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권투의 ‘기수’…알리 방한 때 웃통 벗고 즉석 스파링
━ [죽은 철인의 사회] 프로복싱 첫 세계챔피언 김기수 김기수(오른쪽)가 세계타이틀 2차 방어전에서 프레디 리틀을 공격하고 있다. [중앙포토] 1966년 6월 25일 서울
-
'도끼질' 택견 고수 장태식, 지병 악화로 별세...향년 46세
택견꾼 장태식이 9월5일 향년 46세로 사망했다. 사진은 생전 고인 프로필. 택견 고수 장태식 사범이 별세했다. 향년 46세. 결력택견협회 황인무 사범이 지난 6일 유튜브
-
"따뜻한 말 한마디" "냉정하면서도 집중" 우즈를 바라본 두 시선
타이거 우즈. [EPA=연합뉴스] 마크 캘커베키아. [AFP=연합뉴스]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가 중단된 가운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5·미국)에 관한 각종 비
-
'모래 언덕의 격돌', 조슈아 6개월만에 복싱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 되찾아
디펜딩 챔피언 앤디 루이즈가 도전자 앤서니 조슈아의 라이트 펀치를 맞고 있다. [AP=연합뉴스] 앤서니 조슈아(30)가 앤디 루이즈 주니어(30)에게서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았다.
-
[안충기의 삽질일기] 난 한 놈만 팬다, 찍기의 기술 10가지
국화가 있어 시월은 밝다. 종류가 어마어마해 2만5000~3만5000종이 국화 문중에 한발이라도 걸쳐있단다. 꽃이 피는 식물 양대 가문 중의 하나다. 다른 하나는 난초다. 남극에
-
왼손 골퍼 이승찬 “연습장 가운데서 치고 싶어요”
이승찬은 한국 남자 엘리트 골프 선수 중 유일한 왼손 골퍼다. 필 미켈슨 등 세계적인 선수 중에는 왼손 골퍼가 꽤 된다. 사진은 왼손 타석에서 스윙하는 이승찬. [사진 대한골프협
-
김학의 사건 수사단에 권투선수 출신 검사…마약‧범죄수익환수 전공 검사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지난 23일 새벽 인천공항에서 태국으로 출국을 시도하다 긴급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져 공항 청사를 빠져나오고 있다.[사진 JTBC]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
국제 프로스포츠 무대 노리는 북한…'불량국가 디스카운트' 넘을까
북한이 국제 프로스포츠 무대를 두드리고 있다. 남북 간 친선 경기나 올림픽과 같은 기존의 대회를 넘어서 북한 선수들이 프로로 뛰어드는 방식이다. 남북체육교류협회와복싱메니지먼트코
-
"이번엔 승부 가리자" 이성민 VS 싱글턴, 배틀로얄 시즌2 8강 격돌
시즌1에서 가리지 못한 승부를 이번엔 가린다. 이성민과 아론 싱글턴이 프로복싱 토너먼트 배틀로얄 시즌2 8강에서 격돌한다.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이하 복싱M)은 10월 7일 서
-
쌍둥이아빠·효자아들…실종 소방대원 2명 모두 주검 발견
김포 구조대원 2명 급류에 휩쓸려 실종. [사진 경기재난안전본부] 한강 하류에서 실종 소방관으로 추정되는 시신 2구가 13일 모두 발견됐다. 사고 발생 이틀 만이다. 경기 김
-
[굿모닝 내셔널] 뿔치기·목감아돌리기 … 우공들의 격투기술 UFC 뺨치네
국내에서 유일하게 합법적으로 내기(베팅)할 수 있는 ‘싸움판’이 있다. 경북 청도 소싸움이다. 2011년 9월부터 시작된 청도 소싸움은 전통시장에서 슬며시 벌어지는 아마추어 소
-
[굿모닝내셔널]UFC만큼 치열한 청도 소싸움의 세계
━ 싸움소들의 놀라운 격투기술, 8돌 맞은 청도 소싸움판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합법적으로 내기(베팅)할 수 있는 '싸움판'이 있다. 경북 청도 소싸움이다. 2011년 9
-
공무원 마라토너의 기적...日 가와우치, 보스턴마라톤 우승
제122회 보스턴 마라톤에서 우승한 일본 마라토너 가와우치 유키. [AP=연합뉴스] 일본인 공무원 마라토너가 122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보스턴 마라톤 남자부 정상에 올랐다.
