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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경쟁력을 말한다 ⑤ ‘해외서 한 학기 학점 따기’ 박철 한국외국어대 총장
서울 이문동 한국외국어대 본관에는 ‘외대를 만나면 세계가 보인다’라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 55년간 한국 외교·무역의 ‘입’과 ‘귀’가 되는 인재를 키워온 자부심을 축약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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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무주리조트 일대 후보지로 추천 계획
전북도는 16일 “산림청이 2011년 제10차 유엔(UN) 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 총회 유치를 위해 국내 후보지를 선정키로 함에 따라 무주리조트 일대를 후보지로 추천할 계획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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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OW 게임 용어 한글로 바꾼 게 저랍니다”
4년 전 블리자드의 온라인게임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가 한국에서 첫선을 보였을 때 많은 이가 깜짝 놀랐다. 음성을 한국말로 더빙한 것은 물론 게임 용어까지 모두 한글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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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단신] 『노벨상을 꿈꾸는 과학자들의 비밀노트』발간 外
◆세계적인 과학적 난제들을 해결한 한국 과학자들의 성공스토리를 다룬 과학교양도서 『노벨상을 꿈꾸는 과학자들의 비밀노트』가 발간됐다.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으로 출판된 이 책(한국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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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 홈페이지 한국 정보 오류 많아
한국을 동남아시아(네모 안) 국가로 소개하고 있다. [일본항공 홈페이지]“한국은 동남아시아의 조선반도 남반을 차지하는 나라다” 일본 국적기를 운항하고 있는 일본 최대 항공사인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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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카지노 풀면 한국엔 치명타"
그랜드코리아레저(GKL)의 권오남 사장은 한국이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1977년)할 무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 무역관으로 처음 파견 근무를 한 뒤로 줄곧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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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119. 내가 만난 사마란치 (하)
사마란치(右)가 바르셀로나올림픽 마라톤 우승자 황영조에게 기념패를 주고 있다. 사마란치는 담배를 전혀 피지 않는다. 술도 거의 하지 않고, 식사 때 와인 한 잔 정도가 전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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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반급’ 국무장관 美, 경호선발대 파견키로
‘세크리터리 클린턴(Secretary Clinton)’이 온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을 따라 퍼스트 레이디 자격으로 두 차례(1993년, 96년) 방한했던 힐러리 클린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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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118. 내가 만난 사마란치 (상)
앞줄 왼쪽부터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한국의 날’에 참석한 필자, 사마란치, 레슬링 선수 심권호, 이건희 위원.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나의 올림픽 30년 인생은 사마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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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들 지속적 관심이 중요 … G20서 보호무역 계속 논의”
세계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회귀 움직임에 정부도 비상이 걸렸다. 외교통상부는 지난달 2일 보호무역 조치 감시 대응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국제회의 대책, 개별조치 대응,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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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세계를 요리하라]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 인터뷰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일 인터뷰에서 “중앙일보의 ‘한식, 세계를 요리하라’ 시리즈가 나가면서 한식 세계화의 중요성·필요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대단히 커졌다”며 “(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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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의 VIP들 찬 삼계탕에 반하다
2009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스위스 다보스를 찾은 세계 정상과 CEO들이 한식의 맛과 멋을 만끽했다. 29일 저녁(현지시간) 샤잘프 호텔에서 열린 ‘한국의 밤(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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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건강 지킴이] 국가임상시험사업단 신상구 단장
“아직도 임상시험 하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요. 환자를 모르모트로 만든다는 거죠. 하지만 전세계 임상시험의 50%는 미국, 30%는 유럽연합(EU)에서 이뤄지고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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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성적 연쇄살인'의 공포
2월 1일 6시 중앙뉴스는 중앙SUNDAY만의 재미있고 알찬 뉴스로 꾸며집니다. ▶‘취업 고수’들의 핸디캡 극복 비결 중앙SUNDAY가 비(非)스카이대 출신 가운데 훌륭하게 취업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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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초고층 빌딩 3분의 2는 아시아·중동에”
지금까지 지어진 건물 중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은 대만의 ‘타이베이101’이다. 2004년 완공된 이 건물은 이름 그대로 101층에 높이가 509m다. 착공 당시 안전 문제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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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유망주 엑소더스 땐 K-리그 껍질만 남을 수도
문호를 연다는 것은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품고 있는 ‘양날의 칼’이다. 지난해까지 한국 프로축구리그인 K-리그는 팀당 3명씩 외국인 선수를 기용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팀이 몸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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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칭기즈칸 ‘나라의 영웅’... 남아공선 논란 피해 표범 넣어
①인도 모든 지폐에 등장하는 마하트마 간디 ②일본 1만 엔권의 주인공 후쿠자와 유키치 ③몽골 지폐 속의 영웅 칭기즈칸 ④베트남 지폐의 유일 초상 호찌민 각국의 최고액권 도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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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의 VIP들 찬 삼계탕에 반하다
2009 다보스 포럼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한 한승수 국무총리(오른쪽에서 둘째)가 각국 주요인사들과 한식을 즐기며 환담하고 있다. 다보스=연합뉴스 관련기사 두바이 ‘7성급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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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초고층 빌딩 3분의 2는 아시아·중동에”
관련기사 일자리 만드는 공룡 ‘초고층 뉴딜’의 꿈 지금까지 지어진 건물 중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은 대만의 ‘타이베이101’이다. 2004년 완공된 이 건물은 이름 그대로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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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유망주 엑소더스 땐 K-리그 껍질만 남을 수도
문호를 연다는 것은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품고 있는 ‘양날의 칼’이다. 지난해까지 한국 프로축구리그인 K-리그는 팀당 3명씩 외국인 선수를 기용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팀이 몸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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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빨리”로 일궈낸 IT 초강국의 유전자는? ②
아침의 나라? 전사의 나라?그렇다. 누가 한국을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고 했던가? 우리 민족을 매우 평화로운 사람들로 포장한 이 말은 미국의 유명한 천문학자인 퍼시벨 로웰이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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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빨리”로 일궈낸 IT 초강국의 유전자는? ①
세계에서 가장 큰 대국과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사이에 끼인 한국. 지난 5000년의 역사 동안 수 없이 많은 외침을 견뎌내며 지금까지 왔다. 온 세계가 유례 없던 금융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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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우취’ 안 하는 학생 없었어”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말 2009년에 20건, 53종의 기념·특별 우표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우표 수집가들이 귀를 쫑긋 세울 만한 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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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세 첫 소설, 21개국 판매 ‘관심 집중’
홍콩에서 태어나 뉴욕서 자란 한인 2세가 낸 첫 소설이 전세계 21개국에 판매돼 미주 출판가에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13일 출간된 ‘피아노 선생님(The 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