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대를 잇는 체육가정을 찾아|농구 김화순 가족

    지난해 코트를 떠난 여자농구의 세계적 스타플레이어 김화순(26·전 동방생명)의 집안은 이미 스포츠가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버지 김홍복씨(55)는 40대 후반이면 『아! 그 사람

    중앙일보

    1989.01.07 00:00

  • (4)본사 이찬삼 시카고 편집국장 방문기|주체사상도 못 막은 「성 개방」&&물의 일으키면 「동지재판」거쳐 이혼도|1등 신랑감 묻자 직위·건강·성격 꼽아

    북한의 사회문제 중 남녀관계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얘기가 간간이 흘러 나왔지만 제한적이나마 만나본 몇 몇 사람들에 의해 그런 사실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성문제와 사회변

    중앙일보

    1988.12.20 00:00

  • 장애자 육상 4관왕 손훈 선수

    『이 금메달은 모두 아버지에게 드리겠어요』 『장애자 올림픽의 「칼·루이스」로 떠오른 한국의 손훈선수 (19·뇌성마비·대구 남양학교)는 23일 4백m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내 한국장애자

    중앙일보

    1988.10.24 00:00

  • 과외에 짓눌린 아이들-강정희

    모처럼 막내 시누이가 놀러왔다. 이런저런 얘기 끝에 자연스레 화제는 아이들의 교육에 관한 것으로 옮겨갔다. 피차 할말이 많았다. 시누이는 국민학교 고학년과 저학년의 자녀가 있다.

    중앙일보

    1988.10.22 00:00

  • "섬 어린이 세계 보여주고 싶어요"

    매년 가을 전남 동거 차 섬 어린이들의 서울나들이를 뒷바라지해 온 이귀옥씨(32·서울 명동 신한 투자금융 근무·사진)가 이 외딴 섬 어린이들의 글을 한데 엮어『갯바위 오르는 아이들

    중앙일보

    1988.08.04 00:00

  • 사회를 보는 어린이·청소년의 눈|무크지에 담는다|『아이들 나라』『푸른나무』『더불어 사는…』등 창간|고교생들이 직접 거획·집필도

    어린이와 청소년및 교사들이 함께 만드는 무크지(부정기간행물)가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최근한국 글쓰기교육 연구회의전·현직 교사및 아동문학가들을 주축으로 『아이들나라』(지식산업사간)

    중앙일보

    1988.07.14 00:00

  • "「억척 선생님」 고이 잠드소서"|교단에서 쓰러진 남정국교 이복상교사

    『선생님, 가지 마세요.』 『선생님, 이젠 필기를 열심히 할께요. 제발 가지 마세요.』 「억척여교사」를 태운 영구차가 교문 쪽으로 서서히 방향을 돌리자 영결식 내내 울먹거리던 어린

    중앙일보

    1988.05.14 00:00

  • 이웃과 함께 사는 삶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동구 방이동 대림아파트 부녀회관. 8명의 국민학교 어린이들이 연극『없어진 미미』(신지식 원작)의 재공연을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한켠에서는 7명의 어머

    중앙일보

    1988.02.16 00:00

  • 밤낮 없어진 도시 가정생활|생활리듬 깨진다

    이제 상당수의 도시가정이 밤낮의 구분이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 고3생 자녀가 있는 가정은 물론 자녀들이 중학교 상급생만 되면 그때부터 적지 않은 가정이 고입·대입으로 이어지는 시

    중앙일보

    1987.12.10 00:00

  • 대권4주자 부인들에게 들어본다-1|″안사람이 너무 나서는건 안좋아요"

    대통령선거를 약40일 앞두고 선거전의 열기가 막바지를 향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른바 「대권」을 차지하려는데 정군들 경쟁도 치열하지만 동일 티킷으로 퍼스트레이디의 자리에 오르

    중앙일보

    1987.11.04 00:00

  • 10년전 본사가 특종보도한 정선 4자매|매·란·국·죽 4쌍둥이 이젠 국교4년생

    매·란· 국· 죽. 꼭 10년전 중앙일보가 특종 보도로 그 탄생을 온 세상에 알렸던 국내 최초 정선의 네쌍동이. 그 4자매가 이제 10세 어엿한 국교4학년 소녀로 자라나 창간22돌

    중앙일보

    1987.09.22 00:00

  • 어린이 탤런트

    어느날 저녁 퇴근 무렵이었다. 화사하게 차려입은 어느 부인이 10세 남짓한 사내아이를 데리고 나를 찾아왔다. 국민학교 3학년에 다니는 그 아이를 TV드라머에 꼭 출연시켜 달라는 것

