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국의 관광자원 개발에 두 남녀 외국인의 사시적 이해|물의 일으킨 영자지 기고 내용을 보면…

    「버너드·와이드먼」씨의 7월 11일자 기고는 한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철저한 대책을 강구한 듯이 보인다. 여성들의 노동력을 그토록 악착같이 착취한다면 한국의 외환보유고는 확실히 늘어

    중앙일보

    1973.07.17 00:00

  • 『식품공해는 형벌로 응징』-18년만에 제재받는 일「삼영」우유중독사건

    세계 최대의 식품공해사건으로 꼽히는 일본「모리나가」우유 중독사건에 대해 일본검찰측이 사건발생 18년만에 당시 우유를 생산한 공장장과 제조과장에게 「금고3년」을 구형함으로써 공해기업

    중앙일보

    1973.05.18 00:00

  • (하)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의 매점소동은 숱한 반발과 새 풍조를 불러 일으켰다. 지난 2월말 미국 의회에는 대일 수출규제를 노린 미산 원목 금수법안이 제출되는가 하면 한편에서는 구미

    중앙일보

    1973.03.29 00:00

  • (5)|홍재휴 교수(대구교대)교주|(제자의 뒷배경 글씨는 임진록 원본의 일부)

    진양으로 가려 하였지만 막상 그때 장마들어서 회양가는 길에 강물이 넘쳐 배조차 없다는 것이었다. 그런 차제에 예장수(왜장) 가등의 병사가 점점 가까이 다가와 금화에도 더 있을 수

    중앙일보

    1973.03.10 00:00

  • 남성용 샤쓰를 고를 때

    항상 똑같은 양복만을 입게되는 남성들에 있어 「쌰스」는 변화를 주고 멋을 연출해 낼 수 있는 중요한 품목의 옷이다. 흰 「와이·샤스」만 입던 남성들이 차츰 색깔있는 「샤스」, 「디

    중앙일보

    1973.02.01 00:00

  • (611)제28화 북간도(31)

    일본의 무력침공에 대항한 독립군의 항쟁은 청산리 싸움의 승리로 절정에 이르지만 그후 차차 힘을 잃어갔다. (청산리전투 이야기는 역사상 기록이 많아 생략) 이에 따라서 동포들은 지

    중앙일보

    1972.11.16 00:00

  • 미「포럼」대학서 마련한 뇌 장애아를 위한「워크·숍」

    성장해 갈수록 정상적인 아동들보다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되는 저능아·지진아, 또 후천적으로 뇌에 충격을 받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워크·숍」이 최근 미「포럼」대학 후원으로 염려 이런

    중앙일보

    1972.11.04 00:00

  • 내가 갔던 평양길|3·8선 넘자 .'누구냐' 총 겨눠

    24년전 남북협상 때 평양에 갔다 돌아온 여성가운데 김일사여사(66)가 유일하게 서울에 살고있다. 그때 김여사는 김규식박사가 만든 민족자주연맹의 부녀부격이었던 민족자주여성동맹위원장

    중앙일보

    1972.08.29 00:00

  • 미 「스포크」 박사의 육아론- 어린이엔 자상한 애정 표시 있어야

    나이 어린 자녀를 둔 대부분의 부모들은 모처럼의 휴가 계획이나 부모의 취미 생활까지도 아이들 중심으로 짤 만큼 헌신적이다. 반면 그들 자신이 엄격하게 자란 탓인지 아이들에게 따뜻한

    중앙일보

    1972.08.09 00:00

  • 조선소설사의 부운거사전 『부설전』으로 밝혀져

    단국대 국문과는 지난 7일부터 10일 동안 전라남북도 일원에 걸친 국어 국문학 관계 자료 조사를 위한 학술답사를 마쳤다. 김석하·남풍현 교수와 필자, 그리고 학생 13명으로 편성된

    중앙일보

    1972.07.31 00:00

  • 레크리에이션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밀어 닥졌다. 피서지로는 산과 바다가 제일이지만 시간과 경비, 교통 등이 여의치 못한 도시민에겐 너무나 번거롭다. 시원한 해변가와 유원지의 멋이

    중앙일보

    1972.07.05 00:00

  • 아스팍 회의장 스케치

    박대통령 박수 환영 ○…중앙청서 열린「아스팍」개막식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은 메인·홀 중신으로 마련된 의장단석을 중심으로 U자형으로 둘러 앉았다.·10시30분 박정희대통령은 대통령제