-
난민 복서 이흑산, 주먹이 운다
카메룬 출신 ‘난민 복서’ 이흑산이 25일 서울에서 국제대회 데뷔전을 치른다. [김경록 기자] “흑산, 내 이름 좋아요.” 카메룬 출신 복서 압둘라예 아싼(34). 그에겐 이
-
다시 한 번 UFC 최고의 자리를 꿈꾸는 케인 벨라스케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1/08/e3a312e7-04c3-4057-b72
-
골로프킨 VS 알바레스, 화끈한 주먹싸움 펼치고 '무승부'
게나디 골로프킨프로복서 사울 알바레스화끈한 승부의 결론은 '무승부'였다. ‘돌주먹’ 게나디 게나디비치 골로프킨(35·카자흐스탄)과 ‘복싱 천재’ 사울 알바레스(27·멕시코)가 혈전
-
프로복싱 라이트급 최강전 16강, 15일 안산서 개최
7월 1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라이트급 최강전 16강 [사진 복싱M] 프로복싱 한국 라이트급 최강전 16강전이 개막한다.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이하 복싱M)는 15일 경
-
미들급 전 챔프 이규원, 카메룬 난민 출신 이흑산과 타이틀전
이규원 VS 이흑산, 서다원 VS 나광식 챔피언결정전 포스터 [복싱M 제공] 프로복싱 미들급 전 챔피언 이규원(24·일산주엽)이 타이틀 재획득에 도전한다. 상대는 카메룬 난민 출
-
빈집털이범 알고 보니 전직권투선수
위 사진은 기사와 무관합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4일 대낮에 주택가 빈집에 침입해 수천만원의 현금을 훔친 전직 권투선수 김모(29)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김씨
-
진 적이 없는 27세 주먹 vs 세월도 이긴 41세 주먹
흑인과 백인, 신예와 베테랑의 한 판 승부다. 가난한 이민자의 자식과 장군의 아들, 인파이터와 아웃복서의 대결이기도 하다. 달라도 너무 다른 앤서니 조슈아(왼쪽)와 블라디미르 클
-
[사람 속으로] 기를 막는 건 시기·질투 … 바른 자세가 건강 비결
━ 혈기도(穴氣道) 창시자, 81세 우혈 선생 혈기도 창시자 우혈 선생은 여든이 넘었지만 혈색이 좋다. 혈기도 수련으로 기운이 원활하게 흐르기 때문이라고 했다. 선생은 “모든
-
KOREAN 피 흐르는 ‘KO 머신’ … 골로프킨, 뉴욕 겨누다
‘싸움의 신’ ‘KO 머신’ ‘새로운 마이크 타이슨’. 36전 36승(33KO), 전승의 프로복서 게나디 게나데비치 골로프킨(35·카자흐스탄)은 별명도 많다. 한국계 혈통을 이어받
-
'세기의 대결' 알리 vs 이노키, 각본 뒤집고 무승무 대결 펼친 이유
사진=MBC '서프라이즈' 캡처12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세계적인 복싱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와 일본 프로레슬링의 전설 안토니오 이노키의 맞대결에 얽힌 사연
-
[정수현의 바둑경영] 정녕 희망이 없을 땐 돌을 던져라
바둑에는 ‘돌을 던진다’는 표현이 있다. 바둑돌을 집어던진다는 게 아니라 바둑판 위에 돌을 놓아 패배를 선언하는 것을 말한다. 바둑 경기는 끝까지 두어 승부를 확인하는 것이 원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