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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고 겪는 트럼프…공화당 주류 외면에 지지율 추락
도널드 트럼프(미국 공화당) 의원 [중앙포토]미국 대통령 선거가 5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도널드 트럼프와의 격차가 서서히 벌어지기 시작했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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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클린턴과 협력하겠다” 사실상 지지 선언
버니 샌더스미국 민주당 대선주자인 버니 샌더스(버몬트주) 상원의원이 16일(현지시간) 자신의 지역구인 버몬트주 벌링턴에서 “민주당의 변화를 위해 힐러리 클린턴과 함께 일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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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사실상 클린턴 지지 선언 "클린턴과 협력"
버니 샌더스. [중앙포토]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주)이 16일(현지시간) 자신의 지역구인 버몬트주 벌링턴에서 "민주당 변화를 위해 힐러리 클린턴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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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돕는 웬디 셔먼 "북한 쿠데타 상황도 대비해야"
웬디 셔먼 전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은 3일(현지시간) “중국은 한반도 현상 유지를 원하지만 갈수록 지속가능한 현상 유지가 불가능하단 점이 명확해지고 있다”며 “정권 몰락이나 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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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재, 북 짓밟기 아니다…정신 차려 비핵화하라는 것”
러셀 미 국무부 차관보가 3일 CSIS에서 연설하고 있다. [워싱턴=김상진 LA지사 기자]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3일 “대북제재는 북한을 짓밟으려는 게 아니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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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외교 정세, 정확하게 분석한다"···중앙일보-CSIS포럼, 인터넷 생중계도
Broadcast live streaming video on Ustream미국 정부에서 동북아 정책을 주도한 전·현직 외교 전문가들이 국내 안보 전문가들과 위기에 놓인 한반도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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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워싱턴서 한반도 새 미래 모색합니다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기조 연사) 등 클린턴·부시·오바마 행정부에서 동북아 정책을 주도한 전·현직 책임자들이 한국의 안보 전문가들과 위기에 놓인 한반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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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TPP 가입 첫 언급 … 공동설명서 명기는 청신호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워싱턴 전략국제문제연구소에서 연설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류진 풍산 회장, 제러미 카츠 그로스베너캐피털 매니지먼트 총괄, 빅터 차 CSIS 한국석좌,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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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우리는 왜 외눈으로 일본을 보는가
김현기도쿄 총국장 3년 전 미국 워싱턴의 한 사무실. 미국의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간부와 일본 유력 정치인들이 머리를 맞댔다. 물론 100% 비공개의 정책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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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야마 “안보나 영토 문제는 다자주의로 풀어야”
중앙일보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6일 연 ‘중앙일보-CSIS 포럼’. 왼쪽부터 사회를 맡은 문정인 연세대 교수, 마이클 그린 미 CSIS 아시아담당 선임 부소장,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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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향후 70년 아시아의 평화를 논하다
미국의 세계적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중앙일보-CSIS 포럼’이 다음달 6일 서울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다섯 번째 맞는 이 국제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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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아미티지 "북한 4차 핵실험 확신"
리처드 아미티지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22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3차 세계평화포럼에서 “시기는 확정할 수 없지만 북한이 4차 핵실험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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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우향우, 일본 지식인들도 등 돌려
“현재 일본은 경제적으로 한국에 공포를 느끼고 있습니다. 대일본제국이라고 자부했던 나라가 제국의 여유를 지킬 수 없게 된 거죠.” 한국인이 일본을 향해 뱉은 소리는 아니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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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푸틴이 상하이에 간 이유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 러시아는 아시아와 유럽에 걸쳐 유라시아 중심부를 차지하는 나라다. 1712만5000㎢의 방대한 영토의 75%가 아시아 땅이고 나머지 25%가 유럽 땅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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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 "미국, 한·일 실제로 대화하게 리더십 발휘해야"
커트 캠벨 커트 캠벨 전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미국이 한·일 관계가 자국의 전략적 이해를 저해할 정도까지 악화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란 입장을 분명히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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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역사적 적대감 인정해야 해결책 나와
‘한·일 관계의 나아갈 길’ 주제의 2세션에서 토론자들은 단기간 내 양국 관계가 개선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빅터 차 CSIS 수석고문은 “한·일 관계의 기본 바탕은 역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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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격랑 휩싸인 한반도 … 동북아 미래 논하다
중앙일보와 미국의 저명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공동 주최하는 ‘중앙일보-CSIS 포럼’이 27일 서울에서 열립니다. 올해 네 번째를 맞는 이 행사에는 한국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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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정권붕괴와 국가붕괴는 다르다
김 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어제는 김일성 탄생 102주년이다. 김씨 세습왕조는 결정적인 순간에 다가서는 것 같다. 변하느냐 망하느냐는 것이다. 1993년 핵 개발 선언 이래 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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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바마 한국 안 오면 일본 역사왜곡 묵인" 설득
미국 워싱턴이 한국과 일본이 벌이는 외교전으로 뜨겁다. 그중 해를 넘겨가며 물밑에서 치열한 게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을 둘러싼 외교전이다. 지난해 11월 수전 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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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일본 집단적 자위권은 신냉전의 전주곡
이하경논설실장 일본 아베 신조 정권이 추진 중인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놓고 한·미 핵심 외교라인 간에 심각한 토론이 있었다. 대니얼 러셀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가 취임 인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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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독극물 방류 밝혀 영화 ‘괴물’ 모티브 제공
서울 노원에코센터에서 만난 이유진 위원장은 “어린시절 할아버지 과수원에서 뛰놀며 접했던 산과 들·강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정동 기자 2000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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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독극물 방류 밝혀 영화 ‘괴물’ 모티브 제공
서울 노원에코센터에서 만난 이유진 위원장은 “어린시절 할아버지 과수원에서 뛰놀며 접했던 산과 들·강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정동 기자 2000년 7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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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김정은, 경제발전·핵 병행 도박 성공 못 해"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오후 청와대에서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일행과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을 접견하고 있다. 중앙일보와 CSIS는 한국과 미국의 대표적인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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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티지 "핵이냐 체제붕괴냐 … 북 선택하게 제재를"
각각 북핵의 ‘평화적 해결책 가능한가’와 ‘동북아의 긍정적 진로 전망’을 주제로 한 2, 3세션에서 토론자들은 미국의 ‘아시아로의 회귀’ 정책 이후 미·중 패권경쟁과 한반도 문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