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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고교 축구 어둠 속 경기
축구경기와 야구경기가 동시에 벌어진 20일 밤의 서울운동장에서는 한쪽 운동장밖에 쓸 수 없는 나이터 시설의 변칙사용으로 큰 혼란을 빚었다. 이날 밤 한일고교경기가 벌어진 축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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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떨어지는 실업 야구
작년 9월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아주를 제패한 한국 야구의 중추, 실업 야구가 날로 「팬」들로부터 외면 당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야구가 작년까지만 해도 지난 66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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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아주 야구대회 4월l3일 마닐라서
【동경=박동순특파원】「아시아」야구연맹 대표자회의가 4일 동경「그랜드·말레스·호텔」에서 열려 제10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를 내년 4월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필리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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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 청룡 눌러 2승 선수
10일 열린 세계「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파견 우수선수 선발전 이틀째 경기에서 백마 「팀」은 김응룡(한일은)과 백기성(육군)의 수훈으로 청룡을 5-2로 꺾어 2연승, 단독 선두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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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 연속5안타…맹호공략
실업과 대학의 톱·스타 92명이 출전한 제20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11월) 및 아시아 선수권대회 파견 우수선수선발 리그전이 9일 서울 운동장에서 개막, 첫날 백마는 맹호를 7-3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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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야구대회 및 아주대회선발전|4개조 92명 출전
제20회 세계 야구선수권대회(11월15일 남미 「니카라과」) 및 제10회「아시아」선수권대회(73년 4월·「마닐라」) 파견선수선발 「리그」전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운동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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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불황」…시즌·오픈구기
요즘 열리고있는 금융단 축구와 여자실업농구가 「시즌·오픈」대회치고는 너무도 관중이 없어 주최측이 울상. 「시즌·오픈」경기는 겨울동안 바뀐 선수진용과 전력을 보기 위해 한여름의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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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시즌·오픈
작년11월이래 동면상태에 들어간 야구경기가 18일 「시즌·오픈」경기를 「스타트」로 「72년도 야구의문」을 활짝 열어 젖힌다. 이 「시즌·오픈」경기에는 한전과 상은 등 2개의 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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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상 공로상 부문에 김종락 야협회장 추천
대한체육회 체육상 심사 위원회는 31일 경합을 벌여오던 문교부 제정 체육상 공로상 부문에 김종락 야구 협회장을 추천했다. 김 회장은 66년2월 야구 협회 회장으로 취임, 71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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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 각색…심판의 보수
「팬」들이 항상 선수와 함께 경기장에서 볼 수 있는 심판원들은 도대체 얼마만한 보수를 받기에 때로는 심한 욕설과 심지어 폭행을 당하기까지 하며 경기를 맡고있는 것일까. 외국과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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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김종열 체육회부회장에 들어본 부진 속의 수확
불황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몇몇 인기종목이 부진한 것만은 사실이겠지만 스포츠 전반에 걸쳐 발전의 터전을 닦아온 것도 부인할 수 없다』면서 야구·테니스·탁구·사격 등의 업적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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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플레이어들 결혼·은퇴 러 쉬
금년은 예년에 없이 스타플레이어들의 은퇴와 결혼 러쉬를 이뤄 주목을 모으고 있다. 금년 들어 결혼에 골인한 선수는 농구의 김영일 신동파를 비롯, 야구의 김응룡 강태정 및 탁구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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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억 8천만원 써
대한체육회 가맹 31개 경기단체가 71년 1년간 쓴 돈은 4억 8천 5백 90만원으로 밝혀졌다. 31개 단체 중 축구만이 아직까지 결산을 못하고 있으나 약 2억원으로 추산, 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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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벤트」에 몰리는 관중
71년의 「스포츠」는 「뮌헨·올림픽」을 한해 앞두고 축구의 지역예선과 야구의 「아시아」선수권대회 등 굵직한 행사가 열려 「팬」들을 서울운동장에 집결시켰다. 이런 점으로 본다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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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룡군 결혼
「홈런」왕인 김응룡(31·사진 우)선수가 결혼한다. 한일은 소속이며 국가대표 선수단 부동의 4번 타자인 김응룡이 지난3월 열렬한「팬」이던 최은원 (27·사진 좌)양과 비밀리에 약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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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프로야구단 선수지명 완료
해마다 야구 「팬」들이 관심을 쏟고있는 일본「프로」야구 12개 구단의 입단교섭 선수들이 모두 결정됐다. 철저한 「드래프트·시스템」을 실시하고 있는 일본 「프로」야구단의 금년도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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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드러난 농구선수 스카우트
올해 농구계의 스카우트전도 예년과 같이 불붙는 격전을 치르고 18일 거의 윤곽이 드러났다. 제6회 「아시아」농구 선수권 대회에 단신선수로 출전, 두각을 나타낸 연세대의 최경덕(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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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전 치열한 야구계 중간결산|「황금의 선수」를 좇아라
국내의 각종「스포츠」가운데 「팬」들로부터 가장 인기를 끌고있는 야구는 이제 「시즌·오프」, 대학과 실업은 치열한 선수「스카우트」에 들어가 내년「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내년도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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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격 등 경기 붐
전국체육대회기간 동안 중단됐던 각 가 맹 경기단체의 가을경기행사가 14일 제4회 전국남녀 종별학생 탁구대회를 필두로 일제히 개막됐다. 이중 10개국이 출전하는「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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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로 테니스 등 일정 변동
3일 동안 계속 내린 비로 국제 경기와 국내 경기 일정의 일부가 변동이 불가피하게 됐다. 제4회 「아시아·주니어·테니스」선수권 대회의 경우 23일부터 계속 경기가 중단, 25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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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벌 없는 당원 괄시받아"
○…박정희 대통령은 21일 낮 제9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한국선수 및 임원을 맞아 『육상경기 같은 개인경기 보다 야구처럼 「팀·워크」로 하는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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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정희 대통령은 21일 낮 제9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우리나라 선수 일동을 청와대에서 접견. ▲22일의 중앙일보 창간 6주년과 동양방송 개국 7주년을 맞아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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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김 감독 방문
한국선수단은 19일 밤8시 「아시아」 야구선수권대회 폐막식을 마친 후 당뇻병으로 고려병원에 입원중인 김영조 감독을 방문, 한국의 우승을 알리며 조속한 쾌유를 빌었다. 김 감독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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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8년만에 기적의 석권
3만 관중의 흥분과 갈채가 2시간27분간 연속되었다. 그리고 한국은 숙적 일본을 8-3으로 격파하고 5승1무2패를 기록, 일본에 반「게임」차로 앞질러 우승의 감격을 안고 63년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