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상 입은 개들 도와달라" 모금하더니…의문의 '무더기 폐사'[두 얼굴의 동물구조]
“화상 입은 개들이 이틀 동안 굶주리고 서로를 핥아 주는 모습을 보면서 구조하기로 결정했습니다.”(박소연 동물권단체 케어 전 대표) 케어는 2022년 3월 경북 울진 산불 당
-
[교육이 미래다] 과학·공학·예술·경영 분야 융합교육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재학생 3명에 들어본 지원 동기와 캠퍼스 특징 뉴욕 캠퍼스와 동일한 교육과정 전문경영인 양성 등 특화 프로그램 “유학 가지 않아도 미국 학위 취득 과
-
의회 해산 승부수 마크롱, 29세 극우총리와 ‘동거’ 가능성
━ 극우 열풍 ‘프랑스 정치’ 지각변동 전야 지난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반유대주의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관련 내용을 적은 플래카드를 든 채 시위를 벌이고 있다.
-
박세리 "20년 인연 기자 질문에 만감 교차…더 단단해질 것"
박세리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 사진 인스타그램 부친과 채무 문제로 갈등을 겪다 법정 공방을 벌이게 된 박세리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이 19일 "더 단단하게 나아갈 수 있는 계기
-
가난·장애 딛고 법조인 됐다…40대 초선들이 보는 尹과 李 유료 전용
「 법 인(in) 여의도, 여의도 법인(人)⑧ 」 「 [찐 울산 사람 된 외지인 김상욱] 」 1972년 경남 울산시(현 울산광역시)의 작은 어촌 미포가 인파로 북적거렸다. 거기
-
"무더위 속 물 안 주고 담요 덮었다"…고문 뺨친 하마스 학대
지난 8일 하마스에 납치된 지 245일 만에 구출된 이스라엘 인질이 가족들과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인질들에게 물과
-
“판검사요? 제가요? 왜요?” SKY 로스쿨생은 ‘빅펌’ 간다 유료 전용
■ 를 시작하며 「 ‘대한민국 권력 1번지’로 법조계가 부상했습니다. 행정부 수반인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올해 22대 국회의원 300명 중 61명(20.3%)이란 역대 최다 법
-
[강찬호의 뉴스메이커] 인간이 만물의 영장? ‘미지 세계’ 쫓는 게 달라 특별할 뿐
━ 한국인 고인류학 박사 1호 이상희 교수 강찬호 논설위원 이상희 미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대 인류학과 교수를 만난 것은 ‘한국인 1호 고인류학 박사’란 타이틀에 앞서,
-
[박현도의 퍼스펙티브] 악천후냐, 암살이냐…음모론에 요동치는 이란 정치
━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사 원인은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대우교수 지난 19일 일요일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을 태우고 하늘을 날던 헬리콥터가 이란 동아제르바이
-
사람이 없으니 구석구석이 더 잘 보였다…독일 사진가 칸디다 회퍼 개인전
칸디다 회퍼, 장크트갈렌 수도원 부속도서관Ⅲ 2021, 잉크젯 프린트, 180x160㎝ ⓒ Candida Höfer / VG Bild-Kunst, Bonn 2021, 사진 국제갤
-
한국인, 돈키호테 가지마라…4만원에 日위스키 사는 법 유료 전용
※오디오 재생 버튼(▶) 누르고 방송을 들어주세요. “몇 달 만에 야마자키 투어 당첨이네요! 축하해 주세요.” “대마도 위스키 퀵턴(Quick Turn), 히비키 2병 구해
-
[소년중앙] 원주 복숭아·논산 딸기·고창 수박…전국 곳곳 특산물이 빵으로 변했어요
특산물빵·쿠키 맛있게 먹다 보면 여행 추억도 지역 경제도 살아나죠 특정 여행지에서만 살 수 있는 기념품 구매는 그곳에서 쌓은 즐거운 추억을 돌아와서도 기억하기에 좋은 방법이
