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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최고 인기도서는?
'마시멜로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배려, 다빈치 코드….' 인터넷쇼핑몰 인터파크(www.interpark.com)가 9일 발표한 올 상반기 최고 인기 도서다. 지난달 5일부터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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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사일 보고만 있으란 거냐"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을 놓고 한국과 일본 간 견해차가 점차 갈등 국면으로 번지고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관방장관이 10일 강한 어조로 청와대의 표현을 비난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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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의세상담론] 아베 신조와 한·일 관계를 논하다
아베 신조 장관(왼쪽)과 권영빈 발행인이 14일 오전 아베 장관 집무실이 있는 도쿄의 총리관저 내 귀빈실에서 대담하고 있다. 두 사람은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서 일본 내 한류 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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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측량선 파견 늦출 듯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측량선 메이요(明洋·550t)호가 19일 오후 동해에 접한 사카이항을 출발하고 있다. 오른쪽 가이요(海洋·550t)호는 두 시간 뒤 출항했다. 두 측량선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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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역사와 안보의 문제다"
독도 주변의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일본의 수로측량 계획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노무현 대통령과 여야 대표 및 원내대표, 관련 국회 상임위원장의 만찬이 18일 청와대에서 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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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본의 계획된 도발에 단호히 대처하라
일본 정부가 독도 인근의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들어와 수로 탐사를 하겠다고 국제수로기구(IHO)에 통보했다. 다른 나라의 EEZ에서 해양 측량을 하려면 해당국의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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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 지역화 노린 도발 카드"
일본의 외교 도발행위가 계속되고 있다. 문부성이 고교 교과서에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명시하라고 하더니 이번에는 한국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안에서 수로 측량을 하겠다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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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일본의 네오콘' 전진 배치
고이즈미 준이치로(앞줄 가운데) 일본 총리가 31일 새 내각 각료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소 다로(앞줄 왼쪽에서 첫째) 총무상은 외상에, 아베 신조(넷째줄 오른쪽에서 둘째) 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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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중진 몰락하고 보수파 새 피 수혈
11일 치러진 일본 총선에서 자민당의 극우파 중진들이 대거 몰락했다. 총리의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를 촉구하고 역사교과서 왜곡을 전면에서 지원한 인사들이 영향력을 상실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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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보던 일본 지자체들도 돌아서 "채택률 10%될 가능성"
일본의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이하 새역모)이 만든 후소샤(扶桑社)출판사의 역사.공민교과서가 지방자치단체 단위에선 처음 채택됐다. 일 도치기현 오타와라(大田原)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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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주의 재무장 일본 우경화] 中. 사회 곳곳에 스며든 우익
▶ 매년 8월 일제 군복을 입은 우익세력들이 도쿄 소재 야스쿠니 신사에 모여 군국주의를 미화하는 각종 행사를 벌인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중국.한국 애국무죄(愛國無罪)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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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총리감도 극우파 정치인
요미우리(讀賣)신문 24일자엔 의미심장한 여론조사 결과가 실렸다. '총리로 어울리는 정치인'을 묻는 질문에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도지사와 아베 신조(安倍晋三) 자민당 간사장대리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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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주의 재무장 일본 우경화] 上. 더이상 망언 사죄는 없다
▶ 말레이시아에도 반일 플래카드24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침략을 비난하는 플래카드가 걸렸다. 말레이시아 내 100여 개 화교 단체는 이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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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분석] 중국·일본 충돌 … 그 속내는
일본 교과서 왜곡과 영유권 분쟁으로 촉발된 중.일 간 충돌이 새 국면을 맞았다. 국내 정치적 이해가 복잡하게 얽히면서 동북아 패권을 둘러싼 힘겨루기 양상으로까지 번지는 추세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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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아베 신조는 극우 아닌 보수본류”
월간조선 전 대표 조갑제씨가 그간 일본 교과서 왜곡 사태의 핵심인물로 지목되 온 아베신조(安倍晋三) 자민당 간사장 대리를 인터뷰한 뒤 "(그를) 반한(反韓)이나 극우(極右)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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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반일시위 양국 반응…中 "자제하자" 日 "매우 우려"
중국 주요 도시에서 연일 반일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언론들이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18일 시평을 통해 "일본 우익세력의 역사교과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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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일본은 독일과 어디가 다른가
독일에는 이미 여러 곳에 유대인 관련 기념관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 정부는 수도 베를린의, 서울로 말하면 세종로쯤 되는 요지에 유대인 추모공원을 새로 만들고 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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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연일 반일 시위…"역사 왜곡 반성하라" 촉구
중국과 일본의 관계가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에 반대하는 중국인들의 시위가 지방에서 수도 베이징(北京)까지 확산됐기 때문이다. 일본은 중국 정부에 강력히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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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역모 채택률 제로운동' 일본 시민단체들 나섰다
일본 시민단체들이 4년 만에 다시 역사 왜곡 교과서의 채택 저지운동에 나섰다. 대상은 우익세력 '새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이 후소샤(扶桑社)출판사를 통해 만든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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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왜곡 주도 일 문부상은 '후소샤 대변인'
나카야마 나리아키(中山成彬) 문부과학상이 일본 중학교 역사.공민교과서 검정과정에서 각종 압력과 왜곡을 주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우익단체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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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가는 일본 교과서] 일본 문부성 '독도 개악' 지휘 의혹
◆후쇼사 공민교과서 '다케시마' 화보 사진 설명 문부성서 강하게 수정 요구 "한국이 불법 점거" 설명 추가 후소샤(扶桑社)의 공민교과서에 실린 독도 관련 부분이 일 문부과학성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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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군위안부는 허구" 日 아베 신조 망언
아베 신조(安倍晋三.사진) 자민당 간사장대리가 "종군위안부는 허구"라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차세대 총리감 1순위로 거론되는 우파 성향의 정치인이다. 아베 간사장대리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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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교과서 문제는 일본 정부 책임"
▶ 도쿄 이다바시에 있는 다와라 사무국장의 사무실은 전국 각지에서 열릴 `새역모` 교과서 채택 반대 집회 일정을 붙여 놓은 종이들로 가득하다.도쿄=김현기 특파원 일본 우익들의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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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독도] 시마네현 뒤엔 '강경 우파' 있다
시마네 현의회는 왜 독도 사태를 일으켰을까. 시마네현은 여러 개의 얼굴을 갖고 있다. 하나는 역사적으로 한반도에서 건너온 도래인들의 정착지다. 도래인은 규슈에도 크게 자리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