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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부(2)|일 NHK방송 취재·작가 정상정 집필…본사 독점연재

    퉁샹(동향)족이 사는 퉁샹족자치현은 감숙성의 임하회족자치주의 일부로 황하와 그 지류인 도하·대하하에 3면을 가로막힌 험한 산간부에 있다. 현정부가 있는 곳이 가장 높아 해발 2천

    중앙일보

    1986.09.04 00:00

  • 우리나라 대학생비율 세계2위

    인구1만명당 전문대학이상고등교육기관의 재학생수를 세계 각국과 비교할 때 우리나라는 3백53명으로 매우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별도의 표시가 없는 통계는 모두 85년 기준).

    중앙일보

    1986.08.28 00:00

  • 다산으로「어머니 영웅」딴|32세 소 여인 12번째 임신

    소련의 최연소「어머니영웅 1급 기반」소지자인「안타란·키라코시안」부인(32)이 11번째 아기를 낳은 지 4개월만에 다시 12번째 아기를 임신했다고. 당 기관지 프라우다에 따르면 공장

    중앙일보

    1986.08.20 00:00

  • 너무 뻔뻔스러웠다|쇠고랑찬 「칼잡이」 장진석·김동술

    【임실=이덕령·김석현기자】결정적인 주민제보가 흉악범을 잡았다. 일본밀항을 꿈꾸던 영동 서진룸살롱 주범인 장진석씨와 칼잡이 김동술씨는 서울로 압송된 후에도 뉘우치는 빛은 전혀 찾아볼

    중앙일보

    1986.08.20 00:00

  • 정부·두아들 독살

    서울남부경찰서는 1일 동거중인 남자와 자신의 두아들을 독약을 먹여 살해한 유부녀 이선희씨(28)를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1일 상오 2시쯤 서울가리봉2동 2의191

    중앙일보

    1986.08.01 00:00

  • 동심의 추억

    열살 남짓해서 떠나온 고향의 추억은 지금도 어찌 그리도 선연한지, 어쩌다 꿈속에서 고향을 본 꿈을 깨고 나면 못내 서운했다. 그때 내 나이 또래의 아이 2명의 엄마인 나는 아이들에

    중앙일보

    1986.07.21 00:00

  • 비위공무원 잇달아 구속|검찰 단속령이후 곳곳서 드러나

    비위공무원에 대한 검찰의 단속령이 내려진 가운데 10대소녀 절도피의자를 강제추행·폭행하고 달아난 형사에게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되고 고리채인 달러빚 돈놀이를 하면서 채무자가족을 불법감

    중앙일보

    1986.06.30 00:00

  • 효행상 받은 며느리2명

    KBS 제2TV 『11시에 만납시다』(16일 밤11시)=「만덕의 근본, 효-이정옥·신경자씨」. 지난 85년 효행상을 수상한 2명의 효부를 만난다. 이정옥씨는 여덟 식구 4대 가족을

    중앙일보

    1986.04.16 00:00

  • 미, 리비아 수도 폭격

    【워싱턴·트리폴리AP·로이터 연합=본사특약】미 공군 및 해군 함 재기들이 15일 상오2시(한국시간 l5일 상오 9시·이하 리비아 현지시간)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와 미사일 기지가 있

    중앙일보

    1986.04.15 00:00

  • 구왕실땅 25억대 사기 | 서울지검 일당 9명중 3명을 구속

    서울지검 특수1부 (황상구부장검사·김성호검사) 는 26일 매도증서등을 위조해 구왕실 소유였던 토지1천여평 (싯가 25억여원)을 가로채려던 토지사기단 9명을 적발, 최종대(56·무긱

    중앙일보

    1986.03.26 00:00

  • 미 명문대 여대생 매춘 적발은 함정 수사의 결과|신문 광고 보고 형사가 손님 가장…옷 벗자 붙잡아

    최근 미국의 명문 브라운대 여대생 2명이 매춘 행위로 체포된 것은 경찰관이 「고객」으로 가장한 함정 수사에 걸려든 때문이었다. 경찰은 『아이비리그 소속 금발머리 여대생 2명과 즐기

    중앙일보

    1986.03.22 00:00

  • ″다양한 레퍼터리로 팬들에 보답″|6년만에 고국 무대갖는 첼리스트 조영창씨

    서독 쾰른방송교향악단의 수석주자로 활약하고 있는 첼리스트 조영창씨(28)가 6년만에 고국서 독주회를 갖기외해 잠시 귀국했다 .27일 하오7시 호암아트홀. 『피아노반주를 누나(영방)

