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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구해야 당첨된다는 '로또 줍줍' 그냥 주운 박영수 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장 재직 시절 진행한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특혜 의혹과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 현장의 모습. 뉴스1 박영수 전 특별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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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끌고간 퓨마, 아이 엄마 맨주먹에 난타당하다 달아났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야생 퓨마에 끌려간 다섯 살 아들을 구하기 위해 맨주먹으로 맞서 싸운 용감한 어머니의 사연이 알려졌다. 이 여성은 끝내 아들을 지켜냈다. 동물원의 퓨마.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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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FBI에 첩보 제공 소련 장군, 25년간 ‘두더지’ 활동
━ [세계를 흔든 스파이] 드미트리 폴랴코프 〈끝〉 역사를 만든 스파이를 꼽을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소련의 드미트리 표도로비치 폴랴코프(1921~88) 장군이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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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단군왕검
김현예 P팀장 2007년 8월 한국은행 홈페이지에서 전례 없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광개토대왕은 왜 없냐”부터 “단군왕검이 어떠냐”는 네티즌의 글이 올라왔다. 고액권에 들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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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만 팠는데도 더 벌어져…반등세 주춤 이낙연의 고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대산빌딩에서 열린 경선 후보 토론회 브리핑 및 기자간담회에서 토론 관련 및 현안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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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다고 포기하지 마” 오상욱·우상혁 뒤엔 운사모
이건표 “경기 전에 ‘다 내려놓고 후련하게 뛰고 온다’더니 신기록을 세웠네요. 기적입니다.” 높이뛰기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 선수가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운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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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우상혁도 펜싱 오상욱도, 이 남자의 뒷바라지 있었다
2013년 장학금 수여식에서 이건표 회장(왼쪽 첫번째)이 학생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학생이었던 오상욱(왼쪽 세번째), 우상혁(왼쪽 네번째) 선수가 무대에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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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도운 대가가 노숙자 쉼터”…아프간 통역사의 美 정착기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통역사로 활동했던 지아 가푸리(37)는 7년 전 그날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지난 2014년 9월 임신한 아내와 세 아이를 데리고 드디어 꿈에 그리던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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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개 습격' 주짓수로 제압했다…여성 목숨 구한 프로파이터
로드FC 홈페이지에 소개된 정원희 선수 프로필. 키는 168cm이며 체중은 57kg. 플라이급이다. 전적은 5승5패를 기록하고 있다. 인터넷 캡처 프로격투기 선수가 반려견과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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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형' 따라 우주 간다…베이조스를 '동생 바보'로 만든 이 남자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다음달 함께 우주 여행을 떠날 친동생 마크와 찍은 사진. 자선 단체에서 일하는 마크는 의용 소방관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제프 베이조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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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현충일 추념사…부실급식·성추행 여군 죽음에 "송구하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현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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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 한다더니…"英존슨, 나쁜 뉴스 묻으려 기습 결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왼쪽)가 캐리 시먼즈(오른쪽)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EPA=연합뉴스] 보리스 존슨(57) 영국 총리가 2년 전 약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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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추락 순간 5살 아들 안았다…아빠의 마지막 포옹
tgcom24 “아버지의 마지막 포옹이 아이를 구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케이블카 추락 사고에서 5살 아이가 아버지의 포옹 때문에 생존했다는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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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 조던 앞에서 NBA 명예의 전당 오른 코비 브라이언트
'NBA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가 농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해 헬기 추락사고로 사망했다. AP=연합뉴스 지난해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한 미국프로농구(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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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AZ맞은 내 애는 어쩌나" 쓰러진 아들 앞 아버지 눈물
백신 접종 후 이상증세가 나타나 경기도 안양의 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은 호영씨. 사진 김모씨 제공 “이젠 20대는 AZ 안 맞는다면서요. 우리 애도 차라리 조금 늦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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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욱의 직격인터뷰] “지금의 위기는 모두 내 책임”…이게 이순신 정신
━ ‘46년 이순신 연구’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 위성욱 부산총국장 “정권도, 지도자도 계속 바뀌는데 국민은 왜 바뀌는 것이 없다고 생각할까요. 왜 부정부패와 세월호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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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이순신의 거북선처럼, 우리에겐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 있다"
충무공 이순신 탄신 474주년인 2019년 4월 2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이순신 동상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뉴스1 ━ "이순신의 충(忠)은 백성을 향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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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백신 부작용 속출하는데... 피해보상금은 선착순 한 명?”
지난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사지 마비 증상을 보여 입원한 40대 간호조무사의 남편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린 글.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지난 5일 8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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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충돌 몇초전, 미친듯 뛰었다…6세 아이 구한 '수퍼맨'
17일(현지시간) 오후 5시쯤 인도 뭄바이의 반가니역 플랫폼에서 여섯 살짜리 아이가 철로에 떨어지자 역무원이 전력질주해 아이를 구조했다. 출처 인도 철도부 유튜브 인도 뭄바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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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차량서 일가족 구한 장애인 김기문씨 ‘LG의인상’
사고를 당해 4급 장애 판정을 받고도 물에 빠진 차량 속 일가족을 구조해 목숨을 살린 김기문(56)씨가 LG그룹이 지원하는 LG의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LG복지재단은 위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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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장애에도 물 속 풍덩…차량 속 일가족 3명 살린 의인
지난 21일 김해 봉곡천 옆 농수로에 승용차가 뒤집힌 채 빠져 있다. [사진 경남경찰청] 지난 21일 낮 12시 29분쯤 김해시 화목동 봉곡천 옆 둑에서 낚시하던 김기문(57)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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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빠진 승용차…지체 장애 낚시객이 뛰어들어 일가족 구했다
21일 낮 12시 29분께 경남 김해시 화목동의 한 농수로에 빠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차량. 사진 경남경찰청 휴일 나들이에 나섰던 일가족 3명이 탄 승용차가 하천에 빠져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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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장애에도 물 속 풍덩…차량 속 일가족 3명 구해냈다
지난 21일 봉곡천에 빠진 승용차 모습. 사진 경남경찰청 지난 21일 낮 12시 29분쯤 김해시 화목동 봉곡천 옆 둑에서 낚시하던 김기문(57) 씨는 무언가 물에 빠지는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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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굳어가던 장모, 검사도 못받고 떠났다···中공산당원의 눈물
코로나19 바이러스 최초 발원지였던 우한 화난수산물시장. 지난 3일 철문으로 막힌 틈 사이로 문 닫은 가게들의 황량한 모습이 보인다. 박성훈 특파원 우리는 가끔 과거로 돌아가면