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아버지 손문은 자랑스럽다"|내한한 중화민국 구시원장 손과박사 회견

    손문의 아들 손과박사(68·호는 철생)가 8·15경축식하객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자유중국의 구시원장인 그는 22일중앙대학에서 명예법학박사학위를 받고 23일엔 백범김구선생의 동상제막

    중앙일보

    1969.08.25 00:00

  • 영광의 세 주역 그 인간과 주변

    주역은 2명. 「닐·암스트롱」과「에드윈·앨드린」이 바로 그 주역들이다. 또하나의 주역이랄수 있는「마이클·콜린즈」는 달주위를 도는 사령선에 혼자 남아서 동료주역들의 연기를 바라보다가

    중앙일보

    1969.07.10 00:00

  • (209) 영광 7백년의 후계자|찰즈 영왕세자 책봉

    영국의 「찰즈」왕자는 7월1일 「웨일즈」지방의 고색창연한 「카나번」성에서 온갖 과거전통으로 호화찬란을 극한 의식을 통해 모왕 「엘리자베드」2세앞에 『충성스러운 신하』 가 될것을 맹

    중앙일보

    1969.07.05 00:00

  • 호우, 중부지방에 큰 피해|10명 압사·백62동 침수

    3일 저녁부터 서울·중부지방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4일 상오부터 전국 일원에 집중 호우를 퍼부어 전국에서 10명이 압사, 15명이 부상했다. 또한 9군데서 축대가 무너지고, 가옥

    중앙일보

    1969.05.05 00:00

  • 「히로인」두얼굴 이묘훈·김성애씨

    오는 4월24일, 5일 이틀동안 시민회관 무대에 올려질 김자경 「오페라」단의 제3회공연 『로미오와 줄리엣』에는 20代, 30代의 두「소프라노」가 l6세의 청순하고 아름다운 소녀「줄

    중앙일보

    1969.03.29 00:00

  • 불굴의 투지로|아르헨티나에 태극기 올린 안천영선수

    안천영선수(25)가 제18회 세계「아마추어·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상위에 입상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임광재(35·문교부편수관) 중앙체육관「레슬링」사범은 『굽힐줄 모르는 투지와 착실

    중앙일보

    1969.03.07 00:00

  • 영광과 실의 한몸에

    1769년 「제노아」령에서 「프랑스」령토가 된 1년후 「코르시카」서 탄생한 「나폴레옹」은 26세때 「이탈리아·오스트리아」연합군을 크게 무찌르고 「밀라노」시에 입성함으로써 결정적인

    중앙일보

    1969.02.13 00:00

  • 영광의 세 여경감

    5·16이후 처음으로 여자경감 3명이 탄생했다. 치안국이 지난3일 승진발령한 4백22명의 새경감중엔 서울시경 수사1과 최헌자(44), 치안국 보안과 이옥자(42), 부산시경 보안과

    중앙일보

    1969.02.06 00:00

  • 68년 불 4대 문학상|작품과 얼굴

    「프랑스」의 11월은 문학의 달이다.11월18일에는 「공쿠르」상과 「르노드」상이, 25일엔 「페미나」상과 「메디시즈」상이 발표되었다. 「공쿠르」상은 인습주의자로 정평있는 「베르나르

    중앙일보

    1968.12.07 00:00

  • 4선 노장「모스」꺾어|법학 전공한 공화당원

    『지난 2월 내가 출마를 발표했을 때만해도「오리건」주에서 내이름을 아는 사람은 불과 10%정도였습니다.』-4선(24연간)의 현직의원인 노장「웨인·모스」씨(68)를 3천 5백표차로

    중앙일보

    1968.11.12 00:00

  • 「닉슨4년」출범|어둡고 긴밤은 끝나고...|「닉슨」어제와 오늘

    미국의 37대 대통령에 당선된「리처드·필하우스·닉슨」에겐 이제「어둡고 긴밤」은끝이 났다. 1960년11월「워싱턴」의「메이프라워·호텔」에서 그의참모로부터 패배의소식을 전해들은「닉슨」

    중앙일보

    1968.11.07 00:00

  • (5)「멕시코 올림픽」에 거는 기대

    『「올림픽」대회가 참가에 의의가 있다는것은 벌써 오래전의 이야기-참가는 승리를 뜻 하는것으로 변천되었다. 』 「멕시코·올림픽」대표단장으로 뽑힌 이병희씨는 이렇게 서두를 꺼낸다. 「

