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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누가 입은 옷? 그런 콘텐트 시대는 갔다
━ 두 남자의 스타일 토크 쿠바 아바나에서 찍은 낯선 색감의 도시와 자동차. 쿠바 공산혁명 이전 1950년대 나온 구형 자동차가 1930년대부터 조성된 거리를 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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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서 진상부리던 승객 혼낸 공무원···알고보니 김부겸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연합뉴스] KTX 열차에서 고함을 치며 승무원을 괴롭힌 승객의 ‘진상’ 행동을 막은 공무원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었던 사실이 뒤늦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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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살 집 콕콕 찍어준다…2030 ‘부동산 언니·오빠’들
최근 서울 신촌 대학가 인근에서 자취방을 구하던 대학생 김다연(23)씨는 부동산 중개업소 한 곳을 들렀다가 흠칫 놀랐다. 복덕방 아주머니나 아저씨를 상상하며 들어갔는데 자신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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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후 서울집값 떨어진적 없다"…부동산 오빠의 등장
서울 마포구 홍대 일대의 한 20대 공인중개사가 지역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김지아 기자 최근 서울 신촌 대학가 인근에서 자취방을 구한 대학생 김다연(23)씨는 자신과 비슷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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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의 통영놀이 : 그냥 지나가질 않네
“어제도 여기 왔었는데요. 옥상에서 카메라 들고 왔다갔다 하는 걸 봤는데요.” 어제 오기로 한 유리집 아저씨는 미안했는지 현관문 열고 들어오면서 한 마디 던진다. 도로명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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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과서, 소방관은 ‘아저씨’ 의사는 ‘선생님’… 인권침해 요소
2017년도 초·중등 교과서 모니터링 결과 다문화 배경을 가진 학생은 대부분의 경우 주인공이 아닌 주변인물로 묘사했다. [사진 국가인권위원회] 현재 초등학교 교과서에 인권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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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몫까지…” 집주인에게 돈다발 남기고 세상 떠난 남성
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평소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준 집주인 노부부에게 수백만원의 돈을 남기고 목숨을 끊었다. [중앙포토ㆍ연합뉴스]부산의 한 60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평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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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다운 사자를 위하여
야생동물백과사전산과 들에 저절로 나서 자라는 동물로 새·사슴·물고기·다람쥐·뱀 따위다. 야생동물들을 잘 관리하고 보호하려면 먹이·물·은신처 등이 제공되어야 한다.그 여자의 사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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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엔 '죽음의 바다' 태안…명품 굴이 돌아왔다
━ [르포]태안 기름유출 10년… 서해의 기적으로 돌아온 청정바다 지난 5일 오후 2시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2리. 만조시간이 되면서 넓게 드러났던 갯벌이 서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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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서울역 앞에 나가 시민들 만났죠…청소년 문제에 공감받기 쉽지 않네요
청소년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가 어느덧 5회차 워크숍까지 진행됐다. 임세은 씨타임 대표는 "공감 캠페인을 통해 문제 해결에 대한 강한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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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알파고도 넘을 수 없는 의사의 '이것'
오늘의 연주곡은 바흐의 무반주첼로조곡이다. 이곡은 여섯 개의 모음곡으로 전곡을 들으려면 세시간 이상 걸린다. 전곡을 들어보고 싶으면 네덜란드 출신 첼리스트 피터 비스펠베이의 연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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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 39 하나, 둘…별 세다 포기한 히말라야의 밤
판공초의 밤. 쏟아지는 별들. 산 넘고 강 건너 드디어 산정호수 판공초에 도착했어요. 이제 판공초도 봤으니, 숙소에 들어가 짐을 풀고 쉴 생각에 부풀어 있었죠. 이른 새벽부터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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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다" 의식불명 여성 심폐소생술 한 의대생의 가슴 아픈 고백
[사진 연합뉴스 / 사진 고려대학교 대나무숲 페이스북 계정] 갑자기 눈앞에서 쓰러진 여성을 구하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한 의대생이 자신이 겪은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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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스타일 신경 쓰는 멋쟁이, 3주에 한 번은 ‘벌초’를
━ [두 남자의 스타일 토크] 남성의 자기 관리, 그루밍 바버숍은 이발소처럼 머리를 자르고 면도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남자를 위한 문화 공간이다. [사진 황종현] 요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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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8살 애한테 오프숄더 입힌 게 잘못인가요?
▼ 8살 애한테 오프숄더 입힌 게 잘못인가요? ▼ 초등학교 1학년 딸을 둔 엄마입니다 올 여름 가족들끼리 바닷가에 놀러 갔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 딸에게 하늘색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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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 34 인도 안의 티베트 바쉬싯을 가다
여행하다 보면 한 달 두 달 쉬엄쉬엄 지내며 살아보고 싶어지는 마을이 있어요. 이번 인도 여행 중에 그런 마을을 하나 찾았어요. 바로 마날리의 바쉬싯(Vashisht) 마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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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승객에게 소리지르지 않아"…'240번 기사 딸' 반박글 등장
[연합뉴스]목격담이 쏟아지는 240번 버스와 관련해, 해당 기사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도 가세했다. 240번 건대사건 버스기사의 딸이라 주장하는 A씨는 "우선 너무 놀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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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려드는 관광객을 보고 놀란 ‘효리네 민박’ 동네 이장님의 사업 아이템
[사진 KBS 캡처] 가수 이효리(38)가 제주 생활에서 겪는 코믹한 고충들을 털어놨다. 이효리는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전설의 조동아리’에 출연해 “(‘효리네 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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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노동자는 비상용 타라' 국회 엘리베이터 갑질 논란에 붙은 익명 대자보
국회 엘리베이터와 엘리베이터에 붙은 익명 대자보. [사진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 페이스북] 국회 청소 노동자들에게 일반용 승강기가 아닌 비상용 승강기만 사용하라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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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23 미얀마 인레호수에서 '인생 토마토'를 맛보다
여기가 토마토밭이라니, 보고도 믿기 어렵다. 인레 호수의 토마토밭. 미얀마에 온 지 어느덧 2주가 훌쩍 지났어요. 2주 동안 여러 미얀마 음식을 먹었는데 그중 가장 맛있었던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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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 라샤드의 비정상의 눈] 갈수록 약해지는 예의 … 교육으로 전통 지켜야
새미 라샤드이집트인·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한국에선 어린 사람이 나이 많은 사람을 존중합니다. 식사할 때는 나이 많은 사람이 먼저 수저를 드신 다음에 어린 사람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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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장애 있는 손님에게 무료로 치킨 배달한 직원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언어장애가 있는 손님에게 치킨을 공짜로 준 한 배달 직원의 글이 화제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눈물 났던 치킨 배달'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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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캠퍼스서 여학생만 골라 물뿌린 남성 "여자가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한국외대 대나무숲 캡처 대학 캠퍼스 안에서 여학생만 골라 얼굴에 콜라와 물을 뿌린 남학생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5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여학생들에게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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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의 상큼 인터뷰] 한국인 돈 엄청 들이고, 틀린 영어 배우며 스트레스 받아
빈 카페에서 동영상 촬영 중인 마이클. 최근 제작물엔 ‘SINCE 2010’ 마크를 붙인다. 무료 동영상 강의 선구자로 7년 지속했다는 자부심이 크다. 조문규 기자“촬영하는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