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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폭락으로 10조원 날리고도 “시장이 오를 때도 내릴 때도 있다”
1 킹덤센터에서 본 리야드 시 전경. 사진 왼쪽 하단 부분에 터번을 쓴 아랍 남성의 모습을 형상화한 킹덤센터 상층부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2 리야드 야경. 지난 20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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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나이’로 거듭난 푸른눈의 아들
주한미군 군무원인 게리 해리스(왼쪽 세번째)와 한국인 어머니 최용순(왼쪽 첫번째)씨 사이에 태어난 저스틴 해리스(왼쪽 두번째)가 지난해 12월 9일 육군 훈련소를 수료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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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보울은 내꺼야, 흙수저와 금수저의 대결
톰 브래디(左), 페이튼 매닝(右)미국프로풋볼(NFL)의 전설이 맞대결을 펼친다. 열 일곱번째 ‘브래디-매닝 보울(Brady-Manning Bowl)’. 미국 전역은 흥분의 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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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디 VS 매닝' 수퍼보울 길목에서 세기의 맞대결
미국 전역이 들썩이고 있다. 열 일곱 번째 '브래디-매닝 보울(Brady-Manning Bowl)'이 성사됐기 때문이다.미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 미국프로풋볼리그(NFL)을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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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백일 잔칫날 터졌다, 기성용 결승골 축포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 27일 웨스트브로미치와의 18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넣은 뒤 엄지손가락을 입에 무는 ‘젖병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딸 시온이의 탄생 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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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 개인훈련 하던 기성용, 다시 독기 품다
2006년 9월 늦은 밤,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프로축구 FC서울 훈련장. 17세 청년이 가로등 밑에서 거친 숨을 몰아쉬며 슈팅 연습을 하고 있었다. 조문을 갔다가 훈련장에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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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노동자의 딸, 할리우드 유리천장 뚫은 최고 몸값의 여배우되다
?영화 에서 캣니스 에버딘 역할을 맡은 배우 제니퍼 로렌스. / 사진:중앙포토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25)는 불과 5년 전인 2010년만 해도 주급 3000달러의 무명 배우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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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없이 9개 버디쇼 … KPGA역사 바꾼 장동규
KPGA 투어 최다 언더파 신기록(24언더파)을 세운 장동규는 총체적 난국에 빠진 국내 남자프로 투어에 신선한 충격을 줬다. KPGA 선수권 우승을 거둔 장동규가 축하 물세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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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가우디 건축물이 7개나 세계유산 된 비결 찾으러 가요
디자이너 가우디를 만날 수 있는 ‘도시 주택-가우디의 예술과 공예’ 섹션. 아버지가 대장장이였던 그는 금속 재료를 다루는 데도 재능을 보였다. ‘세계의 건축가’ 하면 누가 떠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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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청춘들과 1박2일
“모두 다같이 총 맞은 것처럼~ 뱅뱅뱅뱅뱅뱅 빵야빵야~”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지형 관람대. 주차장 쪽에서 20대 청년 46명이 가수 빅뱅의 ‘뱅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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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왕'브로드, 이번엔 LA에 3억 달러 뮤지엄
“부자로 죽는 것이야말로 가장 수치스러운 일이다.” 미국 문화·교육계에서 ‘기부 천사’로 불리는 일라이 브로드(82·사진) 얘기다. 브로드는 1933년 뉴욕에서 리투아니아계 유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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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젝트' 최종 프레젠테이션은 암 투병 아내 앞에서 …
세계 주요 도시가 스타 건축가와 손잡고 랜드마크를 세워 도시 매력도 높이기 경쟁에 나서고 있다. 오늘날 건축의 흔한 풍경이다. 저명한 건축가들은 대도시에 사무실을 두고 세계 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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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랑의 작품 장난감 삼아 구기고 비틀며 창작 체험
미국 마이애미 디자인 디스트릭트에 마련된 루이비통의 ‘피에르 폴랑 - 형태의 유희’ 전시 공간의 모습. 왼쪽부터 U자 모양의 나무 책꽂이와 자유자재로 각도를 바꿀 수 있는 소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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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를 홀린 새로운 호주 배우들①
할리우드는 미국만 아니라 전 세계의 재능 있는 배우들이 각축을 벌이는 무대다. 그 뜨거운 한복판에서 휴 잭맨·니콜 키드먼 같은 호주 배우들은 당당히 연기력과 스타성을 뽐내왔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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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에서 회화로 무궁무진 앵글 속 세계
니콜라 닉슨이 40년간 네 자매를 찍은 ‘브라운 자매들(The Brown Sisters)’이 걸려 있는 프라앤켈 갤러리를 찾은 관람객들. 사진 파리 포토 세계 최고이자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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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건축사의 살아있는 전설 '프랭크 게리'
현대 건축사의 살아 있는 전설이자 끊임없는 비판과 담론의 주인공이기도 한 프랭크 게리. 올해로 만 8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파리 루이 비통 뮤지엄 프로젝트, 퐁피두에서의 회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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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결·무례·불길 … 그러나 멋진 영화”
관련기사 동쪽으로 간 서부극, 이탈리아서 액션 신대륙 발견 미국식 정통에 대한 배반 … 전 세계 대중들 열광 “머리 아닌 심장이 먼저 뛰는 장르” 마카로니 웨스턴 이전에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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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매킬로이 우승에 베팅, 아버지 8800만원 횡재 가능성
매킬로이가 디 오픈을 우승하면 아버지 게리 매킬로이와 친구들도 횡재를 하게 된다. 20일(한국시간) BBC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10년 전 매킬로이의 아버지와 3명의 친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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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에 행복을 팔다 … 노년들의 시네마 천국
서울 낙원상가 4층에 있는 실버영화관에선 55세 이상의 실버 세대라면 누구나 2000원에 명작 한 편을 볼 수 있다. 상영작 포스터 앞에 선 김은주 실버영화관 대표. [사진 SK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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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나의 동경 나의 위안] 둔탁한 소리도 그의 손 닿으면 생동감
최근의 LP 열풍에 힘입어 게리 카의 옛 음반들이 180g 독일 프레싱으로 다시 나왔다. [C&L Music] 남들은 모두 앉아서 연주하는데 유독 서서 연주하는 악기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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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포드대 교수 폭발물 소지혐의 체포
스탠포드대 교수가 폭발물을 소지한 혐의로 LA공항에서 체포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LA타임스는 지난 27일 LA국제공항 1번 터미널에서 교통안전국(TSA) 요원들이 스탠포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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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을 먹어치우다
유색인 비하 담긴 바나나 투척 … 아우베스, 의연한 대처 한 관중이 바나나를 던졌다. 다니 아우베스는 화내는 대신 맛있게 먹었다. 28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생긴 일이다.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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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54년 묵은 '저주' 있다는데 …
라이언 무어(왼쪽)가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열린 파3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장난감 드라이버를 갖고 노는 17개월 된 아들을 바라보고 있다. [애틀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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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뜨겁고 차가운…소치 화제의 선수들
반동성애법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동성애자임을 밝히고 출전하는 호주의 여성 스노보더, 55세 나이에 가파른 눈길을 활강하는 독일계 귀족 출신, 올림픽 출전을 이루기 위해 독일 속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