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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임효성 부부, 엄마의 나라를 가다
한때 국민 요정이었고, 지금은 ‘슈퍼 맘’이라는 타이틀로 활동 중인 슈가 남편 임효성과 의미 있는 외출을 했다. 베트남에서 시집온 다문화 여성들의 친정집이자, 아이들의 외갓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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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발레리 장 우즈베키스탄항공 회장
하늘 높이 나는 비행기를 본 소년은 말했다. “나도 크면 조종사가 될 거야.” 엄마는 “꿈이어서 괜찮다”며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끼니조차 잇기 힘들던 시절 엄마의 꿈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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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의 시대공감] 혜화역 3번 출구
혜화역 2번 출구는 늘 설레는 마음으로 걸었던 길이다. 꽤나 좋아하는 일 중 하나인 대학로 소극장에서의 뮤지컬이나 연극을 보러가는 길목이어서였다. ‘지하철 1호선’이나 ‘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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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같은 노천 브런치 카페 "가로수길 부럽지 않아요"
신도시가 다 그렇듯 송도 역시 주민 뿐 아니라 오가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맛집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 같은 대기업 프랜차이즈뿐 아니라 오너 셰프가 운영하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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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킹 동영상' 등 야릇한 사건 많은 곳은?
우크라이나 영토였던 크림 반도를 거침없이 합병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러시아인의 독특한 기질이 주목 받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빌 클린턴과 조지 W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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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생활정보] 리판 개인전 '인생예찬' 外
문화&공연 리판 개인전 ‘인생예찬’ 일정 2월 23(일)일까지 장소 천안 아라리오 갤러리 문의 041-551-5100, 5101 책 먹는 미술관 꿈 먹는 아이들 일정 2월 22(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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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멍린, 조강지처와 ‘8년 투쟁’ … 홀로 된 후배 부인과 재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61년 장멍린의 세 번째 결혼 소식이 들릴 무렵, 중앙연구원장 후스(오른쪽)와 칭화대학 총장 메이이치(왼쪽)는 같은 병원에 입원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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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안엔 4대 이어온 '나눔 DNA'가 있다
젊어서부터 생활비를 쪼개 나눔을 실천한 김길윤 할머니. 요즘도 매일 도시락을 만들어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돌린다.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았다는 ‘나눔 DNA’는 아들·손자에게 대물림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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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 희망 꿈꾸며 그들은 메밀국수를 먹었다
일러스트=홍주연 추운 겨울날 따끈한 국물이 그립거나 연말이 되면 생각나는 동화가 있다. 일본 작가 구리 료헤이의 『우동 한 그릇』이다. 섣달 그믐날(음력 설날 전날)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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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불모지 ICT업계 '엄마' 3인방 떴다
여성 인력이 부족하다는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서도 ‘우먼 파워’가 점차 커지고 있다. 지난달 세계 최초로 음성·문자·데이터 등이 모두 롱텀에볼루션(LTE)망으로 제공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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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들에 음악 연주 … "도움만 받다 도움 주니 뿌듯"
하모니 인 드림 단원들이 지난달 22일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에서 독거노인들을 위한 작은음악회를 열었다. [사진 방축지역아동센터] 지난달 22일 오전 11시.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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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전문 변호사 "아내가 동료와 불륜일 땐…"
이인철 변호사 하루에 333쌍, 한 시간에 14쌍이 이혼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씁쓸하지만 현실이다. 이인철 변호사는 이혼이라는 문제에 직면했을 때 많은 것을 고민해야 한다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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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혼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이인철 변호사 하루에 333쌍, 한 시간에 14쌍이 이혼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씁쓸하지만 현실이다. 이인철 변호사는 이혼이라는 문제에 직면했을 때 많은 것을 고민해야 한다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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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의 꽃 ‘돌상’, 요즘은 이렇게
순백의 컬러 연출이 돋보이는 화이트스완 돌상(사진 위)과 아기자기하게 꾸민 갤러리 코너. 소중한 아기의 첫 생일을 축하하는 돌잔치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돌상이다. 최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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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판매 수익을 다시 사회로 …
지난 12일 한국연합복권 임직원들이 산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들에게 무료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복권 판매로 모인 수익이 다시 사회로 환원되고 있다. 한국연합복권의 사회공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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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만큼 변치 않는 우정 … 아름다운 엄마 되고파
배우 김성령씨가 절친한 후배들을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방송 MC와 탤런트 활동을 접고 각각 미국과 캐나다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영현씨와 서정민씨가 아이들의 방학을 맞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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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 즐기는 北 연인들, 데이트 음식 보니
북한에도 봄이 찾아왔다. 평양 시내 공원과 산책로에는 나들이를 나온 가족과 연인들로 붐비고 있다. 김일성 주석 100회 생일(4월 15일)을 기점으로 거리 곳곳에 형형색색의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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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선수 장미란의 어머니
한국 여자 역도의 살아있는 전설, 장미란의 뒤에는 어머니가 있었다. 9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EBS ‘어머니傳(전)’에선 장미란의 어머니 이현자씨가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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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모아 성금 낸 할머니, 노래 기부한 공무원
경북 문경시 점촌동에 사는 윤동녀(81·여)씨는 폐지와 빈 병을 모은다. 그는 자신이 기초생활수급자로 형편이 어려운데도 폐지 등을 모아 판 돈을 6년 동안 2300만원이나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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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탐방] 천안 목천 신도브래뉴 1차 아파트
천안 목천 신도브래뉴 1차 아파트에 사는 주부들이 문화강좌에 참가해 풍선으로 강아지 모형을 만들고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람들이 있다. 목천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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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애 최고의 선물! 예니야 사랑해~
두 번이나 유산의 아픔을 겪은 엄마 품으로 찾아온 예니가 돌잔치를 앞두고 있다. 2002년 엄마와 아빠의 사랑이 결실을 맺은 후 바로, 소중한 아가가 찾아와 줬단다. 그런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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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탐방 시리즈 ⑧ 아산노인종합복지관
과학 발달로 인해 노년 기간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퇴직 이후 여가시간도 증가하고 있다. 노년기 여가생활을 얼마나 보람 있고 유용하게 보내느냐가 노인이 겪는 될 소외감을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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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자원봉사 트렌드는 다문화가족 참여, 재능 나눔 바람 …
중국·몽골·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여성들과 그 가족으로 구성된 ‘포천시 다문화새싹봉사단’이 24일 한 회원 집에서 인근 노인생활시설에 보낼 빵을 만들고 있다. 다문화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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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엄마끼리 만나는 날, 학교가는 토요일이 딱 좋아요
사회성 좋은 아이 뒤에는 사회성 좋은 엄마가 있다고 한다. 아이의 학교생활, 친구관계를 부드럽게 하는 데 ‘엄마 네트워크’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다. 이제 시작되는 새 학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