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부에 목숨 건 은퇴 베테랑들, 야구예능 홈런 쳤다
지난달 30일 ‘최강야구’ 제작발표회에서 감독을 맡은 이승엽(가운데)은 “꼭 이기는 야구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 JTBC] 은퇴 3년 6개월 차 43세 정성훈은 전력
-
2회째 홈런 터진 ‘최강야구’…야구예능 전성기 맞을까
JTBC '최강야구'. [JTBC 홈페이지 캡처] 은퇴 3년 6개월 차 43세 정성훈은 전력 질주한 끝에 두 번의 태그업을 성공시키고,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한 아시아시리즈
-
EPL 첫 시즌 마친 황희찬 "손흥민의 기록에 도전하고 싶어요"
EPL 첫 시즌을 마친 황희찬. [뉴스1] "(손)흥민이 형 기록에 도전하고 싶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첫 시즌을 마친 황희찬(26·울버햄턴)의 눈은
-
손흥민 ‘수퍼 손데이’…다섯 토끼 잡는다
손흥민은 한국시각 22일 밤 킥오프하는 노리치전에서 EPL 역사상 최초의 아시아인 득점왕에 도전한다. 지난 7일 리버풀전 도중 비장한 표정으로 공을 옮기는 손흥민. [AP=연합뉴
-
'아시아 최강' 울산에 2연승, 조호르를 보면 동남아 축구가 보인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울산 현대에 2연승을 거두고 조 1위로 16강에 오른 말레이시아클럽 조호르 다룰 탁짐. 선수단이 울산전 종료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
FC서울서 의기투합, 축구대표팀 전현직 '마스터 키'
프로축구 FC서울에서 의기투합한 황인범(오른쪽)과 기성용. 둘은 축구대표팀 전현직 미드필더로, 황인범의 롤모델이 기성용이다. 김성룡 기자 “(황)인범이랑 같은 팀에서 뛴 건
-
'K리그 블랙 먼데이' 이끈 동남아 축구의 역습
태국 클럽 BG빠툼 유나이티드에 0-2로 완패한 전남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K리그 역사에 남을 블랙 먼데이(black Monday)가 될 것 같
-
'컬링천재' 김민지 전격 영입…"더 예뻐진 5G로 불러주세요"
경기도청 여자컬링 선수들이 의정부 컬링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설예은, 김수지, 새롭게 가세한 김민지, 김은지, 설예지. 김상선 기자 “이제는 ‘컬스데이’ 대신 ‘5G
-
EPL 득점 2위 손흥민, 뉴캐슬 상대로 14호 골 도전
웨스트햄전 선제골을 넣은 뒤, '쉿 세리머니'를 펼치는 손흥민. [EPA=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이 아랍에미리트(UAE)전 아쉬움을 털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
벤투 뚝심 리더십, 감독 경질설 나올 때 선수들은 믿었다
━ [스포츠 오디세이] 김판곤 전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 K리그 울산과 전북에서 미드필더로 뛰었던 김판곤 감독은 7년간 홍콩 국가대표팀을 맡으면서 ‘홍콩 신사’로 변모했고,
-
"우리 생애 월드컵 본선행 볼까" 14억 중 11명 못 고르는 中축구
베트남에서 열린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중국축구대표팀을 응원하는 중국팬들. [AFP=연합뉴스] “우리 생애 중국축구대표팀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걸 볼 수 있을까?” 중국축
-
동남아에 K-감독 열풍, 말레이시아 사령탑에 김판곤
김판곤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이 말레이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게 됐다. [중앙포토] 동남아시아에 한국인 감독 열풍이 불고 있다. 박항서(63) 베트남 감독, 신태
-
‘햄스트링 부상’ 황희찬 조기 복귀, 벤투호 한숨 돌릴까
울버햄턴이 부상 후 26일 만에 팀 훈련에 참여한 황희찬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울버햄턴 인스타그램] 재활 중이던 황희찬(26ㆍ울버햄턴)이 돌아왔다. 예상보다 빠른 복귀에
-
포항이 전북 2중대? 감독 김기동은 껄껄 웃었다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한 김기동 포항스틸러스 감독. [사진 프로축구연맹] “감독으로서 우리 선수들이 이적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건 숙명 같은 거라 생각합니다. 구단의 자금 사정
-
호랑이여 포효하라…홍명보의 10년 대운이 온다
2022년 우승 도전 의지를 드러낸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전민규 기자 ━ 홍명보 홍명보(53)는 대한민국 축구의 아이콘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엔 대표
-
'스즈키컵 준우승' 신태용호, 동남아 축구한류 기폭제 됐다
스즈키컵 시상식에 참석한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왼쪽에서 두 번째). [로이터=연합뉴스] 동남아시아 축구 정벌에 나선 ‘난놈’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
가성비 축구로 인천 바꾼 ‘성환 매직’
‘만년 강등권’ 인천을 6년 만에 8위로 이끈 조성환 감독이 활짝 웃었다. 그는 “인천을 강팀으로 만들 ‘장기 플랜’이 있다”고 자신했다. 박종근 기자 지난 시즌만 해도 프로축구
-
KBO리그 외국인 스카우트의 눈, NPB로 향한다
내년 시즌 SSG 랜더스에서 뛰게 된 케빈 크론. 크론은 올 시즌 일본 프로야구에서 뛴 이력이 있다. [사진 SSG 랜더스] KBO리그 외국인 스카우트의 눈이 일본으로 향한다
-
병장 축구? 화공으로 또 우승한 전북
K리그 최초로 5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 전북 현대 선수들이 우승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일군 값진 우승이다. 김상식 전북 감독은 “선수들이 ‘우승의 맛’
-
올해도 '어우전', 전북 K리그 최초 5연패
최종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린 전북 한교원(가운데). [연합뉴스] 운명의 최종전에야 결정된 프로축구 우승팀. 올해도 ‘어우전(어차피 우승은 전북)’이었다. 전북은 5일 전
-
[더오래]"내 팀이 생겼다"…50대에 시작한 프로축구 덕질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107) 요즘 프로축구가 나를 들었다 놨다 한다. 올해는 K리그에 약팀이 없어서 팀당 한 경기씩 남긴 막바지인데도 승부가 엄
-
ACL 우승 노리는 포항 김기동 "축구는 이름값으로 하지 않는다"
22일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기동 포항 감독.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선수로서 밟은 정상. 감독으로서 다시 도전한다. 김기동(50) 포항 스틸러스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
-
[김식의 야구노트] 마쓰자카, 투혼의 시대와 함께 저물다
① 은퇴 경기에서 투구하는 마쓰자카 ② 요코하마 고교시절의 앳된 모습 ③ 보스턴 유니폼을 입고 찾은 도쿄돔에서 일본 야구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모습 ④ 2009년 WBC에서 김태
-
코치 시절 버스도 몰았던 김도균 “챔스리그 도전해야죠”
프로축구 수원FC 돌풍을 이끈 김도균 감독. 박린 기자 프로축구 K리그1은 시즌 33경기를 치른 뒤 파이널A(1~6위)와 파이널B(7~12위)로 나뉘어 우승과 강등 팀을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