔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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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宅地추첨 과열 진정 국면
수도권 공공택지 추첨에 거품이 빠지면서 추첨 경쟁률이 한층 낮아졌다. 올 초부터 수도권 등 투기우려지역에서 공급되는 공공택지에 한해 최근 3년간 300가구 이상의 공급 실적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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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게이트' 터지나
대검 중수부(부장 安大熙)는 6일 건설업체인 ㈜부영 이중근(李重根.63)회장이 270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 외에 70억원 상당의 법인세를 포탈한 혐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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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경부고속도 서쪽 들썩인다
경부고속도로 서쪽 수도권이 아파트 건설 등으로 왁자지껄하다. 분당 신도시, 죽전.동백지구 등 경부고속도로 동쪽에 집중됐던 개발 바통을 수원.화성.오산 등이 이어받은 것이다.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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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지구 청약경쟁 과열
충북 청원의 오창과학산업단지 내에 지난 주 동시분양에 들어간 업체의 아파트 청약경쟁률이 평균 2대1을 넘어서 과열분위기를 보였다. 특히 중앙건설의 39평형 6.4대1로 로 최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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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업체 분양경쟁 과열
▶ 대전 둔산동의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 앞. 불법주차 차량들이 버스정류장까지 차지해 시내버스가 2차로에 정차해 있다. 건설사들이 아파트 청약 열기를 높이는 과정에서 과열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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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 충청권서 '활활'
건설교통부는 다음달 중 전국에서 2만7940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달 공급계획(3만8633가구)보다 27.7% 줄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만4794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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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식지 않는 청약 열기
충청권 아파트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분양 릴레이에 따른 공급과잉 우려에도 청약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탄핵안 국회 통과로 행정수도 이전 후보지라는 호재의 '약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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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외곽 아파트 입주 앞두고 매물 쏟아져
"원금이라도 건지겠다며 분양가 수준에서 매물을 내놓고 있지만 거래가 없어요." 지난 주말 인천시 서구의 A부동산 중개업소. 이곳의 金모(36)사장은 점포에 웃돈이 거의 붙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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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올 2만가구 공급
대전시는 25일 올해 아파트 공급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공급 예정 물량은 총 2만1035가구(분양 1만8249, 임대 2786)로 지난해 실적(1만6810가구)보다 4225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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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춘천~양양 고속도, 투자자 눈길 쏠려
23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택지개발지구. 13만5000여평의 택지지구에선 연말 완공을 앞두고 46번 국도와 연결하는 진입도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아파트 단지 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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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소음 등급' 공개 의무화
다음달 말부터 주택건설 업체는 공인기관으로부터 인증받은 아파트 실내 소음 등급을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또 내년부터는 아파트 실내 공기의 질과 외부소음 차단 성능에 등급을 매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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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문] 래미안, 살아본 사람이 후한 점수
아파트도 브랜드에 의해 청약경쟁률과 프리미엄이 영향을 받는 시대다. 건설회사의 상호보다는 아파트 자체의 이름(브랜드)이 상품가치를 높이는 추세는 2000년부터 본격화했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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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엘리베이터, 한국서 '최고 대결'
엘리베이터는 자동차와 닮았다. 많은 사람이 매일 이용하는 이동 수단이고, 2만개가 넘는 부품이 들어가는 기계 산업이라는 점이 그렇다. 엘리베이터 업계에서는 '수직으로 움직이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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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서 3억 챙긴 7급 구속
아파트 건설사업의 인.허가를 둘러싸고 공무원.업자 간에 보따리 뇌물이 오고 간 대형 비리가 대구에서 드러났다. 그간 대구에서는 시의회 등에서 '일부 건축공무원의 비리가 도를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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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지역 분양에 수만 인파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인기 지역 아파트의 분양 현장은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23일부터 청약받는 서울 용산 시티파크 주상복합아파트의 여의도 모델하우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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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건설 김영수 사장 "마진 8% 안 넘겨"
다음달 4일 창립 20주년을 맞는 중견주택업체 신창건설 김영수(金榮壽.43) 사장. 그는 '아파트 개발사업의 마진은 8%를 넘기지 않는다'는 소신이 있다. 담당 직원들이 분양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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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 전매제한 앞두고 전매할 수 있게 서둘러 분양
오는 30일부터 시행되는 분양권 전매 제한 조치를 앞두고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하는 주택업체들이 전매 일정을 맞춰주기 위해 청약일정을 마구 앞당기고 있다. 동일토건은 서울 서초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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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설 신도시 준공후 20년간 용도변경 제한
경기도 판교와 화성 동탄 등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거나 앞으로 개발될 신도시는 준공 후 20년 동안 토지의 용도변경이 제한된다. 지금까지는 10년간 용도변경이 금지됐었다. 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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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 5500가구 23일부터 청약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5557가구의 아파트가 오는 23일부터 단계적으로 청약접수를 한다. 쌍용건설.한라건설.중앙건설 등 3개 회사는 18일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모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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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시티파크 23일부터 청약
서울 용산구 시티파크 주상복합아파트 청약이 오는 23, 24일 이틀간 진행된다. 하지만 계약은 4월로 넘겨져 분양권 전매는 한 차례만 가능하게 됐다. 용산구는 17일 시티파크 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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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신구로자이 셋중 하나 전매
최근 평균 29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서울 구로구 구로동 주상복합아파트 LG신구로자이(33~96평형 299가구)에 막판 분양권 전매 차익을 노린 가수요가 대거 몰렸던 것으로 나타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