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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숙선.김덕수 내달 4일 예술의전당서 듀오콘서트
판소리계의 스타 안숙선(安淑善.47.)과 사물놀이의 대명사 김덕수(金德洙.44).어릴 때부터 국악에 입문한 이 두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지난 59년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각각 남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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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문화올림픽 조직委長 뱁콕
『문화올림픽의 차르(제정러시아 시대의 황제).』 애틀랜타 문화올림픽조직위원장 제프리 뱁콕(48)에 대한 현지 언론의 호칭은 그의 영향력과 책임을 단적으로 대변한다.미국 마이애미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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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온라인 CD숍서 음반 싸게 사
『아직도 음반매장에서 음반을 구입하십니까.』 인터네트로 음반을 쉽고 싸게 살 수 있는 날이 눈앞에 다가왔다. 현재 런던에 본사를 두고 3백50만개의 팝송을 인터네트로 판매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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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무대 관객들 자유로운 몸짓-음악무용축제 '워매드'
지구촌 스포츠축제인 올림픽 열기가 달아오르던 지난달 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교외의 작은마을 리딩시 리버메드에서는 세계의 음악인들이 모여 자신들만의 축제를 열고 있었다.세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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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영 '바이올린독주회'
지난 25일 진주 경남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선 진주 출생 오주영(14)군의 바이올린 독주회가 열렸다. 지난 1월 어린 나이로 뉴욕 영 콘서트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주최 국제콩쿠르에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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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녹음실 사용料 너무 비싸
국내에 클래식 전용 레코딩 스튜디오가 거의 없다시피해 대부분의 클래식 녹음이 외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또 클래식 전문 엔지니어 부족에다 스튜디오 사용료.오케스트라 대여료가 너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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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제니퍼 조,애틀랜타서 8월16일까지 특별전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과 재미 여류작가 제니퍼 조(37)의 작품전이 17일(한국시간 18일)오후 애틀랜타시 국제스포츠플라자 2층과 웰컴비지터센터에서 개막돼 관람객들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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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음악축전 행사
『스포츠는 미의 창조와 그 창조를 위한 기회 제공이라는 깊은뜻이 있습니다.살아있는 조각으로의 운동경기자를 창조하고 그 조각과 조각들이 펼치는 스펙터클,그리고 이 모든 것을 한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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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수비대/주만지/포카혼타스/혁명가 마티아스
KBS에서 방영된 인기만화로 하이라이트를 압축해 보여준다.쥐.원숭이.황소등 12간지의 12동물들이 거대한 타임머신 앨버트로스호를 타고 시간여행을 떠나는 SF만화. 동물들이 사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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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나이즐 케네디 록앨범 "카프카" 선보여
지난 90년 10월 BBC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시즌 오프닝 콘서트-.쇤베르크.베베른.베르크.불레즈등 결코 쉽지 않은 현대음악으로 점철된 프로그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객석은 평소 음악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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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홀로지-재즈의 자유정신과 바흐의 만남
바흐는 순수음악이든,대중 태어난 것은 퍽 다행스런 일이다.지금 태어났더라면 둘 중 한 사람의 공민권은 박탈당했을지도 모르니까.왜냐고? 다른 한 사람의 음악이 볼세비키(다수파)로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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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문화를 바꾸고 있다
문화를 먹고 마시고 즐기는 시대에 새로운 「문화의 조물주」가나타났다.바로 인터네트.바야흐로 인터네트가 문화를 바꾸는 시대가 됐다.과거와는 전혀 다른 문화의 생산.소비구조가 펼쳐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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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재즈"펴낸 재즈칼럼니스트 장병욱씨
재즈열풍이 거세다.고개를 들면 어디에서나 재즈가 눈에 띈다. 젊은이들이 모인 대학가 카페에도,TV 광고에도,거리를 장식하는패션에도,신세대를 겨냥한 잡지에도 재즈는 단골메뉴로 등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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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주제가 가수 노먼.라모레.에스테판이 불러
96애틀랜타올림픽 개.폐회식의 백미라 할 올림픽 주제가를 부를 가수가 결정됐다. 전세계 20억 시청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펼쳐지는 20일(한국시간)의 개회식 주제가는 『더 빨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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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라 페니체'극장 돕기 음반 출시
「불사조를 다시 날게 하자」. 아라비아 사막에서 5백년마다 스스로 향나무를 쌓아올려 타죽고그 잿더미 속에서 다시 젊은 모습으로 태어난다는 불사조.지난 1월29일 화재로 소실된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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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독주회 갖는 日태생中국계 피아니스트 헬렌 황
아홉살때 뉴욕필 주최「영 아티스트 오디션」에서 우승을 차지,세계를 놀라게 했던 일본 태생의 중국계 피아니스트 헬렌 황(14.줄리아드 음대 예비학교)양이 23일 오후7시30분 예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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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갈라콘서트 서울서 개최-내년 한국전쟁 47주년맞아
바이올리니스트 아이작 스턴(76).장영주(15.미국명 사라 장),첼리스트 요요마(41).장한나(13),피아니스트 예핌 브론프만(38).헬렌 황(13)…. 세계 굴지의 매니지먼트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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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황 내한독주회
9세때 뉴욕필 주최 「영 아티스트 오디션」에서 우승을 차지,세계를 놀라게 했던 일본 태생의 중국계 피아니스트 헬렌 황(13.사진)이 첫 내한독주회를 갖는다. 8세때 필라델피아오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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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기타연주자 잭 리
국제전화선을 타고 들려온 재미교포 기타연주자 잭 리(30)의목소리는 자못 긴장돼 있었다.세계 5대 음반 메이저 업체중 하나인 워너 뮤직사와의 전속계약이 거의 성사단계에 이르렀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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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美 피아니스트 김성일父子 8일 카네기홀서 듀오콘서트
피아니스트로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아버지와 아들이 카네기홀 무대에 서게 돼 화제다. 오는 8일 오후8시30분 뉴욕 카네기홀 웨일홀에서 김성일(미국명 폴 김.뉴욕 CUNY 교수)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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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컬 바브라
지금까지 크로스오버 하면 클래식 연주자들의 「남는 시간 죽이기」쯤으로 치부돼온 것도 사실이다.그러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서처럼 크로스오버는 팝과 클래식의 양대 흐름이 각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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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장 이브 티보데
□로미오와 줄리엣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소프라노 루스 안 스웬손이 각각 로미오와 줄리엣 역을 맡아 녹음한 오페라 음반.레너드 슬래트킨이 지휘하는 뮌헨방송 교향악단과 바이에른방송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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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길 샤함.막심 벤게로프 내한무대.새음반화제
막심 벤게로프 vs 길 샤함.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들 차세대 남성 바이올리니스트들이 각각 첫 내한공연을 앞두고 러시아 작곡가의 협주곡 음반을 나란히 출시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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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리처드 스톨츠만
오는 6월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재즈 기타리스트 와타나베 가주미 등과 함께 「음악 속의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클래식과 팝의 만남인 이색적인 크로스오버 무대를 펼치는 클라리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