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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부 내륙 충칭에 커피거래소가 활황인 이유는?
국경도, 바다도, 커피 한 톨도 없는 중국 서부의 내륙 도시 충칭(重慶)시에 '커피 굴기(崛起·우뚝 섬)'의 꿈이 무르익고 있다. 지난달 24일 중국 충칭시에서 열린 제1회 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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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북핵 이른 시일 내 완전 폐기 쉽지 않다”
필리핀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현지시간) 마닐라 국제컨벤션센터(PICC)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 앞서 각국 정상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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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논의할 가치 있다” … 오락가락 ‘인도·태평양 라인’
조현. [뉴스1] ‘한·미 동맹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번영을 위한 핵심축’이라는 한·미 공동 언론발표문 문안에 대한 정부의 입장이 혼선을 거듭하고 있다. 조현 외교부 2차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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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이용호 외무상, 20일 뉴욕 도착예정
제72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하는 이용호 북한 외무상이 오는 20일(현지시간) 뉴욕 존에프케네디(JFK)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한 다음 1주일 동안의 방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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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갈등 치닫는 北-美, "비밀 접촉은 이어왔다"
북한과 미국 사이 연일 '군사적 대응'을 골자로 한 경고가 오가며 한반도 긴장이 극에 달하는 가운데 양측이 지속적으로 접촉을 이어오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북한은 잇따라 대륙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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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F, 北 ICBM 도발·남중국해 영유권 문제 입장차로 선언문 채택 지연
필리핀 마닐라에서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이 진행중인 가운데, 공동 선언문 채택이 지연되고 있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등을 놓고 회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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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복귀하는 문 대통령, 5대난제 어떻게 풀까
5일 서울로 복귀하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숙제가 쌓여 있다. 바깥으로는 지난달 28일 밤 북한의 화성 14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 직후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이 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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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케인 상원의원 “사드 비용 미국이 내겠다”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외교가 활발하다. 미ㆍ중ㆍ일 등 한반도 주변 열강에 파견한 특사들은 현지 활동을 마치고 속속 귀국하고 있다. 이들 3국에 파견된 특사들은 해당국과의 의견교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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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아세안 특사에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 박원순 서울시장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아세안(ASEAN) 특사로 박원순 서울시장을 파견한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박원순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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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관에 압류 당한 제품이 묶어 있어"…사드 직격탄 맞은 중소기업
“중국 세관에 제품이 압류당해 꽁꽁 묶여 있습니다.”“허가받지 않은 화장품은 전시조차 못 합니다.”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중소기업청 주최로 ‘대(對) 중국 수출중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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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관에 압류 당한 제품이 묶어 있어"…사드 직격탄 맞은 중소기업
“중국 세관에 제품이 압류당해 꽁꽁 묶여 있습니다.”“허가받지 않은 화장품은 전시조차 못 합니다.”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중소기업청 주최로 ‘대(對) 중국 수출중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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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18일 북 의견 묻자 결정” “노 대통령 16일 이미 결론”
2007년 11월 20일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투표에서 한국은 기권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기권을 주장한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 김만복 전 국정원장의 손을 들어준 결과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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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이용호 신임 외무상, ARF 참석 위해 라오스 도착
이용호 북한 신임 외무상이 한국시간으로 24일 오후 4시50분께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참석차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 도착했다. 이 외무상은 이날 중국 쿤밍(昆明)에서 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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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장지도 잘 준비하겠다” 손 여사 손잡고 애도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입관식이 23일 가족과 친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손명순 여사가 수의를 입고 누워 있는 김 전 대통령의 마지막 모습을 바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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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TPP 타결, 아태자유무역지대 실현 도움돼야”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가 19일 필리핀 마닐라 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단체기념촬영 도중 이야기하고 있다. 이날 APEC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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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베 “점심 따위로 국익 깎겠나” … 실제론 일본이 오찬 ‘흥정’
지난 1일 열린 한·일·중 정상 공동기자회견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총리. 우리 정부 당국자는 한·일 정상회담 뒤 일본 언론의 보도에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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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상권에 출점 … K뷰티 열풍 이끌어
아모레퍼시픽이 전 세계에 아시아의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설화수는 싱가포르·대만·태국·말레이시아·베트남·인도네시아 등에 진출해 인정받고 있다. 사진은 태국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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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2명 중 1명, 네이버 라인 이용한다
[사진 중앙포토DB] "태국에서 모바일 메신저인 네이버 라인(Line) 이용자만 3300만명(전체 인구 6774만명)에 달한다. 디지털 경제대국이 되기 위해 태국은 한국의 IT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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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장관, "자동차, 휴대폰 업종 국내 생산 늘려달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업계 조찬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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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산림 보호에서 산림 관리로 넘어가야 한다
내일은 식목일이다. 1946년 미군정청이 식목일을 지정한 이래 올해로 70번째를 맞는다. 그동안 한국의 산림녹화 사업은 유례를 찾기 힘든 기적을 이룩했다. 식민지배와 전쟁을 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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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미중 러브콜, 딜레마 아닌 축복" 작심발언 논란
30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재외공관장회의 개회사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우리의 전략적 가치를 통해 미중 양측으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상황은 결코 골칫거리나 딜레마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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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녹색매장, 한국 친환경 소비·생산 노하우로 만들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유엔환경계획 등 국제기구와 손잡고 아세안 국가들이 지속가능 소비·생산 정책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1월 개장한 말레이시아 최초의 녹색매장인 ‘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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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실장 "찌라시 수준의 정보라서 묵살"
‘정윤회 동향 보고 문건’ 파문 속에 김기춘(사진) 대통령비서실장이 “흔들림 없이 일하라”고 내부 직원들을 다잡고 있다고 복수의 청와대 관계자들이 전했다. 청와대의 한 핵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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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출국 전부터 ‘3국 회담’ 카드 준비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오전 미얀마 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린 EAS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