    중앙일보

    1986.03.21 00:00

  • 연탄가스에 부부사상

    4일 낮12시10분쯤 서울미아5동308의56 박옥순씨(46·여)집 건넌방에 세들어살던 허안순씨(58·여)와 허씨의 남편 전학주씨(58·무직)등 2명이 갈라진 방바닥 틈으로 스며든

    중앙일보

    1986.03.05 00:00

  • 상해시 간부의 아들 등 강간범 3명 공개 총살

    상해시 고위간부의 아들 2명과 공범 1명 등 윤간행위를 한 파렴치범 3명이 3천명의 군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행진을 벌인 후 형장으로 꼴려가 총살됐다고 인민일보가 20일 보도. 또

    중앙일보

    1986.02.21 00:00

  • 중공 고위간부 자제 수난

    부정부패와 관련된 중공의 고위간부를 비롯해 그 자녀들이 된서리를 맞고 있다. 중공은 2월 들어 부친의 세력을 배경으로 불량배 노릇을 해온 상해시 전인대상무위 주임 호립교의 아들과

    중앙일보

    1986.02.18 00:00

  • 구속대상학생 너무 많아 시한넘겨 영장신청 시작

    서울대연합시위대학생 1백89명의 대량구속이 결정된 6일 밤부터 7일 상오까지 연행학생들이 수용된 서울시내 7개 경찰서와 검찰 등 관계당국은 영장신청을 위한 조사와 증거보완 등 철야

    중앙일보

    1986.02.07 00:00

  • 건강 악화된 덕혜옹주의 기구한 일생|최후의 황녀…「망국의 한」|병상에 누워 반세기

    조선왕조의 비극을 한 몸으로 살아온 고종임금의 외동딸 덕혜옹주(73)가 새해 들어 부쩍 나빠진 건강으로 병석에 누워 「병상반세기」, 기구한 일생의 어쩌면 마지막 나날을 헤아린다.

    중앙일보

    1986.01.25 00:00

  • 코라손 지지자 또 피살

    【마닐라 UPI=연합】필리핀 북부 일로코스 수르 지방에서 17일 필리핀 야당 선거 운동원인 한 지방 관리가 논바닥에서 피살됐다고 「코라손」 여사의 선거 운동 본부가 발표했다. 이날

    중앙일보

    1986.01.18 00:00

  • 후계제싸고 고민하는 제3세계 장기 집권자들

    지난해 아프리카에서 2명의 장기집권자가 물러났다. 16년간 정권을 쥐어온 수단의 「누메이리」 (56)전대통령과 21년간 집권해온 탄자니아의 「니에레레」 (64)전대통령이다. 이 두

    중앙일보

    1986.01.14 00:00

  • (1)「뺏길돈」준비해 다닌다

    주먹 굵고 성격 모난 불량 10대들이 학교 안팎에 무리 지어 「작은 폭군」으로 날뛰고 있다. 등·하교길 동료학생들을 위협, 금품을 빼앗는가하면 말을 안 듣는다고 폭력을 휘두르고 힘

    중앙일보

    1986.01.04 00:00

  • AIDS·괴저병 공포

    국내에서 외국인 첫 환자가 발견됨으로써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던 AIDS(후천성 면역걸핍증)공포, 그리고 피부조직이 썩어 들어가는 증세가 한여름의 식단에 비수를 들이댔던 괴저병

    중앙일보

    1985.12.25 00:00

  • 본지 주사위가 맺어준「인간승리」|한번 만나본 불구한국고아 미국여인이 2년만에 찾았다

    『나는「파니」아줌마. 너는 이름이 뭐지?』 『용진이. 이용진』 『몇살?』 『여덟살』 한국말을 더듬거리는 파란눈의 미국인 주부가 온몸이 불에 탄 상처로 일그러진 한국고아를 눈물이 글

    중앙일보

    1985.12.07 00:00

  • 고르바초프, "레이건 출연영화 본적 없다"|미소정상회담주변

    【제네바=주원상 특파원】「레이건」대통령부처를 위한 19일 소련 측 주최만찬에는 보드카대신 그루지아산 포도주가 나왔다. 소련측 한 대표는 지난여름부터 소련공산당 공식파티에는 보트카를

    중앙일보

    1985.11.21 00:00

  • 대입학력고사장 주변

    「입시전정」은 고사장 안팎이 열전 한마당이었다. 70여만 대입수험생들이 좁은 문을 뚫기 위해 고사장안에서 안간힘을 쓰는 동안 고사장 밖에서는 학부모·학교 선-후배·친지들까지 몰려나

    중앙일보

    1985.11.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