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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응원단, 남측 응원 깜짝쇼? … “다 알면 재미없잖습네까”
북한 응원단이 7일 오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 참석해 천해성 통일부 차관의 환영사를 듣고 박수를 치고 있다. 응원단은 그동안 입고 있던 붉은색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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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베, 평창서 北인사 회담계획 없다…대화 위한 대화 불필요”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 연합뉴스] 평창 겨울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9일 방한하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북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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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아베 회담 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대북 제재 곧 발표”
“북한이 올림픽의 이미지를 체제 선전을 위해 강탈하는 걸 용인하지 않겠다. 북한이 도발 행위를 올림픽 기(旗) 밑에 숨기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 북한의 첫 핵 실험은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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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교’로는 실패…압력 최대 강화” 아베-펜스 공동성명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7일 강력한 미·일 동맹을 통해 북한의 핵 정책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압력을 최대한 강화하기로 했다. 방일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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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文정권에는 북한 대변인이 왜 이리도 많은 것이냐”
신보라 자유한국당 원내 대변인(왼쪽)과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 [중앙포토] 자유한국당은 7일 논평을 통해 최근 여권 인사들이 미국과 일본에는 각을 세우면서도 북한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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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Talk] 올림픽 취재진에 인기 끈 '이니굿즈'
지난 6일 메인프레스센터에서 배포한 문재인 대통령 홍보 책자. 여성국 기자 지난 6일 전 세계 취재진이 운집한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내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는 문재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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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北 누구와 만나든 내 메시지는 핵미사일 완전 포기"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5일(현지시각) 저녁 평창 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위해 방한에 앞서 중간 기착지인 알래스카 엘멘도르프-리처드슨 합동기지에서 기자들에게 방문 목적을 설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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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북 실상, 남북 단일팀에 흐려지면 안 돼”
마이크 펜스. [AP=연합뉴스]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미국 대표단 단장인 마이크 펜스(사진) 부통령이 5일(현지시간) “북한 실상을 알리고 최대한 대북 압박을 위해 순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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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 “펜스, 잔칫집서 곡(哭) … 아베, 남의 떡에 제집 굿”
이석현. [연합뉴스] 평창올림픽 개막을 사흘 앞두고 미국과 일본을 비판하는 여권 인사들의 발언이 잇따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석현(사진) 의원은 6일 트위터에 “(미국) 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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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탈북자와 천안함 찾기로 … “북한 가식 세계에 알릴 것”
평창 겨울올림픽 참석차 한국과 일본 방문길에 오른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또다시 강력한 대북 압박 메시지를 발신했다. 펜스 부통령은 5일(현지시간) 중간 기착지인 알래스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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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전 장관 "아베는 미국의 졸개"
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세현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은 6일 “일본은 비겁하고, (일본) 아베 총리는 주제넘은 게 아니냐”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를 겨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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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북, 최대한 압박하러 한국 간다" 메시지에 평창은 실종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5일(현지시각) 저녁 평창 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위해 방한에 앞서 중간 기착지인 알래스카 엘멘도르프-리처드슨 합동기지에서 기자들에게 방문 목적을 설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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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기전에...펜스 부통령에 '위안부 과외' 벼르는 일본
7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총리의 회담을 앞두고 일본 정부가 한·일 위안부 합의와 관련된 일본의 입장을 펜스 부통령에게 분명히 전달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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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목상 북 국가수반 김영남, 미 부통령 펜스보다 의전 앞줄?
김영남(左), 펜스(右)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식에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북한 대표단장을 맡은 것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당초 북한 정권의 실세이자 ‘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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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장웅 IOC 위원 언급하며... IOC 총회 개회식 참석해 '평창 외교전' 첫 발
문재인 대통령은 5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개회식에서 “지금 IOC와 대한민국은 평화롭고 안전한 올림픽의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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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김정은은 김영남을 선택했을까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식에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북한 대표단장을 맡은 것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당초 북한 정권의 실세이자 ‘넘버 2’로 평가받고 있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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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김영남과 만남 과연 이뤄질까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방남할 북한 고위급대표단 단장으로 발표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에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단장으로 보내기로 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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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참석 펜스 “미국 인내 끝났다 알리러 가는 것”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8일)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9일)와 잇따라 회동한다. 특히 아베 총리는 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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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운명의 한 주’ … 문 대통령 어깨에 달렸다
평창올림픽 개막(9일)을 닷새 앞두고 시작된 금주는 평화와 전쟁의 기로에 선 한반도의 향배를 좌우할 ‘운명의 한 주’나 다름없다. 지난 8개월간 북·미 간에 이어져 온 강 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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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북 2~3인자 오면 좋다"···남북 운명의 1주일 돌입
평창 올림픽이 개막하는 9일 한 주는 한반도엔 운명의 일주일이다. [중앙포토] 한반도 정세가 이번 주 시작되는 평창 겨울올림픽을 계기로 분수령을 맞는다. 북한의 올림픽 참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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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평창 가는 진짜 이유? 남북 대화무드에 '쐐기'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오는 9일 방한을 앞두고 대북 압박을 위한 미·일 공조 강화에 몰두하고 있다. ‘북한에 대한 최대한 압력 유지’라는 메시지를 한국과 북한 모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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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문재인 대통령에 올림픽 후 한미 군사훈련 요청할 것"
아베. [UPI=연합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9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대북 압력을 가하기 위해 3월 중순 패럴림픽 폐회 후 한미연합군사훈련 실시를 요청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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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진리를 사랑하는 마음 나누는 게 올림픽 정신
━ 사설 지구촌 겨울 축제인 평창 겨울올림픽 개회식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는 92개국에서 2925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4년 전 러시아 소치올림픽 당시의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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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악의 나라” “김정은 제정신인가” … 독 품은 트럼프
━ [오영환의 외교노트] 트럼프·아베 23차례 북한 관련 대화 분석해보니 일본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5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함께 사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