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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민주주의-알렉시스 드 토크빌
1789년 프랑스대혁명의 최종일 바스티유감옥의 열쇠를 손에 쥔 혁명군사령관 라파예트가 곁에 있던 토머스 페인에게 『이 열쇠를 조지 워싱턴에게 전달하라』고 했던 일화는 美佛관계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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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방북/겉은 신중… 속은 불편한 정부
◎북 평화공세에 이용당할 우려/핵해결 어떤 역할도 기대안해 지미 카터 전 미 대통령의 남북한 동시 방문에 정부는 떨떠름한 기분을 감추지 않고 있다. 정부 당국자들이 카터의 역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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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떼고…포떼면…“선거운동 어떻게하나”/「사조직금지」에 정치권 반발
◎“지나친 규제,운동원 어찌 관리하나”/야선 “아태재단 겨냥 아니냐” 의심도 선거운동에의 사조직 개입금지를 엄격히 규정한 중앙선관위의 지침이 정치권에 적잖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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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싸움으로 번지는 「DJ 북핵발언」 파문
◎이 부총리 비난에 동교동측 “발끈”/DJ 흠집내기 「대통령사주」 의혹눈길/자칫하면 「양김대결」 치달을 가능성 여권핵심부와 김대중 아태평화재단 이사장간에 김 이사장의 방미 발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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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씨 「아태재단」/내달 26일 동교동서 현판식
◎세계의 두뇌들 모였다/김 추기경·고르비·카터·아키노·겐셔등 고문 영입/38억 상당 땅팔아 기금마련… 후원금도 모금계획 김대중 전 민주당 대표가 정계은퇴후 온힘을 쏟아온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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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씨 정계은퇴후 1년의 행보-통일 연구하며 제2인생
19일은 金大中 前民主黨대표가 대통령선거에 패배하고 파란만장했던 40년의 정치역정을 마감한지 1년째 되는날이다. 『국민의 하해와 같은 은덕을 단 한번도 갚지 못하고… 이제 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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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안보기구 “뜨거운 감자”로
◎미 국무부 부인속 곳곳서 필연성 제기/“유럽과는 상황다르다” 시기상조론도 유럽의 지역안보협력기구인 전유럽안보협력회의(CSCE)를 모델로 한 아시아지역안보기구 설립에 관한 주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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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성패 「사람」에 달렸다(김영삼정부의 과제:1)
◎정책목표 확실하게… 결과엔 책임을/전임자들 인사실정서 교훈 찾아야 김영삼대통령은 입버릇처럼 인사가 만사라고 말해왔다. 모든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니만큼 사람을 잘 골라 잘 부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