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추린 뉴스] 세월호 유언비어 퍼트린 교사 계약해지 外
사회 세월호 유언비어 퍼트린 교사 계약해지 경기도 성남의 A고교는 13일 수업시간에 ‘국정원이 세월호 희생자 시신을 숨겼다’는 등의 유언비어를 퍼트린 최모(29) 기간제 여교사에게
-
[장성규의 알몸 다이어트] 마지막회 "엄마가 범인이에요"
[사진 중앙일보 1면 및 11~12면] “엄마, 그게 다 뭐에요?” 12일 토요일 오전. 어머니가 신문을 한아름 들고 집에 들어오셨다. 신문이다. “재활용”도 차원이 있지, 좀 ‘
-
[장성규의 알몸 다이어트 ⑮] 쿨가이를 준비하는 장성규의 자세
접수 막바지 1주일 악마의 프로그램 젊어진단 말에 ‘뽀글’ 파마까지 “쿨가이, 약속 지키겠습니다” 죽도록 힘들다. 정말 이렇게 힘든 일인 줄 미리 알았더라면 약속 같은 건 하지
-
[사람 속으로] 정치인 아내 5인의 내조 열전
정치인의 아내는 체스판의 최고 병기 ‘퀸(Queen)’을 닮았다. 여성이라서가 아니라 상하좌우, 대각선으로 종횡무진하며 게임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선거철엔 이들의 영향력이 민심의
-
[사람 속으로] 정치인 아내 5인의 내조 열전
정치인의 아내는 체스판의 최고 병기 ‘퀸(Queen)’을 닮았다. 여성이라서가 아니라 상하좌우, 대각선으로 종횡무진하며 게임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선거철엔 이들의 영향력이 민심의
-
[사람 속으로] 정치인 아내 5인의 내조 열전
정치인의 아내는 체스판의 최고 병기 ‘퀸(Queen)’을 닮았다. 여성이라서가 아니라 상하좌우, 대각선으로 종횡무진하며 게임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선거철엔 이들의 영향력이 민심의
-
[시티맵-서촌]예술·문화 향기 가득 … 골목골목 맛이 다르다
2월 ‘Jtravel’ 시티맵 코너는 서촌의 명소를 보다 풍성하게 소개하기 위해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의 여행서 『두근두근 종로산책』을 바탕으로 꾸몄다. 인왕산 자락에 안긴 경복궁
-
시각장애 기사 부부의 집념, 19세 아들 프로 입단시켰다
송상훈(左), 김남훈(右)19일 끝난 133회 입단대회에서 김남훈(30), 송상훈(19), 오장욱(18), 김민호(19), 김명훈(17), 박창명(23), 이현준(20) 등 7명이
-
그 집안엔 4대 이어온 '나눔 DNA'가 있다
젊어서부터 생활비를 쪼개 나눔을 실천한 김길윤 할머니. 요즘도 매일 도시락을 만들어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돌린다.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았다는 ‘나눔 DNA’는 아들·손자에게 대물림됐
-
소금밥 먹여 딸 숨지게 한 새엄마 … 징역 10년
의붓딸에게 ‘소금밥’을 먹이고 아들을 안마기로 때리는 등 가학행위를 한 비정한 부모들에게 잇따라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 김동오)는 21일 의붓딸에게 ‘소금밥’을
-
[이슈추적] 아이 죽도록 때리고 … "가족 일 참견 말라"는 부모들
서울 중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는 지난 4월 2학년 A군(9)의 부모님에게 면담을 요청했다. 얌전하던 A군이 갑자기 난폭해진 데다 퇴행성 장애,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증후
-
[사설] 아이 생명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
가정 내 아동학대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사회가 양극화하면서 부모의 스트레스가 곧바로 약자(弱者)인 아이들에게 전가되는 것이란 경고도 나온다. 이제 아동학대에 대해 사회
-
하늘도 용서 안할 …
‘8월 23일 오후 5시38분. 서울 진관동 뉴타운아파트. 아이 망자 추정. 경찰로 인계.’ 서울 은평소방서에 남겨진 N군에 대한 기록은 불과 여덟 살의 나이만큼이나 간단명료했
-
넘어져야 일어설 수 있고 그 뒤에야 걸을 수 있다
김세진(오른쪽)군과 어머니 양정숙씨가 4일 오후 수원 성균관대 교정을 나란히 걷고 있다.“한부모가정, 입양, 장애…. 사람들은 우리를 ‘종합선물세트’라 부르지만 우리만큼 재밌게 사
-
[J Report] 중국인 타라고, 아우디 16년 만에 뒤태 성형
아우디 A3에 트렁크가 달렸다. 1997년 첫 출시 이후 16년 동안 뒤꽁무니가 짧은 해치백의 외양을 고수했던 독일 프리미엄 준중형차에 별도의 트렁크가 달린 ‘A3 세단’이 추가된
-
[커버스토리] 올해 800만 명 이런 물에서 논다
워터파크는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여름 피서지다. 튜브를 타고 여유를 부리면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곳도, 수직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드를 타고 더위를 쫓을 수 있는 곳도 워터파크
-
47년째 이발소, 여긴 사랑방이고 파출소여
부산 동구 범일5동 매축지 마을에서 47년째 운영중인 경마이발관에 어르신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뒤로 유만갑 사장이 손님 머리를 깎고 있다. [송봉근 기자] 부산항 제5부
-
유동근 "손 깨끗이 씻고 장가가" 바람둥이 아들 호통
[사진 삼화네트웍스] ‘무자식 상팔자’ 유동근(57)이 대한민국 대표 ‘국민 아빠’로 급부상하고 있다. 유동근은 JTBC 개국 1주년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에서 이순
-
소지도인 묵향 가득한 북카페 … 빵 구우며 벗들을 기다립니다
김종헌 전 남영비비안사장이 부인 이형숙 한국관광대 겸임교수와 함께 북카페 앞에 흐르는 석사천 징검다리를 건너며 웃음짓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돌아가리라. 시골의 논밭이 거
-
뮤지컬 女배우 1억 떼먹고 도망간 곳이…충격
검은 승용차의 여인은 김실장을 찾았다. 오래되고 내실이 있는 중소기업의 오너였다. 흥신소 업계에서 명탐정으로 꼽히는 김실장은 그 오너의 아들이 만나고 있는 여성에 대한 뒷조사를
-
강남 아줌마 '이름 석자' 들고 은밀히 찾아와…
유독 강남 아줌마들 사이에선 옛 연인을 찾아달라는 의뢰가 많다. 수임료는 들킬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100% 현금 진행. 예비 며느리의 뒷조사를 부탁하는 재벌 사모님의 은밀한
-
[부고] 세종문화회관·과천청사 설계한 건축가 엄덕문씨 별세
서울 세종문화회관과 경기도 과천 정부종합청사 등을 설계한 원로 건축가 엄덕문(사진)씨가 1일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93세. 엄씨는 1919년 경남 통영에서 태어나 일본 와
-
천광청은 애국자…미 망명 안할 것
제롬 코언 교수(왼쪽)가 2003년 중국에서 천광청과 면담하고 있는 모습. [사진 뉴욕대] “그는 언젠가 중국의 간디(인도의 건국 아버지·1869~1948) 같은 인물이 될 것입
-
92세 CEO "건강에 나쁜 친구는 술보다…"
뻔해도 어쩔 수 없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 맞다. 김덕인 요넥스코리아 회장을 보면 그렇다. 올해 나이 아흔둘. 한데 경영일선에서 직접 뛰고 있다. 매일 아침 출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