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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낮밤 바뀐 올빼미 아빠 급증
『아빠 안녕히 주무셨어요.』 모 회사 경비원으로 근무하는 李모(35.인천시연수구동춘동)씨는 해가 중천에 뜬 오후 1시쯤 국민학교 1학년인 아들(7)로부터 이같은 인사를 받는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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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관련株 상승장 주도
제조주의 고른 상승에 힘입어 주식값이 사흘째 상승했다. 5일 주식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47포인트 상승한 9백28.96에 마감됐다.거래도 다소 회복돼 2천5백42만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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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그룹 崔鍾賢회장-단전호흡 건강비결중 으뜸
선경그룹 최종현(崔鍾賢.66)회장의 하루 일과는 단전호흡으로시작된다.오전6시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우선 조간신문을 훑어본 뒤 곧바로 단전호흡에 들어간다.또 출퇴근시 자동차나 사무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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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프런티어들
얼마전 현업부서를 돌아보다 몇몇 직원들과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그 자리에서 나는 날로 치열해지는 시장경쟁에서 우리 회사가 여전히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과 함께 직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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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刊-아침에 발행한다
조(朝)는 해(日)가 떠서 풀밭(十)속에 있는데 달(月)이 아직 서산에 걸려 있는 모습에서 나온 글자다.물론 「아침」의 뜻이다.조령모개(朝令暮改),조석(朝夕),조회(朝會),조조(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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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質로 말하는신문 아침신문 중앙일보의 다짐-3
나아가 오피니언이 강한 신문이 되려고 한다.황금같은 4~5面2개면에 오피니언 페이지를 신설하는 모험적이라 할만큼 획기적인시도를 왜 했겠는가.오피니언 페이지는 사내 필진.각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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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質로 말하는신문 아침신문 중앙일보의 다짐-2
이와함께 전문기자 육성,해외언론과의 제휴 심화,과감한 기자교육 투자,윤리강령 제정등 더 커진 그릇에 정확하고 質높은 정보를 담기 위한 바탕마련에 힘써왔다.中央日報는 또 전자신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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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質로 말하는 신문-아침신문 중앙일보의 다짐
세계는 이미 국경없는 무한경쟁시대에 진입했다.이 국경없는 지구촌시대를 가능케 한 요인은 바로 정보통신의 혁명이다.이제 정보는 지식일뿐 아니라 상품이고 문화며,또한 권력이다.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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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에서" 필진 바뀝니다
인기리 에연재되고 있는「생활속에서」의 필진이 바뀝니다. 또 조간화에 맞춰 이름도「이 아침에」로 바꿨습니다. 새 필진은 4월15일부터 6월30일까지 두달반동안 요일별로 집필하게 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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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신문 중앙일보 이렇게 달라집니다
中央日報가 드디어 내일(15일)부터 대망의 조간신문으로 새출발을 합니다.작년 9월 한국언론사상 최초의 3섹션 48면체제로탈바꿈한 中央日報는 이제 다시 아침신문으로 모습을 바꿔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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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출발 서울대행진"진행탤런트 정한용
텁텁한 목소리의 탤런트 정한용이 2년만에 방송으로 돌아왔다. 93년초 미국 유학길에 올라 방송가를 떠났다가 지난달 귀국한 정한용이 6일부터 교통방송의 아침정보 프로그램『출발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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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社 조간화 日언론서 큰관심
[東京=吳榮煥특파원]일본의 유력 통신사인 지지(時事)통신은 오는 4월15일부터 조간화한다는 中央日報의 27일字 사고(社告)에 관해 서울發로 자세히 보도하면서 큰 관심을 표명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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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朝刊으로 바뀝니다
中央日報가 매일 아침에 만납니다.시대를 앞서가는 정보지(情報紙),섹션신문 中央日報가 오는 4월15일부터 이른 아침에 독자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지난해 선진 일류 언론으로 도약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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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FM 모닝쇼"작별 MC겸 탤런트 김현주씨
『그 밥에 그 나물이 안되도록 늘 새롭게 사세요.』 톡톡튀는진행으로 인기를 끌어온 MC겸 탤런트 金賢珠(32)씨의 경쾌한모습과 목소리가 곧 방송에서 사라지게 된다. 3월27일 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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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기차를 타고건넌 둥지하나
민효:(타자를 치며 또박또박 읽는다)오늘은,팔 월,일 일,일요일,태어난 지,구천 삼 백 이십 오 일,아침에 비온 뒤,구름걷히다. 손님:(소리)아줌마,여기 빼갈 하나 더 줘요! 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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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春 中央文藝 단편소설 당선작-거미여행 장경식
통보해주기로 했던 중앙선 담당 운행통제관인 운전사령에게서는 아직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나는 일부기를 만지작거리면서 승차권 함 앞의 창구 유리창으로 대합실을 내다보았다.누렇게 바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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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청산1호 전경환 함정에빠진 비밀출국
대통령兄의 각별한 애정으로 가장 과분한 권력을 누렸던 것으로인식돼온 동생 전경환(全敬煥)씨는 兄이 권력을 놓자 거꾸로 첫번째 청산대상인물이 됐다.全씨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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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애독 조간끊고 중앙일보 구독 박용순 주부
『48개 면을 차례로 펴보노라면 주옥같은 내용의 기사가 눈에쏙쏙 들어와 시간가는 줄도 모르겠고 정말 바꾸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中央日報가 신문지면 쇄신을 선언한이후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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低關與 상황의 광고
소비자들은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마케팅 자극에 접하게 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보게 되는 조간신문에 실린광고에서 시작해 출근하는 차안에서 듣는 방송광고,안 볼래야 안 볼 수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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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순아지매 6천회 정운경화백
◎「4칸의 사회면」 구수한 웃음 신랄한 풍자/살벌했던 시절 한칸 빈채 나가기도/매일 상큼한 소재찾기 피말린 20년/독자격려와 추궁 왈순네 항상 긴장/모델은 월선이 아줌마… 가정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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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칸 사회면 웃음과 풍자-왈순아지매 6천회 정운경화백
『지난 20년동안 저 대신 왈순아지매가 세상을 산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中央日報 사회면의 붙박이 인기만화「왈순아지매」의작가 鄭雲耕화백(60)은 왈순아지매가 자신의 분신이라고 서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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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자기진단/대학생땐“내식으로 산다”/취직하면“아침도 걸러야”
◎“스스로 생각해도 이기적” 81%/“회사근처에서 아침 해결” 8 4% 아침 8시. FM 음악방송을 들으며 느긋하게 조간신문을 읽는다. 늦은 아침이지만 가끔씩 조깅도 한다.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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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숯은 숯이요
철스님의 입적(入寂)으로 세상이 발칵 뒤집혀진 기분이었다.텔리비전의 화면으로,신문의 지면으로 성철스님의 행적과 장례준비 상황들이 낱낱이 보도되었고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조문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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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돈” 5분생활권(선진국 무엇이 다른가:4)
◎21세기용 복합건물 개발/한곳서 자고 일하고 쇼핑하고 쉬고/토지이용 극대화… 교통체증도 해소 아침 7시. 부스스 잠자리를 털고 일어나 양치질을 한뒤 아파트내 실내수영장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