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재앙의 땅에도 희망이 … 강진 2시간 뒤 아기 태어나
지진의 참사 속에서도 희망은 살아있었다. 아이티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한 지 2시간 만에 한 아기가 출생했다고 브라질 언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차고에 마련된 임시
-
2억 명 아이들 굶주리고, 1억5000만 명은 강제노동
#인도 북부 프라데시 지역에서 태어난 아룬 쿠마르는 일곱 살이 될 때까지 말을 배우지 못했다. 부모는 들을 수도 없고, 말할 수도 없는 장애인이었다. 아무도 그에게 신경 쓰지 않
-
[BOOK] 지금도 거래되는 노예들 … 아시아에만 1000만 명
보이지 않는 사람들 E 벤저민 스키너 지음, 유강은 옮김 난장이, 448쪽, 1만8000원 절제된 표지 디자인부터 눈에 들어온다. 표지 가운데 80% 이상이 텅 비어 있다. 흑백
-
NYT, 퓰리처상 5개 부문 휩쓸어
카리브해 아이티의 한 소년(7)이 열대성 폭풍우 ‘한나’로 물에 잠긴 집 앞에서 진흙을 뒤집어쓴 채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쪼그려 앉아 있다. 2009 퓰리처상 ‘브레이킹 뉴스’ 부문
-
[Cover Story] 소리없이 세계 석권한 ‘히든 챔피언’
썬텍·아이티웰·서원. 일반인에겐 낯선 우리나라 중소업체 이름이다. 무명의 작은 업체들이지만 제품은 세계시장 점유율 1~3위를 차지한다. 2일 ‘무역의 날’을 맞아 각각 3000만
-
[사진] 소중한 물 행복한 물
슬픔의 물 깨끗한 물이 없어 하루에 5천 명의 어린이가 생명을 잃습니다. 아이들은 더러운 물을 마시고 그 물에 몸을 담급니다. 한 모금의 물이 그리운 아이들 슬픔과 목마름에 젖은
-
7.25kg 혹 떼낸 '선풍기 소녀'
얼굴에 7.25kg의 종양을 달고 고통받던 한 소녀가 새 삶을 찾게 됐다. '선풍기 소녀'로 알려진 아이티 소녀 마리(15세)는 8세 때부터 코에 종양이 자라나기 시작해 14세 때
-
[한비야의 ‘감자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
“쓰나미 현장에 가세요?” ▶ 한비야 월드비전 긴급구호 팀장 요즘도 내가 해외 출장을 간다고 하면 쓰나미 때문이냐고 묻는다. 물론 그곳의 피해 복구가 적어도 3년간은 중요한 일이지
-
[부고] 金小市씨 조선대약대 총동창회장별세 外
▶金小市씨(조선대 약대 총동창회장)별세, 金相雨(뉴욕약국 부장).賢雨씨(인성하이테크 부장)부친상=17일 오전 3시 전남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62-220-6981 ▶朴
-
1.올브라이트 국무장관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집권 2기를 이끌 행정부의 주요인사들의 윤곽이 드러났다.미국은 탈냉전시대에도 여전히 세계를 리드하는 슈퍼파워일 뿐 아니라 한.미 양국의 특수관계에 비춰서도
-
幼兒 年800만명 접종못받아 희생
[파리 AFP=연합]빈곤.내전 등으로 개도국 여성.아동 사망률이 선진국의 1백~2백배에 이르나 선진국들의 대개도국 원조는최근 20년간 가장 낮은 GNP(국민총생산) 대비 0.3%(
-
아카데미 상 시상식 장|스타들 정치발언 "파문"
톱스타들이 자신의 대중적 영향력을 배경삼아 공개적으로 정치적 발언을 하는 것은 바람직한 것인가. 지난달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거행된 제65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할리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