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빗길윤화…11명 사망

    비가 내린 6일 하루동안 서울시내에서 모두 1백4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강변도로에서 한꺼번에 5명이 숨지는등 모두 11명이 사망하고 1백4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6일 하오3시

    중앙일보

    1984.06.07 00:00

  • 민통선북방 철원평야 2,000만평「원정모내기단」이 거뜬히 마무리

    민통선북방 6천4백ha(약2천만평)의 기름진 철원평야가 1천여리 남녘에서 품을 팥러온 「원정모내기단」에 의해 모내기를 끝내고 있다. 적을 1km남짓 지척에 둔 철원평야에서 비지땀을

    중앙일보

    1984.06.05 00:00

  • (111)여주 이씨

    여주 이씨는 3파가 있다. 서로 시조를 달리하면서도 오랜 예전부터 서로 동족으로 알아 사이 좋게 지내온다. 남한에만 1만5천여 가구 7만5천여명을 헤아리는데 그중 절반가량은 이인덕

    중앙일보

    1984.06.02 00:00

  • 성씨의 고향(110)남평문씨

    문씨는 남한에만 약7만가구 35만여명 성별 인구순위 24위. 단일민족안의 단일혈통을 자랑하는 특색이 있다. 문씨의 족보는 시조의 탄강설화를 이렇게 전하고 있다. 『아득한 옛날, 전

    중앙일보

    1984.05.19 00:00

  • 채권자살해 암장

    서울관악경찰서는 17일 빚독촉을 하는 내연의처 오빠를 시골로 유인해 살해한 뒤 암매장 한 윤도영(31,전과6범· 무직·경기도광명시 광명7동301 덕산연립 B동201호) 과 오창석

    중앙일보

    1984.05.17 00:00

  • "고국 불우어린이를 돕자" 교포들 결연사업 활기

    해외교포들이 고국에 있는 불우아동을 돕기 위한 결연사업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최근 「국내의 불우아동은 우리 손으로 돕자」는 운동이일어나면서 81년부터 미국·태국등 5개국 4O여명

    중앙일보

    1984.05.15 00:00

  • 화제의 여성

    『그분의 학문에 대한 열의, 시화에 열심히 정력을 쏟았던 것, 부덕을 겸비했던 것 모두를 생각할때 부족한 사람이 상을 받게되어 얼떨떨하고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올해의 제16회 신

    중앙일보

    1984.05.12 00:00

  • 이사장 예우 싸고 서로 "눈치"

    새로 만들어진 25개 국영기업체의 이사장자리가 모두 확정 발표되자 각 기관들은 당장 어떤 대우로 이들을 맞아들여야 할지 고민들이다. 특히 확정된 이사장의 대부분이 그 동안 각 기관

    중앙일보

    1984.05.05 00:00

  • 한국전때 외아들 잃은 「장한어머니」|캐나다 「와일리」여사 방한

    한국전 참전 전몰자의 어머니로서 83년도 캐나다의「장한 어머니」 로 뽑힌 「콘스탄스·와일리」부인(80)이 재향군인회 초청으로 22일 한국을 방문했다.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막 여장

    중앙일보

    1984.04.24 00:00

  • 암달러 싸게사주겠다 | 3억4천여만원 사취

    서울남대문경찰서는 23일 암달러상들에게 밀수입한 귀금속이나 미화를 싸게 사주겠다고 속여 3억4천여만원 을사취한 김영덕씨(33·전K고교사· 전체신부장관 김모씨아들·서울압구정동 현대아

    중앙일보

    1984.04.23 00:00

  • 「소리나는 단추」 미서 발명 |옷에 꽂으면 단자신호 보내 미아예방

    ■…미국의 발명가 2명이 공항에서 아들을 잃고 헤매는 한 아버지의 곤혹스러운 모습에서 힌트를 얻어 아이의 위치를 알려주는 「소리나는 단추」를 발명. 『미아발견기』로 불리는 이 단추

    중앙일보

    1984.04.18 00:00

  • 손자업고 철길 건너던 할머니

    2일 하오1시30분쯤 서울 월계2동 267의4앞 철길에서 31615 임시열차(기관사 한선규·48)가 손자를 업고 철길을 건너던 박순필씨 (60·여·서울 월계동212의33)를 치어

