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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대장과 함께 오르고 싶었는데 …
지난 7월 파키스탄 카라코람히말라야 가셔브룸 빙하 베이스캠프의 안치영 대장. [사진 안치영] 국내 산악계의 ‘젊은 피’ 안치영(37·봔트클럽) 대장이 ‘아시아 황금피켈상’을 수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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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의 클라이머를 가린다…6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아시아 황금피켈상'
25년 전통의 산악전문지 월간『사람과 산(대표 홍석하)』이 6일 오후 6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창간 25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기념식은 올해 아시아 최고의 등반팀을 가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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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싸이 … '한류 콘서트' 개막식
19일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은 한류 스타들의 잔치였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가수 싸이가 선수들 사이에서 ‘강남스타일’을 부르고 있다. [김성룡 기자] ‘하나 되는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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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개혁 성과에 취한 YS, 자신감 넘쳐 교만하다 '환란'
금융지원 협의차 방한한 미셸 캉드쉬 IMF 총재를 김영삼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접견하는 모습. 한국은 1997년 12월 3일 구제금융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IMF로부터 195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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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개혁 성과에 취한 YS, 자신감 넘쳐 교만하다 ‘환란’
금융지원 협의차 방한한 미셸 캉드쉬 IMF 총재를 김영삼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접견하는 모습. 한국은 1997년 12월 3일 구제금융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IMF로부터 195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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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김은숙 부산 중구청장 "자갈치·야시장 편히 와 즐기는 명소로"
김은숙(69·새누리당·사진) 부산시 중구청장 당선인은 윤수영(61·새누리당) 대구 중구청장 당선인과 함께 한국 정치사에 첫 3선 여성 구청장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는 이인준(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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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 에베레스트·로체(3)
고락셉 로지 위 칼라파타르 언덕에서 본 쿰부 빙하. 가운데 우뚝 솟은 봉우리가 눕체, 그 뒤에 에베레스트가 숨어 있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네팔 쿰부 히말라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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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제1회 전국 초·중·고 나눔공모전 시상식 外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은 11일 서울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 강당에서 제1회 전국 초·중·고 나눔공모전 수상자 818명에 대한 시상식을 했다. ◆권순경 덕성여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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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 땐 '방콕' 좋죠~ 방방곡곡 겨울축제는 더 좋아요
매년 150만 명이 넘게 찾는 강원도 화천의 산천어축제. 어린 강태공이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얼음 낚시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어느새 겨울 한복판이다. 매서운 바람이 옷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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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프리미엄 브랜드 마무트[MAMMUT]
150년 전통 스위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마무트(MAMMUT)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 하고자 올 겨울 시즌오프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어느덧 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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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엄홍길 '‘DMZ 평화대장정 원정대' 완주식
산악인 엄홍길(53)씨와 함께 비무장지대 횡단에 나섰던 ‘DMZ 평화대장정 원정대’가 15박16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10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완주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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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오른 김창호 원정대 … 돌아오지 못한 서성호
서성호아시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 무산소 완등에 성공한 ‘김창호 원정대’의 서성호(34·사진) 대원이 하산 과정에서 목숨을 잃었다. 대한산악연맹은 서 대원이 에베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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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호 히말라야 14좌 무산소 등정
산악인 김창호(44·몽벨·사진) 대장이 아시아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무산소 등정에 성공했다. ‘무산소·무동력’ 등정에 도전했던 김 대장은 20일 오전 9시(현지시간) 에베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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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만들어낸 자연설벽, 마음을 녹이다."
매년 봄이 되면 도야마는 굳게 닫혀있던 눈길을 여행객들에게 열어준다. 높이 17~20m에 달하는 설벽과 어린아이의 눈처럼 푸른 호수는 다가오는 봄을 음미하게 만든다. 오사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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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호 에베레스트 원정대가 간다
오는 5월 에베레스트 등정을 목표로 떠나는 ‘From 0 To 8848 에베레스트’ 원정대. 왼쪽부터 오영훈·안치영 대원, 김창호 대장, 전푸르나·서성호 대원. [사진 몽벨]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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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GOBI)는 돌아가되 멈추지 않는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비록 2013년 계사년 새해 한달이 훌쩍 지났어도. 시작이란 아직까지 아무 것도 이뤄진 것이 없다는 말이기도 하지만, 지금부터 모든 것을 이뤄낼 수 있다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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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 K2 (상)
카라코람히말라야 파유피크를 지나는 당나귀 행렬. 이곳에서 당나귀는 중요한 운송 수단이다. 아찔한 절벽을 넘고 빙하를 건너 5000m 베이스캠프까지 짐을 실어나른다. 간혹 빙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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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 대통령, APEC 참석차 출국
이명박 대통령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7일 출국한다. 이 대통령은 8~9일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북극권 국가인 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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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밭·갈대숲·별빛 품은 슬로시티 … ‘오은선 소금길’ 걸어볼까요
태평염전 안에 있는 염생식물단지에는 데크가 설치돼 있어 가까이서 바다식물들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6월들어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이른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하나 둘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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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김정주 "부자라는 말 못지않게 듣기싫은 말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전생에 몽골 칭기즈칸의 후예였을까. 방랑벽 많은 사업가임엔 틀림없다. 국내 최고 벤처 부자인 김정주(44·사진) 넥슨홀딩스(NXC) 대표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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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떨어진 구세대보다 튀는 신세대가 벤처 이끌어야”
중앙포토 전생에 몽골 칭기즈칸의 후예였을까. 방랑벽 많은 사업가임엔 틀림없다. 국내 최고 벤처 부자인 김정주(44·사진) 넥슨홀딩스(NXC) 대표 이야기다. KAIST 석사를 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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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줌마 셋', 아시아 여성 최초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피츠로이 등반을 마치고 로스테레스 호수 앞에서. 왼쪽부터 채미선·이명희·한미선 대원. [사진 파타고니아 원정대] 여기 세 여자의 돌 같은 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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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한테 죄인으로 떠났다 영웅으로 돌아왔어요”
피츠로이 등반을 마치고 로스테레스 호수 앞에서. 왼쪽부터 채미선·이명희·한미선 대원. [사진 파타고니아 원정대] 여기 세 여자의 돌 같은 손이 있다. 거북등처럼 갈라지고, 손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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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에 잠든 박영석 7월께 찾으러 갑니다
2011년 네팔 안나푸르나 트레킹 중인 이인정 회장. 왼쪽 봉우리가 고 박영석 대장이 실종된 안나푸르나(8091m) 남벽이다. [사진=대한산악연맹] 서울 역삼동 산악문화회관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