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뇌수술기회놓쳐 숨졌다"

    한일합섬경리담당이사 김근조씨(42)의 경찰고문치사사건의 내용이 밝혀졌다. 경찰은 뇌손상으로 실신한 김씨를 약물중독인것으로 잘못알고 병원에서 위세척등으로 시간을 허비, 구조의 기회를

    중앙일보

    1983.03.29 00:00

  • (56) 능성 구씨

    능성 구씨는 조선조의 대표적인 무신가문으로 꼽혔다. 세조때부터 21대 영조까지 3백여년간 많은 장신과 공신을 배출했고 중종·인조반정등에 직·간접으로 활약, 권력의 핵심에서 조선조의

    중앙일보

    1983.03.12 00:00

  • 탈영병, 삼촌집서 권총난사

    38구경리벌버권총을 갖고 부대를 이탈한 헌병하사가 택시를 탈취, 평소 불만을 품어온 작은아버지 집으로 찾아가 일가족4명중 3명을 쏘아 1명을 숨지게하고 자신도 자살했다. 11일 새

    중앙일보

    1983.03.11 00:00

  • "국비유학시험 채점 잘못됐다"|1점차 낙방생측 확인요구로 드러나

    문교부가 백기를 들고 결과적으로 4명의 추가합격자를 내지 않을수 없게된 83학년도 국비 유학생선발시험 채점착오 소동은 국회임재정의원의 아들이 1점차로 불합격된데서 비롯됐다. 임의원

    중앙일보

    1983.03.08 00:00

  • 주택가에 살인강도

    【대구=연합】20일 새벽 3시쯤 대구시 평리3동 622 지수용씨(48) 집에 20대 복면 강도 2명이 침입, 일가족 5명에게 흉기을 휘둘러 지씨 부인 김제분씨(47) 가 숨지고 지

    중앙일보

    1983.02.21 00:00

  • 두 북한 학생에 영어 가르쳐

    ■…작년 8월28일 비무장지대를 넘어 북한으로 간주한 미군 병사「조제프·화이트」일병(21)은 최근 세인트루이스에 사는 부모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2명의 북한 대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

    중앙일보

    1983.02.14 00:00

  • 대낮 모녀살해강도 방화

    서울구로경찰서는 10일 강도짓을 하려고 아는 집에 들어갔다가 집주인이 자기를 알아보자 모녀를 망치로 살해한 후 불을 지르고 달아났면 김동수씨 (21 전과4법 서울신정3동1172의1

    중앙일보

    1983.02.10 00:00

  • 피고인아들이 폭로

    고「사다트」전 이집트대통령의 친동생「에스마트·사다트」의 부정축재사건공판에서 「에스마트」의 아들이 이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검찰관의 비위를 폭로하는 촌극이 벌어졌다고. 「에스마트」의

    중앙일보

    1983.02.03 00:00

  • "선물가져왔다"…강도로 돌변 | 억대턴 5인조 구속

    망우동 금란교회헌금과 안암동 한국날염사장집을 털었던 5인조 강도범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사대문경찰서는 3일 「상도파」 강도단 두목 하성호씨(32·전과l1범·서울독산3동 958의5

    중앙일보

    1983.02.03 00:00

  • 모험 「스포츠」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누구라도 간직하고 있을 동심의 꿈이 행글라이더를 타고 하늘에 펼쳐진다. 『나래를 펴고 창공을 가르는 기쁨… 그 드릴과 상쾌함은 경험자가 아니면 몰라

    중앙일보

    1983.01.27 00:00

  • 재미교포 일가살해|미국인2명 종신형

    【마운트 클레멘스(미시간주) AP=연합】미국미시간주 메이컴군 순회법정은 재미교포일가족 4명을 살해한 미국인2명에게 6일 종신형을 선고했다. 범인인 「윌리·허드」(33)와 「그레고리

    중앙일보

    1983.01.08 00:00

  • (3600) 제79화 제79화 육사졸업생들(53) 장창국

    5·6이 성공한뒤 2기 혁명주체인 한웅진소장은 박대통령에게 동기생들을 될수록 많이 발탁해 쓰도록 권했다고 한다. 그러나 박대통령은 『동기생이면 다 동기생이야? 동기생을 불러들이면