    중앙일보

    1968.09.07 00:00

  • ˝교향악은 끝났다˝|만능의 거장 번스타인

    68∼69년「시즌」공연을 5주동안의 「유럽」연주여행으로 시작한「뉴요크·필하머니」교향악단은 지난 8월25일 「브뤼셀」에서 호화로운 생일잔치에 참가했다. 생일선물에는 「체코」의작곡가「

    중앙일보

    1968.09.03 00:00

  • 경주서 범인체포

    【경주·마산】경주경찰서는 31일상오 6시30분쯤 마산시범일동 금성사문방구점 점원 정승호군(l6·금성고교1년)살해사건의 범인으로 정군의 이웃친구인 서영광(19·마산시3동1동4반·대한

    중앙일보

    1968.08.31 00:00

  • 공군참모총장 김성룡 중장

    신임 공군참모총장 김성룡중장은『장지량총장의 임기가 연장될 줄 믿고 있다가 마음의 준비 없이 받게된 영광』이라고 첫소감을 말했다. 경북 영일 출생으로 공군최초의 영남출신 총장인 김중

    중앙일보

    1968.07.17 00:00

  • (2)「논 픽션」으로 엮어본 아메리카의고민

    5일저녁에 「보스턴」교구의 「리처드·쿠싱」주교는 무거운 발거름으로 「매사추세츠」 주 「하이아니스포트」시에있는 「케네디」가 별장을 찾았다. 「쿠싱」주교와 「케네디」집안은 오랜 친구

    중앙일보

    1968.06.11 00:00

  • 새교육의 연륜을 더듬어(8)|충주 교현국민학교

    열혈청년 조한설은 충주의 명륜당에 (현교현동180)10여 학도를 모아서당을 열었다. 조한설은 고종황제가 이미지난해(1894) 서정혁신을 단항, 예조를 폐하고 학무아문을 발하여 과거

    중앙일보

    1968.06.01 00:00

  • (6)주한 영국대리대사 프레드릭·레인스포드씨

    영국의 교육이라면 우선 「퍼블릭·스쿨」을 생각하게 된다. 「신사교육」의 「심벌」로 자주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퍼블릭·스쿨」은 4, 5백년의 역사를 지녔으며 영광스런

    중앙일보

    1968.05.23 00:00

  • 영광의 얼굴|한시 장원 양규술씨

    『내가 장원이라구요?』 「중앙문예」한시부문에서 장원한 초산 양규술(72)옹은「장원」이란 말이 도시 믿어지지 않는 모양이다. 하긴 옛날 같으면 과거에 수석을 했다는 것이니까. 한말에

    중앙일보

    1968.01.06 00:00

  • 호국 천3백년

    신라때의 옛 절인 감은사(경북 월성군 양북면 용당리) 터에 『거북이가 있다.』는 풍문이 돌았다. 신라 5악 조사단(단장 김상기 박사)은 5월초 감은사가 있는 용당산 일대를 뒤졌으나

    중앙일보

    1967.05.18 00:00

  • 한국이민아들의 영광

    「브라질」이민 2년만에 「상파울루」주립공과대학에 응시하여 치열한 경쟁을 물리치고 우수한 성적으로 「좁은 문」을 뚫은 한국의 아들이 있어 「브라질」사회에 큰 이야깃거리가 되고 있다.

    중앙일보

    1967.03.14 00:00

  • 영광과 불신의 일생|원폭의 주인공 - 「R·오펜하이머」 박사

    과학자의 양심과 국가적 요청이 충돌. 고민하다 숨진 사람이 바로 「원자탄의 아버지」 「로버트·오펜하이머」(62) 박사다. 천재적인 원자물리학자 「오펜하이머」는 자신이 개발시킨 원폭

    중앙일보

    1967.02.21 00:00

  • 영광의 2단계|고대 법학과에 수석 합격한 김영모 군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했을 때 받은 설움을 생각하니 정말로 감개무량합니다』 ―두 번의 검정고시를 통해 올해 고려대학교에 응시, 법대 법학과에 3백25점(4백점 만점)으로 수석의

    중앙일보

    1967.02.08 00:00

  • 새 용의자 하원호 추적

    속보=은행 「갱」수사본부는 사건 직후 현장부근에서 잠적한 하원호 (21·일명 남일해)를 「을」 범인으로 지명, 생기 띤 추격을 시작했다. 수사본부는 6일 밤 영등포 「용」다방에서

    중앙일보

    1967.01.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