    중앙일보

    1987.09.14 00:00

  • 학습 장애아 치료프로그램 등장

    『그만하면 머리도 괜찮은 편이고, 무엇하나 공부하는데 부족한 것 없이 뒷바라지해주는데…』라며 학교성적이 시원찮은 자녀때문에 걱정하는 부모가 흔한 요즘. 학습장애의 원인을 분석하여

    중앙일보

    1987.09.02 00:00

  • 카메라 가장

    며칠전 보이스카우트 야영을 떠났던 국민학생인 큰애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짐을 풀면서 처음으로 가정을 떠나 공동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을 얘기했다. 캠프의 마지막날 밤, 서울을

    중앙일보

    1987.07.31 00:00

  • 지금학교에서는…(44)극성엄마 욕심이 빗나가게 만든다

    『IQ 1백40짜리가 노상꼴찌를 맴돈다면 믿으시겠어요?』 지난 5월초순. 중년 부인A씨(45)가 딸(16)과 함께 Q 심리상담실을 찾았다.『연합고사성적이 형편 없어 시내 인문계고교

    중앙일보

    1987.06.11 00:00

  • (17)어린이 차지|엄마 아빠와 함께 보는 페이지

    『반장이 되면 모두 제 말을 잘들을테니 기분이 좋겠지요. 선생님 심부름도 많이 할수 있고요.』 『반장이 되면 누구나 알아주잖아요.』 『공부만 잘해서는 안되고 친구들 사이에 인기도

    중앙일보

    1987.03.14 00:00

  • "병치레 모르고 건강했는데 "

    박종철군은 윤달에 태어나 평년에는 생일을 찾아먹을수가 없어 양력생일로 대신해야 했던 2남1녀의 막내. 호리호리한 체격,하얀 얼굴에 밉지 않은 장난을 좋아했던 박군을 가족들은 「뺑철

    중앙일보

    1987.01.19 00:00

  • 아침 잠

    아침잠이 많은 우리 식구들의 기상시간은 아침 8시쯤이다. 이 기상시간을 앞당기기 위하여 미국 「카터」대통령이 한국에 왔을 때 시작된 조깅 붐에 편승하여 조기기상을 시도했으나 조깅복

    중앙일보

    1986.11.21 00:00

  • 이 에너지 국가발전으 로 이어지길

    가슴 시린 감격도 있었다.「너의 것이 우리의 것」 이 되는 공감의 뜨거운 확산도 있었다.이렇게 해낼수도 있지않느냐 하는 「체험」 이 가져다준자신감의 회복도 있었다. 개막식, 그 잔

    중앙일보

    1986.10.06 00:00

  • 국교졸업 12살 소년 대인검정 합격

    12세의 나이로 86년도 대입 검정고시에 사상 최연소로 합격한 이일군은 금년2월 전북 순창군 월정국민학교를 졸업했으나 돈이 없어 중학진학을 포기, 엄마 박봉임씨(39), 동생2명과

    중앙일보

    1986.08.27 00:00

  • 연극 『화니』를 보고

    극단 실험극장이 중앙일보사와 공동기획하여 무대에 올린『화니』(「마르셀·파뇰」작·민희식역·김동훈연출) 는 여러가지 면에서 「잘 만들어진 연극」 이다. 프랑스 남부의 마르세유항구를 배

    중앙일보

    1986.06.20 00:00

  • 서울여대 명예학장 고황경박사

    서울여대 구내의 공관에서「봄처녀」처럼 화사한 옷차림에 함박웃음으로 기자를 맞은 바롬 고황경박사. 횐색 레이스 블라우스에다 꽃분훙색 스웨터와 밝은 감색스커트를 입은 모습은 77세의

    중앙일보

    1986.03.11 00:00

  • (7) 취미활동으로 「제2의 인생」을 산다

    『뭐라고? 그게 무슨 소리니?』 『엄만 알 필요 없어』 엄마의 물음을 거침없이 일축해버리는 국민학교 2학년짜리 아들의 「대꾸 아닌 대꾸」에 주부 정순화씨(38·서울강서구미곡동)는

    중앙일보

    1986.02.20 00:00

  • 대입학력고사 앞으로 1주일|「수험가족」 초읽기 돌입

    앞으로 1주일-. 86학년도 대학입시가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고사문제가 12일부터 인쇄되기 시작한 가운데 70만 수험생은 물론 전국 3백만가족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문제인쇄를 맡

    중앙일보

    1985.11.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