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한반도기’ 달고 아시안게임 뛸까
지난해 11월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한국-콜롬비아 경기에서 한국 손흥민이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북
-
185㎝ 정은순 짝은 선수 아닌 감독 … 깃대 위쪽 잡기 경쟁도
━ 평창 남북 공동입장 계기로 본 ‘공동기수의 추억’ ‘남북 공동기수’ 한국 정은순(오른쪽)과 북한 박정철이 2000년 9월 15일 시드니올림픽 개회식에서 10만여 관중의
-
조오련, 차범근, 최동원… 스포츠 100년 명장면 명선수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다. 한국 스포츠가 쌓아온 역량을 또 다시 보여줄 기회다.
-
'사명감'과 '돈' 사이에 서 있는 국가대표
"대표팀 엔트리도 다 채우지 못하고 대회에 나간다. 고생하는 선수들만 고생하게 된다." [국가대표 여자배구/김연경]다음달 7일부터 한국과 불가리아, 폴란드 등에서 열리는 '
-
먼저 웃은 한국 얼음공주들 … 오늘은 축구다
한국이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대결에서 북한을 꺾었다. 1피리어드에서 박예은의 선제골이 터지자 어깨동무를 하고 기뻐하는 한국선수들(오른쪽). 북한 선수들은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다
-
베이징 올림픽 야구 우승 순간, 이승엽은 승리의 공부터 챙겨
━ [2017 스포츠 오디세이] 그 공들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 일본과의 3·4위전에 사용된 공. 구자철이 후반 추가골을 터뜨리고 있다. [중앙포
-
[다이제스트]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오늘 목동서 개최 外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오늘 목동서 개최2016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가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 세계선수권대회는 남녀별로 500·1000·1500m·
-
[스포츠]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1순위 문성곤 "죽도록 열심히…"
큰 이변은 없었다. 국가대표 출신 문성곤(22·고려대·1m96cm)이 2015 한국농구연맹(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안양 KGC인삼공사에 지명됐다.KBL은
-
女 농구대표팀, 日 대파…윌리엄존스컵 첫 승 신고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제37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대회 1차전에서 일본을 꺾었다. 한국은 27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회 1차전 일본과 경기에서 82-60으로 대승을 거뒀다.
-
[다이제스트] 마인츠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전서 2호골 外
마인츠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전서 2호골 구자철(26·마인츠)이 15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SGL아레나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25라
-
[다이제스트] 손연희, 아시아볼링선수권 은메달 外
손연희, 아시아볼링선수권 은메달 손연희(31·용인시청)가 2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23회 아시아볼링선수권 여자부 마스터즈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부 홍해솔(25·인천교통공사
-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행복한 코트
여자 배구 김연경(왼쪽 사진 가운데)이 2일 아시안게임 우승 순간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여자 농구도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따내자 전주원 코치(오른쪽 사진 가운데)가 변연하(왼쪽
-
노장은 죽지 않는다, 다만 마지막 투혼 불사를 뿐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노장들의 얼굴. 왼쪽부터 이현일, 김주성, 우선희 순. 작은 사진은 이들의 초창기 시절 모습이다. 관련기사 한국 낭자들 정교한 ‘손맛’ 양궁·사격서 금메
-
"인천에서 은퇴하고 싶다" 노장들의 마지막 경기
6.25 때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했던 더글러스 맥아더가 남긴 “노장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라는 명언이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도 나왔다.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역전의 용사
-
손연재·박태환·이용대 … 별들의 골든파티에 시선집중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19일 개막하는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까. 최근 손연재는 월드컵 대회에서 꾸준히 메달을 따는 등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
-
손연재·박태환·이용대…별들이 거머쥘 金 기대하세요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 45억 아시아인의 눈이 인천을 향한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과 9개 도시(서울, 경기 고양·부천·
-
한국 금 90개 이상 종합 2위 목표 … 야구·축구 우승 기대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닷새 뒤인 19일에 개막한다. 인천을 비롯한 9개 도시(서울, 경기도 고양·부천·수원·안산·안양·하남·
-
북에서 왔수다, 금 10개는 손대지 마시라요
왼쪽부터 남자역도 엄윤철 2012 올림픽 56k급 금메달, 남자역도 김은국 2012 올림픽 62kg급 금메달, 여자축구 나은심 2010 아시안게임 은메달, 남자체조 도마 이세광 2
-
핸드볼 10대 소녀들도 일냈다
한국의 여고부 핸드볼 팀은 18개. 그들이 25일 열린 청소년올림픽에서 정상에 올랐다. [신화=뉴시스] 열두살 소년들이 리틀야구 월드시리즈를 제패한 데 이어 이번엔 열여덟 소녀들이
-
이광종호, 대진운 괜찮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주요 구기종목들이 대부분 무난한 조 편성을 받았다.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21일 인천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아시안게임 단체
-
[다이제스트] 신지애, 미즈노 클래식 첫날 공동 2위 外
신지애, 미즈노 클래식 첫날 공동 2위 신지애(25·미래에셋)가 8일 일본 미에현 시마시 긴데쓰 가시고지마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노 클래식
-
중국 넘어 인도까지 … 발걸음 가벼운 여자농구
한국 여자 농구대표팀이 아시아 정상 탈환을 향한 순조로운 항해를 이어갔다. 위성우(42·우리은행)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2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25회 국제농구연맹(FI
-
서장훈 + 김주성 … 이종현의 꿈
고려대 1학년 센터 이종현이 26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녹지운동장 코트에 앉아 두 손으로 농구공을 들어 보이고 있다. [김민규 기자]‘서장훈(39·2m7㎝·은퇴)과 김주성(34·2
-
'찬밥' 잠실 주경기장은 도쿄 국립경기장이 부럽습니다
잠실 주경기장과 도쿄 국립경기장은 한·일 양국 체육의 성지다. 1988년 서울 올림픽과 이보다 24년 앞서 열린 1964년 도쿄 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곳이다. 그러나 이를 관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