-
"영국서 걸인으로 발견된 노홍철" 그를 확 바꾼 그날의 실검
■ 추천! 더중플 - 롱런의 기술 by 폴인 「 49.3세 한국인 평균 은퇴 연령입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의 평균 수명은 90세를 넘어 '100세'를 향하고 있어요. 회사를
-
'마린스키의 왕자' 김기민 "너무 바쁘고 힘들어 매너리즘이 안온다"
'최연소', '최초', '최고'의 역사를 쓰고 있는 발레 무용수 김기민(32)이 '발레슈프림 2024'로 한국을 찾는다. 김기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이던 17살에 이례적으
-
원칙 앞에 진보·보수 없다, 5·18 유족도 인정한 성일종 유료 전용
충남 서산-태안에서 3선 고지에 오르면서 국민의힘 충남 최다선이 된 성일종 의원이 ‘2024 중앙일보 정치성향 테스트’에 참여했다. 관료와 법조인 출신이 주류인 국민의힘에서 몇
-
버렸던 부모가 "돈 불려줄게"…정착·후원금 800만원 뜯어갔다 [소외된 자립청년]
자립청년 강현중(26·가명)씨가 쌍둥이 형과 초등학교 6학년 때 보육원에 맡겨진 뒤 떠난 소풍에서 찍은 사진. 현재는 바리스타 일을 하면서 미국에서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영어 공
-
"전국노래자랑 시청률 올랐단 말보다…" 남희석이 듣고 싶은 칭찬
사진 유튜브 캡처 방송인 남희석이 고(故) 송해의 후임이었던 김신영에 이어 KBS 전국노래자랑 새 MC를 맡게 되면서 느꼈던 무게감을 털어놨다. 7일 '한국방송작가협회' 유튜
-
野 보선 압승해도, 정권교체 못하는 일본…日학자가 알려준 이유
일본 정계가 요동치기 시작했다. 지난달 28일 치른 중의원 보궐 선거(3개 선거구)에서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이 모두 승리하면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더는 집권 자
-
[최순화의 마켓&마케팅] 인간미 부족한 브랜드는 시기심과 샤덴프로이데 일으켜
최순화 동덕여대 국제경영학과 교수 최근 샤넬·루이비통·에르메스 등 한국에서 수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둔 글로벌 명품업체가 기부금을 한 푼도 내지 않거나 얼마 안 되던 기부액마저
-
피로 없애려다 당뇨 온다…3시간 늦게 잔 ‘주말 꿀잠’ 배신 유료 전용
이상하게 수면 건강은 노년기, 즉 만 65세 넘어가면서 나빠지는 건 맞아요. 근데 ‘어쩔 수 없는 나이 듦’을 받아들이고 싶어 하지 않고, 젊었을 때 잤던 잠을 갈망하죠. 2
-
첫딸 살림밑천? 둘째 왕고집? 태어난 순서로 본 갈등의 서막 유료 전용
‘형제의 난(亂)’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일까요? 지난달 별세한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선 차남 조현문 전 부사장 이름이 지워져 있었습니다. 10년 전 장남 조현준 회장의
-
나고 자라 민증도 받았는데 '한국인 아니다'…대법 “취소해야”
대법원 전경, 뉴스1 한국에서 나고 자라 ‘당연히 한국인인 줄 알고’ 살다가 성인이 된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해 ‘한국 국적이 없다’고 하는 건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
그는 족발 뼈까지 줍고 다녔다…‘박찬욱 뮤즈’ 개 100마리 사연 유료 전용
━ 적응되는 이별이란 없다 “많이 보내봤으니 이제 안 힘들지 않으세요?” 반려견을 떠나보낸 사람들이 괴롭다고 전화하며 묻는다. 그렇지 않다. 쌓여 있는 슬픔에 또 하
-
가택연금 DJ ‘깜짝 외출’ 뒤엔, 박정희 미워하는 카터 있었다 유료 전용
「 궁정동의 총소리 」 「 5회. 보이지 않는 손, 미국 」 해방 후 한반도의 명운을 좌우한 결정적 변수는 미국이다. 한·미 관계의 핵심 이슈는 주한미군 철수다. 박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