    중앙일보

    1984.04.03 00:00

  • 한집서 8판서 배출

    임진왜란때는 오육·오정달·오극신·오홍속·오대무·오신령등 6충의 열사가 순국했고 병자호란때는 오정녹과 오한필등은 2천여명의 의병을 거느리고 적을 토벌하기도 했다. 특히 오혜영은 순종

    중앙일보

    1984.03.31 00:00

  • 반남 박씨

    반남 박씨는 조선조에서 화려한 꽃을 피운 명문이다. 「총2백15명의 문과급제자와 상신(영·좌·우의정) 7명, 대제학 2명, 공신 5명, 호당 6명, 문묘배향 1명등을 배출, 모든

    중앙일보

    1984.03.24 00:00

  • 40여년만에 가족찾은 「정신대할머니」

    ○…2차대전당시 남양전투지연의 일본군 정신대로 끌려나가 갖은 수모를 당하다 종전후 태국에 남아 생존하고있는 유일한 한국여인으로 알려진 노수복할머니(63)가 40여년만에 고국의 부모

    중앙일보

    1984.03.10 00:00

  • 전대통령 위해 음모 가인에 실형선고

    【터론토=연합】 지난 82년 전두환 대통령 위해음모 사건과 관련, 기소된 캐나다인 2명이 16일 북괴로부터 50만달러를 받고 음모에 가담한 사실을 자백했다. 「찰즈·야노버」(38)

    중앙일보

    1984.02.18 00:00

  • 학칙준수 약속하면 전원복학|학교당국

    연세대제적생들과 성균괃대제적생및 학부모들은 6일하오양교에서 각각교수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복교에 따른 의견을나누었다. 연세대제적생들과 만난 정원모학생처장은 단체면담을 요구하는 제적생

    중앙일보

    1984.02.07 00:00

  • 아내가출, 의처증 남편 자살

    일 자리를 잃은데다가 의처증마저 심한 남편이 매질이 두려워 아내가 가출한 사이 극약을 마시고 자살했다. 30일 하오4시쯤 서울이문1동106의 4 김기명씨(37·무직) 집에서 김씨가

    중앙일보

    1984.01.31 00:00

  • (94) 광주이씨

    광주이씨는 조선조에서 상신(영·좌·우의정) 5명, 대재학 2명, 청백리 5명, 공신 11명을 낸 명문이다. 세종이후 5조에 걸쳐 「출장입상」했던 명신 이극배(영의정), 폭군 연산의

    중앙일보

    1984.01.21 00:00

  • "장남 의지 않겠다" 급증|달라진 『노후 생활』 태도|기획원, 83년 「한국 사회 지표」 조사

    노후 생활에 대한 태도가 크게 달라지고 있다. 장남에게 노후를 의지하겠다는 종래 생각이 아들·딸 구별하지 않겠다는 쪽으로 바뀌었다. 한편 자립하겠다는 태도 역시 줄어든 반면 양로원

    중앙일보

    1984.01.19 00:00

  • 10대와 동거한 두20대여인

    ○…8일 하오4시20분쯤 서울 독산3동 박건철씨(46)집 안방에서 박씨 맏아들 순철군(19·가명·무직·서울 후암동)이 동거하는 애인 허모양(20)과 최근 사귄 김모양(20·다방종업

    중앙일보

    1984.01.09 00:00

  • (92) 거창 강릉 백천 유씨

    우리나라 유씨의 시조는 유전이다. 그는 본시 지나 송나라때 병부상서의 벼슬을 지내다 왕안석의「신법」개혁정지에 반대, 벼슬을 버리고 고려에 망명, 귀화했다고 한다. 고려 문종36년(

    중앙일보

    1984.01.07 00:00

  • 아파트 상가에 공기총알 "세례"

    맨션아파트단지상가에 지난 크리스머스부터 새해4일까지 11일 동안 공기총알이 날아들어 상가주민들의 옷깃을 스치는가하면 상가6개 점포의 대형유리창이 깨지는 등 피해를 주어 경찰이 수사

    중앙일보

    1984.01.05 00:00

  • (2)번호로 통하는 사회

    『신생아 보러왔습니다. 산모이름은 마*숙인데요』『이름으론 몰라요. 신생아번호가 뭐죠.』 마스크로 온통 얼굴을 가린 간호원의 금속성음성이 차갑다. S법원 150-98-744. 결혼5

    중앙일보

    1984.01.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