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시도 오바마도 유대 금융권력은 어쩌지 못했다
미국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유대계 핵심 인물들. 왼쪽부터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 앨런 그린스펀 전 FRB 의장. 세 사람 사진
-
한국 금융, 아는 것만이라도 해라
KT의 아이폰 도입 이후 새해부터 스마트폰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SK텔레콤이 구글의 넥서스 원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데다 삼성전자·LG전자까지 가세해 스마트폰 생산을 늘
-
‘칭기즈 킴’의 열정 Girls Be Ambitious!
포브스코리아는 2010년 1월호부터 한국의 파워 우먼을 연재한다. 첫 회 인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여성 CEO로 자리 잡은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을 만났다. 김 회장은 CNN이 선정
-
[내 생각은…] CMI 다자화 출범과 글로벌 금융위기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hiang Mai Initiative, CMI) 다자화’가 오는 3월 24일 출범한다. 이는 한·중·일 3국과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10개국이 1200억
-
지나친 자산 버블, 인플레 징후 없을 듯…국내 vs 해외 주식에 6:4 분산 투자를
주가는 하락 속도와 하락 폭이 클수록 이듬해엔 큰 폭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2009년 주식시장이 그랬다. 금융위기 극복 과정에서 저금리 기조와 풍부한 유동성, 긍정적인 기업
-
유가 이어 곡물값도 뛴다
원자재 등 상품 가격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중국·인도 같은 신흥시장의 수요 증가 때문이다. 그러나 원자재 값 상승이 경기 회복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원
-
셰르파, 정상 등반 돕듯 정상회의 길도 닦는다
셰르파(sherpa).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어젠다와 관련해 주목해야 할 자리다. 대통령을 대신해 각국 간에 정상회의 의제를 사전에 조율하는 사전 교섭대표를 말한다. 짐
-
신년 기획-세계의 한복판으로 G20시대Ⅱ-선진국으로 가는 ‘5대 어젠다’
한국 경제는 1995년 이후 15년째 1인당 국민소득(GNI) 1만 달러대의 덫에 갇혀 있다. 2007년에만 2만 달러를 간신히 넘었을 뿐이다(2만1695달러). 수천년 만에 변방
-
신년 기획 - 세계의 한복판으로 G20 시대Ⅰ- 글로벌 경제의 한복판으로
한국이 ‘G20 정상회의’ 의장국이자 개최국이 된 것은 하늘에서 그냥 떨어진 행운이 아니다. 전쟁(1950년)과 외환위기(1997년)의 참화에서 일어나 시장을 활짝 열고 세계로 달
-
[취재일기] ‘금융 수출’ 구체적 목표가 첫걸음
“그런 거 안 해도 먹고살 만했죠. 가만 앉아 있어도 장사가 됐는데, 뭘….” 최근 미국에서 굵직한 거래를 성사시킨 한 금융회사 대표의 말이다. ‘그런 거’란 해외 진출을 가리킨다
-
6人 야전사령관의 우여곡절記②
김병섭 건설기술실 처장7년 死鬪 끝에 APR1400 개발관련사진 한국이 OPR1000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을 무렵, 미국은 신형 원자로 개발에 착수했다. 프랑스 등 유럽국가도
-
[월드 포커스] 후진타오, 싱가포르에 판다 선물한 깊은 뜻은 …
지난해 10월 태국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들. 왼쪽부터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 부아손 라오스 총리, 나집 말레이시아 총리,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 리셴룽
-
플랜트 사업 가뭄에도 선전 … 한국 지난해 수주액 최고치
지난해 한국의 해외 플랜트 수주액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융위기로 전 세계 플랜트 건설이 위축된 가운데 일군 성과다. 올해엔 플랜트 수주액이 5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
“금융 위기로 시스템 흔들려, 새 글로벌 질서 만들 기회”
2010년은 어떤 한 해일까. “지난해가 경제위기의 한 해였다면 올해에는 사회 위기의 한 해가 될 가능성이 크다.” -경제위기가 가시지 않았는데 사회적 갈등까지 겹치는 것인가.
-
“세계는 지금, 한국의 대안을 기다린다”
새로운 10년이 시작됐다. 그 첫해인 2010년은 세계 경제가 변화와 모색을 찾는 한 해가 될 것이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낳은 잔해를 치우면서 새로운 가치·질서·관행 등을 마련해
-
[백가쟁명:유주열] G2시대의 원년을 맞이한 韓中관계
2010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금년은 인류가 처음 맞이했던 Y2K의 첫 10년의 흥분이 가라 앉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해이다. 21세기는 아시아의 세기 특히 중국의 세기라고
-
[한형동의 중국世說] 중국 정세 전망과 동아시아 지역환경
2009,12.31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은 신년사를 통해 “중국 인민들은 위대한 조국의 발전에 대해 무한한 긍지를 느낀다”며, “각국 인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평화와 공동번영의
-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찬법 회장 신년사
친애하는 금호아시아나 임직원 여러분, 희망찬 경인년(庚寅年) 새해를 맞아, 먼저 지난 한해 어려웠던 상황에도 불구하고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
-
신년 기획 - 2010 업종별 기상도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전자·자동차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산업이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올해는 세계 경제회복세에 힘입어 반도체·전자·철강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
-
신년 기획 - 금융의 삼성전자를 꿈꾼다 인도네시아
외환위기 당시 동서증권 인도네시아법인 과장이었던 김희년 AITI인베스트먼트(벤처투자업체) 사장은 2002년 이트레이딩증권을 세워 인도네시아 온라인 주식거래 부문 1위 업체로 키워냈
-
[2010 남아공 월드컵] 북한 “죽음의 조에서 기적 한번 더”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북한은 이탈리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체구가 작은 동양인들의 벌떼 같은 스피드와 그물망 같은 조직력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듣도 보도 못한 상대에
-
“세계는 지금, 한국의 대안을 기다린다”
관련기사 “독일·스위스 접경지대서 성장, 내겐 소통의 DNA가 있다” 새로운 10년이 시작됐다. 그 첫해인 2010년은 세계 경제가 변화와 모색을 찾는 한 해가 될 것이다. 글로
-
“금융 위기로 시스템 흔들려, 새 글로벌 질서 만들 기회”
관련기사 “독일·스위스 접경지대서 성장, 내겐 소통의 DNA가 있다” -2010년은 어떤 한 해일까.“지난해가 경제위기의 한 해였다면 올해에는 사회 위기의 한 해가 될 가능성이
-
해외펀드, 이머징 마켓 강세 여전 … 중국 투자 1순위
이머징 마켓과 소비재. 올해 해외펀드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키워드 두 가지다. 국내 6개 자산운용사의 해외펀드 담당 임원들이 꼽는 유망 투자지역과 섹터이기도 하다. 올해에도 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