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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 조정치, 아바타 여자친구 사이에서 남다른 애정 과시
나를 찾아줘 조정치 나를 찾아줘 조정치(사진 = SBS `나를 찾아줘` 방송화면 캡쳐)나를 찾아줘 조정치가 남다른 감각으로 아내 정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조정치와 정인 부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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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지금 영화관에선…이 영화, 볼만해?
캐롤원제 Carol 감독 토드 헤인즈 각본 필리스 나지 원작 패트리샤 하이스미스 프로듀서 엘리자베스 칼슨, 스티븐 울리, 크리스틴 배콘 출연 케이트 블란쳇, 루니 마라, 사라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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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에게도 품격이 필요해!
[사진 중앙포토]세대간 갈등이 커진 탓인가?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는 어른에 대한 존경심이 줄어든다. 평생을 가족 부양의 책임으로 직장에서 헌신해온 50대 남성들에게 붙은 ‘개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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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성심당 임영진 대표,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팁도 받았어요"
빵을 쉴새 없이 구워내는 성심당 본점 1층은 빵 천지다. 방금 나온 따듯한 빵을 시식용으로 큼지막하게 잘라낸다. ‘이러다 망하지 않을까?’ 잠깐 걱정했지만 사람들의 양손에 빵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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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썰전] 남성용 올인원 화장품
두 개 쓰기 귀찮은 당신의 선택은 더워서, 혹은 귀찮아서 피부 관리를 소홀히 하는 남성 독자가 있으신가요. 단계별로 여러 개의 화장품을 쓰는 대신 하나만 사용하면 된다는 화장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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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플레이스] 한강진길, 빨간 벽돌집 옛 골목 사이사이 아주 특별한 작은 가게들
가로수길 경리단길 이어 뜨는 트렌드세터의 거리 빨간 벽돌로 지어진 오래된 2~3층 주택 건물에 특색 있는 가게들이 자리잡은 한강진길의 풍경. 오래된 동네 골목길의 운치와 트렌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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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썰전] 일루미네이팅 베이스
모델의 피부 비밀, 파운데이션 전에 이걸 발라요 당신의 아바타가 써봤습니다 패션쇼나 광고에 나오는 모델의 피부는 왜 그렇게 좋을까요. 비밀 병기가 있습니다. 파운데이션 바르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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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북미 첫주 개봉 기록…아바타 넘어
‘그레이의 50가지그림자’ 주연배우 제이미 도넌. [사진 중앙포토]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Fifty Shades of Grey, 이하 그레이)가 개봉 주말 북미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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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과의 섹스가 지극히 정상적인 시대 온다”
“처음에는 인공 질(artificial vaginas)에 관해 아무것도 몰랐다”고 국제 체스 챔피언이자 인공지능 전문가인 데이비드 레비가 말했다. “그 주제에 관해 그렇게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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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두 번째 사춘기를 건너다
어려서부터 자존감이 낮았던 아이는 연기를 재능이 아니라 운명으로 알고, 자기가 누리는 모든 게 제 것이 아니라는 느낌으로 살아왔다. 패치 코리아 운동도 결국 그런 자기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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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의 'Big Questions'] 친구는 하나뿐인 ‘나’의 부족함 채워주는 ‘아바타’
독일의 궁정 화가 한스 홀바인(Hans Holbein, 1497-1543)의 1533년 작품 ‘대사들’. “친구가 있으면 행복은 두 배로 늘고, 아픔은 반으로 줄어든다.” -마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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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의 'Big Questions'] 친구는 하나뿐인 ‘나’의 부족함 채워주는 ‘아바타’
독일의 궁정 화가 한스 홀바인(Hans Holbein, 1497-1543)의 1533년 작품 ‘대사들’. “친구가 있으면 행복은 두 배로 늘고, 아픔은 반으로 줄어든다.”-마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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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정치인 아내는 남편의 아바타인가?
“정치인 아내 오래 하면 허리 디스크와 손가락 관절염이 절로 생긴다.” 한 은퇴 정치인의 아내는 자신이 얼마나 많이 허리 굽혀 인사하고 악수했는지 얘기하며 눈물을 찍어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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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었다가 꽃비였다가 … 벚꽃엔딩 양재천
올해 벚꽃은 너무 일찍 피었다. 아직 양재천길에선 만개한 벚꽃과 함께 메타세콰이어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강남에 좋은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지만 그중에서도 양재천길은 좀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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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이 무서웠다면, 프로메테우스는 전혀 다른 영화
SF대작 ‘프로메테우스’ 촬영현장에서 포즈를 취한 리들리 스콧 감독. ‘에일리언’ 시리즈의 앞선 얘기에 해당하는 이번 영화에서 스콧 감독은 인류의 기원을 외계인에서 찾는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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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으로 사랑 찾고, 진로 잡은 빵 매니어 3인
버스에서 전철로 갈아타고, 내려서도 한참을 걷는다. 목적지는 가파른 언덕길 끝에 있는 빵집이다. 가쁜 숨을 몰아 쉬면서 먹고 싶은 빵을 떠올려본다. 초콜릿이 듬뿍 든 뺑 오 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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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김인권, 망가질수록 살아나는 남자
꼭 원빈·현빈·송승헌이라야 ‘호감형’인가. 이 얼굴은 분명, 보기만 해도 괜히 웃음이 나는 진정한 호감형 아닌가. 배우 김인권(33) 말이다. ‘해운대’에서 숨막히게 내려 꽂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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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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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라임 앓이에 빠지게 한 시크릿 가든의 그 여자 하지원
드라마 속 김주원(현빈)의 대사를 빌려 이렇게 되묻는다. “왜 자꾸 그 여자 생각을 하지?” 그토록 무수한 패러디, OST 리플레이, 트위터와 버스 안을 가리지 않는 ‘깨알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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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남자’와 사랑에 빠진 세 여자의 통쾌한 복수 『19 29 39』
크림소스 스파게티는 싫다던 그가 여자애와 제일 자주 먹었던 음식은 카르보나라 였고, 레드와인은 텁텁하고 씁쓸해서 별로라던 그가 내 앞의 그녀와 자주 기울였던 술은 리미티드 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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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판타지 예찬
판타지는 황당무계하다. SF는 공상이다. 그런 유의 소설이 국내에선 여간해서 팔리지 않는 이유는 바로 그 ‘비현실성’ 탓일 게다. 이런 질문을 하나 던져본다. 다음 세 가지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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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44주년 중앙 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스미스 -김지숙- 일러스트=김영윤길을 잃은 것 같았다. 한 블록 정도 온 길로 되돌아갔다. 하지만 그 길도 낯설기는 마찬가지였다. 고만고만한 옷가게와 식당과 커피숍이 줄지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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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면서 보긴 왜 보나…‘막장 드라마’의 심리학
막장. 갈 데까지 다 갔다는 의미의 이 단어가 드라마와 만났다. 10월 전국 시청률 41.3%(TNS미디어코리아)로 종영한 SBS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이 대표적이다. 시청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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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점 세일 매장에서 ‘우리는 하나’
기회의 신은 대머리라고 한다. 머리카락이 없기 때문에 일단 지나쳐 버리면 뒤늦게 잡아챌 도리가 없다. 중국요리로 술판을 벌이기로 한 약속은 분명 5시였는데도 친구 하나를 꼬드겨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