    중앙일보

    1972.06.14 00:00

  • (상)건강을 해치는 독소를 캔다|청량음료

    싱싱한 과일, 시원한 음료수, 풍부한 생선 등 여름철 음식은 풍성하다. 30도 안팎의 더위가 계속되면 얼음을 띄운 시원한「주스」등 찬 마실 것들이 가정에나 상점에서 크게 인기를 끈

    중앙일보

    1972.06.12 00:00

  • 통일 도상국

    오늘 신문을 보니, 동·서독 통행 협정에 대한 소식이 실려 있다. 갈라진 두 지역 사이에 사람과 물자의 왕래를 늘리고, 쉽게 한다는 소식이다. 같은 신문에 요즈음 날마다 실리는 「

    중앙일보

    1972.05.22 00:00

  • 어린이와 노인을 위한 계절 5월의 생활「메모」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 날·어머니날·스승의 날 등 다정한 마음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존재를 다시 생각해보는 남들도 모두 이달에 있다. 이달의 살림「메모」에는 가족과 이웃을

    중앙일보

    1972.05.02 00:00

  • 직업여성과 자녀교육|BPW 서울 지부서 「세미나」

    여성의 사회진출은 날로 활발해져 우리 나라에서도 많은 주부들이 직업에 종사하고 있다. 주부가 직장을 가진 경우는 남성과 달리 가사처리와 자녀교육, 친지간의 관계까지 관여해야 하기

    중앙일보

    1972.04.28 00:00

  • 4월의 생활메모

    4월은 들놀이 시즌이 시작되는 달이다. 본격적인 화단정리, 나무심기, 집안손질, 증축과 개축 등 4월 한 달을 넘기면 하기 힘들어지는 일들도 많이 있다. 장 담그기도 이 달에 해야

    중앙일보

    1972.04.03 00:00

  • 성탄「카드」·연하장 이용 예쁜 장식품 만들기

    연말·연시에 많은 기쁨을 주며 배달되었던「크리스머스·카드」와 연하장들을 정리할 때가 되었다. 보통 상자에 담아 두기만 하는 이「카드」들은「아이디어」에 따라 여러 가지 장식품의 예쁜

    중앙일보

    1972.01.10 00:00

  • 매스컴의 환심보도

    폐쇄돼온 북괴의 얼굴이 최근 일본 신문기자들의 북괴방문 붐으로 베일을 벗기 시작했다. 조총련이 주선, 북괴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놓고 김일성과의 단독 회견으로 북괴의 과잉 PR의 선

    중앙일보

    1971.11.30 00:00

  • 부부가 교대로 집안일

    여성의 사회참여뿐 아니라 남성들의 가사참여까지를 주장하고 있는 미국의 여성해방 운동에 발 맞추어 벌써 「노르웨이」에서는 남편과 아내의 구별 없이 가정에 머무를 때는 가사를 돌보면서

    중앙일보

    1971.11.23 00:00

  • 노력의 댓가

    꼽아보니 8년째다. 꼬마 방에 놓아준 화장대가 너무헐어서 밝은 동심을 구겨즐까 염려된다. 그러나 제 옷을 넣어주자니 버릴수도 없고…. 단 돈 2만원이면 새것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

    중앙일보

    1971.09.17 00:00

  • (2)북의 혈육에…

    남편에게 상서. 붓을 드니 암흑천지 어느 구석에서인가 환한 빛이 들어 세상이 밝아지는 것 같아 손과 마음이 한꺼번에 떨리옵니다. 노약하신 몸에 식사도 잘 못하신 채 저너머 땅으로

    중앙일보

    1971.08.14 00:00

  • "장마철엔 퍼머넌트를"|머리 손질…비방을 알아보면

    습기와 땀으로 끈끈하고 자주 비를 맞게되는 장마철에는 특히 여성들에게 머리 손질이 어려워진다. 「아이롱」으로 머리를 다듬었을 땐 비를 직접 맞지 않아도 습기로 해서 이내 풀어지고

    중앙일보

    1971.07.02 00:00

  • 의복

    외출복준비에 늘 많은 신경을 쓰게되지만 여름에는 집에서 입는 옷이 더 중요하다. 땀에 젖어 돌아온 가족들이 몸을 씻고 갈아입을 수 있는 시원한 옷 준비는 가정을 안락한 장소로 느

    중앙일보

    1971.06.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