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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새 「아세안」정책 구상
【동경 26일 로이터합동】「후꾸다·다께오」일본수상은 다음달 동남아국가연합(ASEAN) 5개국순방 중에 일본의 새로운 대동남아정책인 「후꾸다·독트린」을 발표할 계획으로 있다고 일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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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정상 회담 이후
「헬싱키」에서 열리는 전 구주 안보협력회의를 고비로「유럽」국제정치사에는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 흔히「빈」회의와「베르사유」평화회의에 비유되기도 하는「헬싱키」회의는 1917년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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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중·마르코스 회담
【마닐라 8일 로이터 합동】「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5개국 순방의 첫 기착지로 7일 하오 「마닐라」에 도착한 「다나까·가꾸에이」(전중각영) 일본 수상은 8일 상오 대통령 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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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니의 국교정상화
「말리크」외상의 방한을 계기로 한국과 인니는 가까운 시일 안에 대사급의 외교관계를 맺는다는 원칙에 합의했다. 인니는 64년1월부터 북한과는 대사급의 외교관계를 맺고 한국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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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크」인니 외상의 내한
「아담·말리크」인니 외상이 5일 내한했다. 그는 4박5일 체류하는 동안 박대통령을 비롯, 김 외무장관 등 정부지도자들과 회담하기로 되었다. 인니는 비동맹중립노선을 취하고 있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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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기구의 확대
지난 16, 17일 양일에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외상회의는 5개국으로 구성된 현 기구에 남북월남·「라오스」·「크메르」 및 「버마」 등 5개국을 추가시킴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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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회담 매년 열기로
【마닐라=성병욱특파원】한국과 「필리핀」정부는 24일 상오 공동성명을 발표,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처하기 위해 양국간의 긴밀한 협의를 지속하고 무역증진과 경제협력을 위해 매년 무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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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공산권관계 탐색할 듯
김용식 외무장관은 「스와란·싱」인도 외무장관초청으로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인도를, 「로물로」「필리핀」외상 초청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필리핀」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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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군사·비정치-지역협력기구-경제협력 증진 문호개방 등 19개항 채택
「아시아」태평양 이사회(ASPAC) 제7차 각료회의는 16일「아스팍」을 대항기구가 아닌 순수한 지역협력기구로 더욱 발전시키고 문호개방을 선언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폐막했다.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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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팍 공동성명 요지
▲각료들은 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제반문제에 관하여 솔직하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각료들은「닉슨」미대통령의 북경 및「모스크바」방문을 포함하여, 평화를 위하여 미국이 취한 최근 일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