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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복에 입추
7일은 말복이자 입추. 마지막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포도 알이 무르익고 아침저녁 소슬바람이 한결 서늘한 느낌이다. 이날 아침 서울지방 최저기온은 온도6분으로 평년보다 1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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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저온…농작물에 냉해
전국적인 이상 저온 현상이 17일까지 4일째 계속되는 동안 기온이 평년에 비해 4∼5도씩 내려가고 강원·호남·충청 일부 지방에서는 세찬 바람 속에 때아닌 눈 또는 우박이 내려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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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이상고온
20일은 곡우. 봄 무더위와 간간이 내리는 봄비 속에 농촌에서는 파종과 밭갈이로 일손이 한층 바빠지기 시작했다. 중앙관상대는 18일 서울지방 최고기온이 23도4분, 전주 27도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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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영하로|제주 제외
전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속에 1일 아침 제주를 뺀 전국의 최저기온이 모두 영하로 떨어져 매서운 봄추위를 보였다. 이날 따라 공무원의 출근시간이 30분씩 당겨져 직장마다 지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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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40년 내의 봄 한파
개나리꽃이 활짝 핀 서울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중부·호남 지방에 때늦은 눈이 내려 전방고지에는 75cm의 적설량을 보인 31일 중앙 관상 대는 이날 밤을 기해 제주를 제외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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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재촉…봄비 촉촉이
춘분(20일)을 앞두고 16일 상오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렸고 서울지방에는 아침한때 진눈깨비까지 왔다. 이날 아침 서울지방의 최저기온은 4도 1분으로 평년보다 5도 6분이 높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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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찬 바람 속 전국에 눈·비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계속되는 가운데 31일 전국적으로 흐리고 세찬 바람이 몰아치면서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전국 초·중·고교가 개학하는 2월1일에도 비 또는 눈이 오겠다.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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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여마을 고립
【강릉·속초】24일 하오 11시부터 영동지방에 폭설이 내리기 시작, 25일 정오 현재 산간지방에 평균 60cm, 해안지방에 54cm의 폭설이 내려 양양·속초·고성 등지의 1백여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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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고온…남부엔 비
11일째 이상 고온이 계속되는 가운데 11일 새벽 제주에는 50㎜의 큰비까지 내려 기상이변을 보이고 있다. 철 아닌 고온으로 호흡기 계통의 질환이 번지는가하면 보리가 철 이르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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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일 아침 서울에 눈·비
새해의 일손이 시작되는 4일 새벽 4시25분부터 상오 9시까지 서울지방에는 1m의 눈이 비와 섞여 내렸고 춘천지방 1cm, 울릉도 지방7cm의 적설량을 보였다. 중앙관상대는 서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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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며칠 더 계속
13일 아침 춘천·원주 지방은 올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중앙 관상 대에 의하면 12일부터 강원·충청 지방의 기온이 예년보다 떨어져 영하 8도로 산악지방을 빼놓고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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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설
8일은 대설- 평년보다 수은주가 4∼5도 더 내려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를 기록했으나 이름과 같이 큰 눈은 없겠고 호남·제주·영남지방에서 가끔 눈발이 비치겠다고 중앙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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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대조
금년 절후는 이르다. 중부지방의 경우 10월 평균기온은 12·5내지 15도(C)를 기록한다. 12일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2도(C). 무려 10도나 차이가 나는 셈이다. 서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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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냉파…비바람 동반
11일 새벽 서울 지방에 강우량 4mm와 초속 27m의 폭풍우가 몰아치고 전국적으로 흐려 비가 내린 후부터 수은주가 갑자기 떨어져 전방고지에는 영하의 추위가 밀어닥쳤다. 중앙관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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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급강하
중앙 관상 대는 6일 서울과 중부·영동지방의 기온이 급강하, 중부지방이 최저 6도까지 내려가고 내륙산악지방은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을 것이라고 예보, 농작물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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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한가위
3일은 한가위(추석)-햅쌀로 송편을 빚고 알알이 영근 새 과일을 차려 조상께 배례하고 가을의 결실을 감사드리는 날. 극심한 불경기와 서정쇄신이라는 새바람 속에서도 추석 맞이에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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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전방…첫 얼음
28일 새벽 전방고지에서는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지고 살얼음이 처음으로 얼었다. 서울을 비롯, 각 지방의 기온도 28일 새벽에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10도 이하로 떨어져 냉기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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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첫서리
【원주】20일 아침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대관령에 올 가을 들어 첫서리가 내렸다. 이날 상오 6시 이곳 기온은 5도로 지난해보다 1주일 빠르게 서리가 내렸다. 이곳 고랭지 시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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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한 여름
처서(처서)를 5일 앞둔 18일 더위가 성큼 물러나고 바람결도 한결 서늘하여 가을이 온 듯 느껴졌다. 19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올 여름 가장 낮은 15도5분으로 평년보다 6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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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수은주 급강…영하9도속
27일은 음력설(구정), 한동안 따듯하던 날씨는 명절날 아침 갑자기 추워져 중부지방 최저기온이 영하 9도2분까지 내려가 평년보다 6분이 더 추운 날씨지만 골목길에는 명절을 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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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영하23도-청주
중앙관상대는 지난 4일부터 우리나라에 덮친 한파로 춘천과 청주가 5일아침 최저 영하23도를 기록, 올겨울들어 가장 추운날씨를 보였다고 말했다. 중앙관상대는 5일상오 7시40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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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령에 적설 9cm
정초 연휴의 마지막날인 3일 하오부터 우리나라 전역에는 눈이 내리고 한파가 몰아쳤다. 이와같은 날씨는 몽고지방에 중심을 둔 한랭한 대륙성 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했기 때문이라고 중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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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큰불 2명 소사
【부산】25일 상오 7시10분쯤 부산시 중구 광복동1가 43 문효중씨(43)의 목조 3층 건물 (연건평 3백 평) 2층에서 불이나 초속 18m의 강풍을 타고 삽시간에 불길이 온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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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무 이틀째|서울 시계 30m…러쉬아워 혼란
20일에 이어 21일 아침 서울·중부·충청·호남 지방에 깊은 안개가 꼈다. 가장 심한 곳은 서울로 한강변과 인왕산 도봉산기슭은 시정이 30m밖에 미치지 않아 아침「러쉬·아워」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