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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 특상에 빛나는 3인의 얼굴
【대전】국회의장상을 탄 이인영(33·대전시 시청각교육원근무)씨는 『이 기쁨을 아내에게 알리고 싶다. 오늘의 영광은 모두 아내덕분이다』고 떨리는 목소리였다. 현재 부여국민학교에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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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
▲두베=홍성민 ▲가을의 대화=백석탄 ▲적=김혜자 ▲전여=김미자 ▲정오=김화연 ▲와=이정 ▲바구니=오정혜 ▲백일=이석구 ▲청류=이창왕 ▲어=장철야 ▲산하=이상재 ▲하산유곡=오우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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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군 열여덟 돌
우리는 또다시 제18회 「국군의 날」 을 맞이하면서 깊은 감회를 갖지않을수 없다. 우리는 흐뭇한 느낌을 가슴에안고 국군의 오늘날의 성장과정에대하여 다시한번 진지한 성찰을 가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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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창선 선수 개선|금「메달」걸고 답례도|어머니와 뜨거운 포옹
세계「아마추어·레슬링」「플라이」급의 정상을 정복한 장창선 선수가 5일 낮12시30분 김포공항에 도착, 시민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 파묻혔다. 미국「토레도」시에서 열린 세계「아무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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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의 얼굴|14세의 수영선수 이명희양
○…14살의 어린 나이로 이틀동안 연거푸 2개의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수영계의 「히로인」-부산 중앙여중 2학년에 재학중인 이명희양은 가난을 무릅쓰고 수영에만 전념, 드디어 평영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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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가 낳은 생존하는 백제인
백제 문화의 조사 연구에 반생을 바쳐오는 연재 홍사준 (60)씨가 국립박물관 부여 분관장직을 정년 퇴직하면서 14일 문화 훈장 (국민장)을 받았다. 흩어지고 돌보는 이 별로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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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연두교서 요지
존경하는 국회의장 그리고 의원여러분! 또 한번 연륜이 바뀌고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1966년 신년 벽두에 즈음하여 나는 먼저 의원여러분과 3천만 동포 앞에 축복의 인사를 드림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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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소파상
「건널목의 인간애」에 65년도 소파상이 주어진다. 새싹회 (회장 윤석중) 는29일 지난 l5일 낮 자기 몸을 던져.「지프」에 치이려는 어린이를 구해내고 대신 목숨을 잃은 고 이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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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이세|「재구부대」승전날 유자에도"영광"
고 강재구소령의 유자 강병훈군의 처우에 관하여=『고 강재구소령의 드높고도 거룩한 을 길이 이어받게 하기 위하여 강소령의 유자 병훈군이 적령이 되어 육군사관학교 입교를 지원할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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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널목의「인간애」|그 이름은 이정엽씨
자기목숨을 버려, 한 어린이의 생명을 건진 40대남자의 신원이 밝혀졌다. 그 이름은 이정엽(49)씨-. 서울 서대문구북아현동209의29. 서울에서 제일 높은 곳이라는 북아현동 8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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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유감
모든 길조는 동전과 같아서, 좋은 겉과 궂은 속이 있다. 나라의 자랑에 네 가지가 있고, 그 하나하나는 겨레가 모두 경계해야할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내일이 개천절이니 우선(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