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 거리 비명으로 가득" 아이티 강진 최소 300명 사망 비극
카리브해의 아이티에서 14일(현지시간)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300명 넘게 목숨을 잃었다. 2010년 대지진에 이어 11년 만에 또다시 강진이 덮친데다 지난달엔
-
[이 시각] '흙수저 정치신인' 페드로 페루 대통령 취임식
페드로 카스티요(51) 페루 신임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각) 취임했다. 페드로 카스티요 신임 페루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각) 수도 리마의 의사당에서 취임식을 마치고 의사당을
-
마침내 ‘메이저 왕관’ 쓴 축구의 신
아르헨티나 주장 리오넬 메시(가운데)를 비롯한 선수들이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한 후 환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아르헨티나 주장 리오넬 메시(34
-
美, 지구촌에 푸는 백신서 AZ 제외…'혼입 사고' 안전성 확인 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부인 질 여사가 지난 20일 델라웨어주에서 주말을 보낸 뒤 백악관으로 돌아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전 세계에 기부하겠
-
한국인 최초 '교황청 장관' 유흥식 대주교는 복수국적자?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70·세례명 라자로) 대주교가 지난 12일 오후 세종시 반곡동 천주교대전교구청에서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임명과 관련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교황
-
단돈 3만원으로 VIP 기분 누려볼까…정상회담 만찬주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9년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 중 건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
[최상연의 시시각각] '참 좋은 나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2일 지지모임인 '민주평화광장 '출범식에서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하고 있다. 이 지사는 모든 국민에게 일정 금액을, 일정 주기에 지역 화폐로 차별 없이 지급하
-
"한국 5·18 복원은 난개발…정부 따라 옷만 바꾸는 식"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와 광주의 민주화 운동을 비춘 다큐멘터리 '좋은 빛, 좋은 공기'를 만든 임흥순 감독. [사진 엣나인필름] “넌 어째 해필 얼굴 반짝을 잃어부렸냐. 도청 즐
-
러시아 “1회 접종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 올해 말 대량생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스푸트니크V 백신.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가 1회 접종만으로 예방효과를 볼 수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
-
러 백신 맞고 확진된 아르헨 대통령…푸틴에 "증상 거의 없다"
아르헨티나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모습. EPA=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고도 코로나19에 걸린
-
MB 자원 외교의 재평가? 포스코 '리튬 대박'이 소환한 MB
김대중 대통령은 해외자원개발을 시작했고, 이명박 대통령은 이를 크게 확대했다. 중앙포토 '자원 외교'에 한정해서 김대중 대통령의 뜻을 가장 잘 이어받은 정부는 의외로 이명박
-
MB 자원 외교의 재평가? 포스코 '리튬 대박'이 소환한 MB
김대중 대통령은 해외자원개발을 시작했고, 이명박 대통령은 이를 크게 확대했다. 중앙포토 '자원 외교'에 한정해서 김대중 대통령의 뜻을 가장 잘 이어받은 정부는 의외로 이명박
-
北김정은도 만났던 스포츠 거인 바흐, 펜싱선수→IOC위원장 연임
지난 10일(현지시간) 연임을 확정지은 직후의 토마스 바흐 OC 위원장. AFP=연합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 10일(현지시간) 연임을 확정지은 건
-
"화끈한 지원 위해, 화끈하게 걷어야"···여권서 커지는 증세론
폭증하는 국가채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여권에서 ‘증세론’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높은 복지 수준, 적은 국가 채무, 낮은 조세 부담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
중남미가 미-중 경쟁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꿀팁'
바이든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오며 중국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중국 정책 역시 만만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바이든 사진을
-
美, 아스트라·얀센 백신도 조만간 투입… 파우치 "몇주내 추가 승인"
미국에서 조만간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의 코로나19 백신도 사용될 전망이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몇주 내 이 두 가지 코로나19 백신을 추가 승인할
-
코로나로 빈익빈 부익부 심화…세계 각국 "부유세 도입하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를 휩쓸면서 각국에서 "부유세를 도입하자"는 논의가 나오고 있다. 세계 경제가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는 ‘K자형 회복’세를 보이며 ‘빈
-
文정부 공무원 연 2만9150명 늘었다···朴정부 3배, MB때 14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행정부 공무원 수가 연평균 3만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정부에서 공무원 수는 노태우 정부 때 이후 최대로 늘어날 것이 확실시된다. 339개
-
BTS, 세계인 가슴 뻥 뚫었다…빌보드 찍고 그래미 도전
━ 2020 이슈 ⑦·〈끝〉 BTS 지난 9월 방탄소년단이 미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특별 퍼포머로 출연해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꾸민 모습이다.
-
'가톨릭 국가' 아르헨티나, 임신중절 합법화 법안 통과
30일 아르헨티나 상원에서 임신중절 합법화 법안 토론이 이뤄지는 동안 사회 활동가들과 시민들이 이를 지켜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국민 대다수가 가톨릭 교도인 아르헨티나가
-
교황의 나라 아르헨티나 낙태 허용할까. 한국은 새해부터 낙태죄 처벌 안해
낙태 합법화를 요구하는 아르헨티나 시위대가 29일 상원이 낙태에 관한 법률을 심의하는 동안 의사당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교황의 조국 아르헨티나에서 낙태 합법
-
중남미도 받은 백신 성탄선물, 한국엔 주한미군용만
주한미군에 접종할 코로나19 백신(빨간색)이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이송되고 있다. 국내에 처음으로 반입된 코로나19 백신으로 1000 회 안팎 분량의 모더나 제품이다
-
백신맞고 알수없는 마비 증상...그뒤엔 中 100년 기술의 덫
독일의 바이오엔테크와 공동으로 코로나 백신인 BNT162b2를 개발한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뉴욕 본부에 적힌 '과학이 이길 것이다'하는 문구. 이 코로나 백신이 8일 영국에 이어
-
9·11 때보다 사망자 많은데···900명 초청 파티 연다는 백악관
미국에서 하루 3000명이 넘는 사망자가 쏟아지는 와중에 백악관은 수 백명을 초청해 연말 파티를 열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과 9일 미 국무부와 도널드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