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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 곳곳서 유혈분규/체첸잉구슈 야간통금… 군경계태세 돌입
◎나고르노카라바흐 민족분규 26명 희생/프라우다지도 옐친 비난/미지 “쿠데타 가능성”보도 【모스크바·워싱턴 AFP·이타르타스=연합】 러시아 곳곳에서 시장경제개혁의 부진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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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게릴라 미사일에/헬기 피격… 40명 사망
【바쿠 AP·로이터=연합】 아제르바이잔 민간 헬리콥터 1대가 28일 자국내 아르메니아인 거주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자치주 거주 주도 스테파나케르트 상공에서 아르메니아인 게릴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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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국연 곳곳서 분규/아제르바이잔 수십명 사망
【모스크바 로이터·AFP=연합】 독립국가연합(CIS) 카프카스지역 여러곳에서 27일 전투가 발생,아제르바이잔내 아르메니아인 다수거주지역인 나고르노 카라바흐에서만도 수십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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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독립국가연합) 물가소요 확산/참여각국 대책마련 부심
◎개혁주도 옐친 지지 22%로 떨어져 【모스크바 UPI=연합】 독립국가연합(CIS)참가국들에서 물가폭등에 대한 저항이 날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각국이 가격인하 발표 또는 상품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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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서 물가소요 확산/우즈베크 시위계속… 러시아 파업위기
【모스크바 AP=연합】 가격자유화에 따른 물가폭동에 반발,19일 우즈베크수도 타슈켄트에서 학생시위가 연 3일째 벌어졌으며 상트 페테르부르크와 시베리아등 러시아 여러지역에서도 시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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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 독자군 고집땐 러시아도 창설을 경고/옐친 장교회의 연설
【모스크바 AP=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연방 대통령은 17일 독립국가연합(CIS)의 여타 공화국들이 독자군을 창설할 경우 러시아도 독자군을 창설할 것이라고 재차 경고했다. 옐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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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련군 장교 5천여명/“CIS통합군 유지” 결의
◎옐친 대통령 지지도 표명 【모스크바 로이터·타스=연합】 구소군 장교들은 17일 독립국가연합(CIS)의 통합군 유지가 필수적이며 앞으로 군의 정치적 중립을 지킬 것임을 결의,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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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 정상회담 개막/군사·경협방안등 논의
【모스크바 AFP=연합】 독립국가연합(CIS) 참가국들간 정치·경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상회담이 9개국 대통령들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모스크바에서 개막됐다고 타스통신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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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지야공 내전 가능성/감사후르디아 전대통령 귀환
◎군사평의회에 전쟁선포 【모스크바 트빌리시 AP·UPI·로이터=연합】 반군의 공세에 쫓겨 지난 6일 아르메니아로 탈출했던 즈비아트 감사후르디아 그루지야 대통령이 16일 새벽 그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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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지야 내전 일단락/대통령 국외로 탈출
◎반정부군 총선용의 밝혀/셰바르드나제 전 소외무 연정참여 시사 【트빌리시 로이터·타스=연합】 지난 2주이상 동안 2백여명의 희생자를 내며 계속돼온 그루지야 내전은 6일 즈비아트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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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공동체 11개국 정상회담/핵무기 단일통제 합의
◎재래전력 통합엔 이견/최고 의사결정기구 설립키로 【민스크 AP·타스=연합】 독립국가공동체(CIS) 정상들은 30일 전략핵무기 단일통제에는 의견을 모았으나 재래식 군대통합문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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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과 분열」… 세계지도 재편/민족갈등의 현장 집중 재조명
92년 새해 소 연방이 해체되면서 세계는 또하나의 역사적 대전환을 맞고 있다. 지난 89년 동유럽사회주의 붕괴로 시작,소연방 해체로까지 이어진 역사적 대변혁은 민족단위의 통일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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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국 공동체」정상회담 개막/「러공」독립군창설 발표
◎군사·경제마찰 여전 성과난망 【민스크·모스크바 AP·타스=연합】 소연방을 대체한 독립국가공동체(CIS)는 30일 벨로루시 수도 민스크에서 핵무기를 포함한 방위 및 경제정책등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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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방위정책등 합의/국방장관들 협정 가조인
◎우크라이나등 3개공선 독자군 주장 【모스크바 AFP·로이터=연합】 러시아공화국을 비롯한 독립국가동동체(CIS) 참여 11개 공화국 국방장관들은 27일 공동군사문제에 관한 4개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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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지야 인권상황/공동체 가입에 장애/옐친 대통령 밝혀
【모스크바 AFP=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 대통령은 25일 그루지야공화국이 현재 공화국내에서 자행되고 있는 「인권침해」때문에 새로 결성된 독립국가 공동체에 가입할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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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지야 내전 확산/정부청사 이틀째 포위공격
◎50명사망 2백여명 부상/대통령은 사임요구 거부 【모스크바·트빌리시 AFP·타스=연합】 그루지야 반정부군은 23일 중화기를 동원해 의사당과 정부 청사에 대한 이틀째 포위 공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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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간 이견커 곳곳에 암초/협력체제(소 공동체시대:2)
◎앞으로 2∼3개월이 운명좌우 21일 카자흐공화국 수도 알마아타에서 체결된 독립국가공동체 협정은 소련연방의 완전한 종식과 이를 대신한 새로운 형태의 국가연합이 지구상에 탄생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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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 통제 합의 못봐/소 11개공 정상회담 「공동체」발족 서명
【알마아타 AFP·연합=본사특약】 러시아공화국등 11개공화국정상들은 21일 카자흐공화국 수도 알마아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독립국가공동체 발족 협정에 서명,공식적으로 소연방을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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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대통령/총사령관직 겸임 포고
【모스크바 AFP·AP=연합】 아야즈 무탈리보프 소련 아제르바이잔공화국 대통령은 17일 자신이 공화국내 주둔 전략군을 제외한 모든 군대의 총사령관직을 맡는다고 선언했다고 소련 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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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공동체」 사실상 출범/카자흐등 7개공도 전격가담
◎고르비 “권력투쟁 않겠다” 완패 【모스크바 AFP·타스=연합】 소련 슬라브계 3개 공화국이 출범시킨 「독립국가공동체」는 11일 현재 카자흐등 7개공화국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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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의 향배 회교권 반발/소 「공동체」운명 좌우
◎회교국,카자흐공 지원움직임/군도 어쩔수없이 「공동체」로 기울듯 소연방의 소멸은 결정적 단계에 들어섰다. 러시아·우크라이나·벨로루시(구백러시아)등 소련내 슬라브계 3개공화국 최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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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청산과정서 대혼란 예고/소 독립국가 공동체 결성 안팎
◎영토·무기분쟁등 「시한폭탄」 안고 분열 계속/고르비 정치생명 “끝”… 곧 사임/12개국 이상 새국가 출현가능 러시아·우크라이나·벨라루시 등 3개 슬라브족 공화국이 8일 전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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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몫 챙기기 급급 붕괴 재촉/공화국간 갈등(무너지는 소련:하)
◎식량·석유 반출금지 “무기화”/연방군장비 먼저 차지하려 신경전도 7일 전해진 모스크바의 식량폭동사건은 소 연방의 해체에 따라 소련이 지불해야할 대가가 무엇인가를 극명하게 시사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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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새연방조약 가조인 보류/고르비에 치명적 타격
◎우크라이나등 5곳 불참/국가회의/공화국 최고회의 재검토 의결 【모스크바 AP·로이터=연합】 소련 러시아공화국등 7개 공화국 지도자들은 25일 개최된 국가회의에서 당초 승인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