    중앙일보

    1982.12.28 00:00

  • 재일교포투수 장명부 주동식|"모국프로야구서 뛰겠다"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광도) 카프스에서 활약했던 장명부(31)와 한신(판신)타이거즈의 주동식(34)등 2명의 재일교포투수가 한국프로야구에 입단하기위해 26일 12시반 KAL편으로

    중앙일보

    1982.12.27 00:00

  • 경찰선 "정상참작" 일단 훈방키로|자녀선도의 「숙제」제기

    이를 두고 각계에서는 어머니의 처사가 「가정교육의 포기」라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는가하면 『오죽하면 자식을 고발하겠느냐』는 동점론이 엇갈려 주목된다. 서울신월1동 최모씨(여·43)

    중앙일보

    1982.12.20 00:00

  • 반이상 경남북 거주

    시조 배현경은 홍유·신숭겸·복지겸·유긍필과 함께 고려태조 왕건을 도와 후삼국의 난세를 평정하고 최초의 통일왕조 고려를 개국한 원훈이자 명장. 원래 이름은 백옥삼이었다고 한다. 담력

    중앙일보

    1982.12.11 00:00

  • 주 유엔 북한대표부 직원 미 정부서 추방검토-미 여인추행기도 오남철 출두거부에 보복

    【워싱턴=장두성 특파원】미국정부는 빠르면 10일 중(한국시간 11일 새벽) 북한유엔대표부에 대해 모종의 강경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9일 한 정통한 소식통이 전했다. 또 뉴욕의 유엔

    중앙일보

    1982.12.10 00:00

  • (48) 이란사태 델터특공작전(1)

    중동문제도 중요했지만 무엇보다도 매일같이 나를 가장 압박하는 일은 어떻게 인질들을 안전하게 구출하고, 점증하는 페르시아만 지역의 긴장감을 감소시키느냐 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2명의

    중앙일보

    1982.12.08 00:00

  • (1) 김상기씨 자살사건

    사건·사고로 얼룩졌던 한해가 저문다. 때로는 우리의 가슴을 섬뜩하게했고 때로는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올렸던 사건들. 이들사건에서 우리는 많은것을 배우기도 했다. 말없는 현장, 그

    중앙일보

    1982.12.07 00:00

  • 경찰미니버스 굴러|편승 두 고교생 숨져

    【청원=연합】 5일하오 8시40분쯤 충북청원군북일면원통리 청애원 앞길에서 충북 도경소속 충북5가1124 미니버스(운전사 이종원경장·38)가 전복, 버스에 타고있던 운전사 이경장의

    중앙일보

    1982.12.06 00:00

  • 수신제가

    『나는 84년 대통령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남 미국의 정치 기상도를 바꿔 놓은 「에드워드·케네디」의 선택이었다. 신문 사정에 비친 그의 표정은 침통하기만 하다. 지난 H11월초

    중앙일보

    1982.12.03 00:00

  • 약간 가벼워진 봉급자 세 부담|내년 소득세 얼마나 줄어드나

    소득세법개정안이 국회재무위소위에서 손질이 가해짐으로써 봉급생활자의 세부담도 조금씩 떨어진다. 최저소득층과 최고소득층의 세율만 확정되었을 뿐 각 계층별 세율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정

    중앙일보

    1982.11.26 00:00

  • 인도의 골치 거리…「시크교도」

    인종·종교폭동이 그칠 새 없는 인도에서 최근 아시안게임을 방해하려는 시크교도 들의 난동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 지난4일 인도연방정부에 대해「성전」을 선포, 아시안게임을『헐벗고 굶주

    중앙일보

    1982.11.19 00:00

  • 베이루트 벗어나면 치안부재

    【베이루트=김동수 특파원】다국적 평화유지군의 증강을 위해 한국 등에 파병요청을 한 레바논정부가 베이루트주재 해당국가 대사들과 접촉을 벌인 것은 11월초로 밝혀졌다. 한국대사관의 문

    중앙일보

    1982.11.16 00:00

  • 공산월남거주 한국혼혈남매

    【방콕=연합】호지명시 (구사이공)에서 살고 있던 한국계 혼혈아2명이 월남공산화이후 처음으로 제3국의 인도적 노력에 힙 입어 아버지의 나라 한국으로 이주하게 됐다. 호지명시주재 프랑

    중앙일보

    1982.11.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