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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CEO] 루이뷔통 이브 까르셀 사장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있는 루이뷔통 매장은 항상 붐빈다. 이 곳에선 가방 하나를 살 때도 신분증을 보여줘야 한다. 외국인은 하루에 살 수 있는 제품이 2개로 제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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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뷔통은] 지방시·셀린·디오르 거느린 '명품재벌'
1854년 프랑스 파리에서 루이뷔통 제품이 처음 등장했다. 포장용 나무 상자를 만드는 견습생이었던 루이 뷔통은 자신의 이름인 '루이뷔통'을 브랜드명으로 내걸고 포장용 상자와 트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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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 비즈니스] 대학생 이삿짐 보관 美 '칼리지박스닷컴'
과거 서울의 대학가에서는 학기가 끝나거나 새 학기가 시작할 때 큼지막한 이불.옷보따리와 책 박스를 나르는 지방 출신 학생들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었다. 기숙사에 있었던 학생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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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6위 완파 이형택 2회전에
이형택(26·삼성증권·사진)이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테니스 마스터스 시리즈 신시내티대회(총상금 2백95만달러) 남자단식 1회전에서 보단 울리라흐(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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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세계37위 완파
남자테니스 세계랭킹 94위 이형택(26·삼성증권)이 30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마스터스시리즈 캐나다 오픈(총상금 2백95만달러) 남자단식 1회전에서 세계랭킹 3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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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오락가락'EU 민심'
한동안 중도좌파 세미나 같던 유럽연합(EU) 정상회담 분위기가 21일 열리는 스페인 세비야 회의부터는 좀 달라질 것 같다. 3년 전만 해도 15개 회원국 중 11개국에서 중도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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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은 죽지 않는다" 애거시 8강 스매싱
앤드리 애거시(미국)가 2002 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총상금 1천1백7만달러)에서 천신만고 끝에 8강에 올랐다. 4번 시드 애거시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롤랑가로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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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억세게 운없는 새의 죽음
호주오픈테니스대회 남자복식 준결승전이 열린 24일 멜버른파크 센터코트에서는 관중들의 눈을 의심케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주연은 종(種)이 알려지지 않은 한 마리 새였고 조연은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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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테니스] 샘프라스, 32강 진출
피트 샘프라스(미국)가 메이저대회 최다승 경신을 향해 순항을 거듭했다. 8번시드 샘프라스는 17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계속된 호주오픈테니스대회(총상금 1천650만달러)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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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구치' 브랜드 인수전 막내려
이탈리아의 고급 패션 브랜드 '구찌' 인수전이 2년반 만에 막을 내렸다. 프랑스의 고급품 전문회사 루이뷔통 모에 헤네시(LVMH)가 구찌 지분 42%를 19억달러(주당 94달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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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힝기스 "4강행 싱거워"
가볍게 몸을 푼 짧은 한판이었다. 마르티나 힝기스(21.스위스.세계랭킹 1위.사진)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1천5백80만달러) 여자단식 준준결승을 통과하는데 불과 42분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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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비너스 윌리암스, 2연패 시동
'흑진주 자매'의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시즌 마지막 메이저테니스대회인 US오픈(총상금 1천580만달러) 2연패를 향해 힘찬스타트를 끊었다. 4번시드 비너스는 29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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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테니스] 라프터 3회전 진출
패트릭 라프터(호주)가 2001 마스터스시리즈 몬트리올대회(총상금 295만달러) 3회전에 진출했다. 지난 달 윔블던대회 준우승자 라프터는 3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계속된 본선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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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캐프리어티·세레나 女 8강 격돌
제니퍼 캐프리어티(세계랭킹 4위)와 세레나 윌리엄스(5위.이상 미국)가 제124회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1천2백10만달러) 여자단식 8강전에서 맞붙게 됐다. 캐프리어티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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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샘프라스.캐프리아티, 16강 안착
윔블던테니스대회(총상금 1천210만달러) 5연패를 노리는 피트 샘프라스와 메이저대회 3연속 우승을 겨냥한 제니퍼 캐프리아티(이상 미국)가 사이좋게 남녀 단식 16강에 안착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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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온라인쇼핑인구 작년 50% 증가
전세계의 온라인 쇼핑 인구는 지난해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문조사기관이 27일 집계했다. 테일러 넬슨 소프레스 인터액티브(TNSi)가 지난 3-5월 유럽, 북.중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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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샘프라스, 힘겹게 32강 진출
'세대 교체의 조짐인가' '잔디 코트의 황제' 피트 샘프라스(미국)가 고전 끝에 가까스로 승리한 반면 미국 테니스의 차세대 주자로 불리는 앤디 로딕(18)은 시드선수를 누르고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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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이형택 · 힝기스, 1회전 탈락
이형택(25 · 삼성증권)이 시즌 세번째 메이저 테니스대회인 윔블던대회(총상금 1천210만달러) 1회전에서 탈락했다. 또 여자부 톱시드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는 2년만에 이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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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산책] 프랑스서도 소장파 항명
지난 주 프랑스의 집권 사회당에서 작은 항명(抗命)파동이 있었다. 초선의 아르노 몽트부르 의원이 작성한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 탄핵안에 사회당 의원 19명이 당 지도부의 만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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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픈] 비너스.모레스모 1회전 탈락
세계 남녀 테니스의 상위 랭커들이 이변이 많기로 유명한 롤랑가로의 붉은 흙바닥에서 대회 첫날부터 줄줄이 탈락했다. 여자단식의 비너스 윌리엄스(미국 ·세계 랭킹 2위)와 아멜리 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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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픈] 비너스.모레스모 1회전 탈락
세계 남녀 테니스의 상위 랭커들이 이변이 많기로 유명한 롤랑가로의 붉은 흙바닥에서 대회 첫날부터 줄줄이 탈락했다. 여자단식의 비너스 윌리엄스(미국 ·세계 랭킹 2위)와 아멜리 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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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모레스모·비너스, 1회전 탈락
롤랑가로는 역시 이변의 무대였다.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프랑스오픈(총상금 1천만달러)은 화려하게 막을 올렸지만 파리의 테니스팬들은 홈코트의 희망 아멜리 모레스모(프랑스)의 탈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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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힝기스, 프랑스오픈 여자부 톱시드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랭킹 1위 마르티나 힝기스(20.스위스)가 올시즌 두번째 메이저테니스대회인 프랑스오픈(총상금 1천만달러)에서 여자부 톱시드를 받았다. 대회조직위는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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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크 비리 잡았지만 형사소추 못해"
1994년부터 파리의 서민임대아파트 건설 비리를 수사하며 7년동안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의 관련 혐의를 집요하게 추적해온 '대통령 저격수' 에릭 알팡 예심판사가 결국 손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